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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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에서도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야간 소아 경증 환자 진료 가능
      광주 남구와 광산구에 이어 북구에서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미래아동병원을 연합 운영 형태의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의 평일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인데, 평일 중 월·화·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이, 목·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이 밤 11시까지 운영합니다. 토·일·공휴일은 두 병원 모두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며, 2027
      2025-02-26
    • 국제농업박람회 전남 중기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강화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열리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6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수출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보육, 투자,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허브로서, 그동안 축적한 중소기업 대상 수출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바이어 매칭, 맞춤형 상담, 사전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10월 23일부터 이
      2025-02-26
    • "한 달 영양제가 3천 원?"..다이소 '초저렴' 영양제에 약사들 반발
      초저렴 화장품에 이어 염색약까지 팔기 시작한 다이소가 건강기능식품도 내놓아 화제입니다. 다이소는 24일부터 전국 200여 개 매장에서 건강기능식품 30여 종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종합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 루테인, 가르시니아, 오메가3 등 종류도 다양한데 가격은 한 달 치 3,000원과 5,000원 두 가지 균일가로 책정됐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2~4만 원대 건강기능식품에 비하면 훨씬 싼 편입니다. 물론 약국에서 판매하는 영양제인 일반의약품과는 종류나 효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다이소는 이르면 다음 달 종근당
      2025-02-26
    • 전남 합계 출산율 전국 최고, 광주는 3번째로 낮아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광주는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03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와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 합계 출산율은 2023년 0.97명보다 높아졌습니다. 반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서울 0.58명, 부산 0.68명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을 비롯한 14개 시도의 합계출산율이 오른 데 반해 광주는 2023년 0.71명에서 오히려
      2025-02-26
    • 관리자 계정 무단 접속해 2억여 원 빼돌린 군인..항소심서 감형
      군부대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하며 수억 원을 빼돌린 군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6-1형사부는 지난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군인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을 내린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상근 예비역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비 지급 시스템에 자신의 계좌를 등록해 1년여 동안 564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부대 내 자금관리시스템의 관리자 계정에 무단으
      2025-02-26
    • 인권위, 기숙사 무단이탈 고3에 '퇴사 처분'은 "학습권 침해"
      새벽 시간대 기숙사를 한 차례 무단 이탈한 고등학교 3학년생에 대해 학교가 1년간 기숙사 퇴사 처분을 내린 것은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6일 인권위에 따르면 전남에 있는 한 고교에 재학 중이던 3학년 A군은 지난해 기숙사의 취침 점호 후 친구와 함께 기숙사를 무단으로 이탈했고, 이에 퇴사 조처를 당했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집이 다른 지역에 있어 버스로 통학할 경우 2시간 이상이 걸리고, 한 번의 규정 위반으로 12개월간의 퇴사 처분은 과도하다며 지난해
      2025-02-26
    • 출산율 0.75명으로 '9년만 반등'..OECD '꼴찌'는 여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올라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1년 새 8,300여 명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2023년 0.72명과 비교해 0.03명 증가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합니다. 합계출산율은 2016년 1.18명 이후 감소를 이어가다 9년 만에 처음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23만 8,3
      2025-02-26
    • 교육단체 "'채용 비리 의혹'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즉각 사퇴해야"
      감사관 채용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간부급 공무원이 지난 21일 구속됐습니다. 지역 교육단체들은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을 윗선으로 지목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 교사노조 등 5개 교원 단체는 26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관 부정 채용 사건과 관련해 인사 담당 사무관이 구속됐다"며 "(이정선 교육감도) 감사관 부정 채용 비리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지난 21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025-02-26
    • 헌재, 尹 탄핵심판 철통보안 속 본격 평의 절차 돌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전날 종결한 헌법재판소가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숙의 단계에 돌입합니다. 헌재는 이날부터 휴일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평의를 열 예정입니다. 휴일에는 평의가 없지만 재판관들이 자택 또는 사무실로 출근해 각자 사건 기록을 검토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다만 헌재 관계자는 "평의의 일정과 시간, 장소는 모두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재판관들의 회의실에는 도·감청 방지 장치가 설치되며 헌재에서 매일 장치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재판관들에 대한 밀착 경호도 이뤄지는 등 '철통 보안
      2025-02-26
    • 오토바이 몰다 시비 붙은 車 운전자 때려 숨지게 한 30대
      오토바이를 몰던 중 시비가 붙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6일 30대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 B씨와 말싸움을 벌인 뒤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운전 중 시비가 붙자 맨손으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후 A씨는 이날 새벽 4시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2025-02-26
    •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글로컬 30 공동 추진' 선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통합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2025년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양 대학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적 해양 역량 강화(GO-K)를 위해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MOU를 26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난 안전·친환경 선박 등 환경과 건강에 특화해 발전시키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 해양디지털테크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이 공동으로 차별화된 혁신 모델
      2025-02-26
    • 목포시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집중 배차·증회 운행
      전남 목포시가 봄철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운행 증회 및 배차 간격을 조정합니다. 목포시는 26일 이번 조정으로 새 학기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을 증회 운행하고,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통학 및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등이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변화는 3사업권 위탁사업자인 목포 비티에스의 운수종사자 충원 안정화와 목포대 개학 등에 맞춰 200번 10회, 108번 7회, 800번 4회씩 추가 운행됩니다. 300(300A)번은 운수종사자의 최소 휴식 시간 보장과 안전 운행을 위해 기존
      2025-02-26
    • 홍준표, '간첩'만 25번 언급한 尹 최후진술.."진정성 엿보여"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과 관련해 "진정성이 엿보였다"고 치켜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이 열린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 윤통의 최종진술을 들어보니 비상계엄의 막전 막후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다시 복귀하면 외교 국방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총리에게 맡기겠다는 진술도 작년 8월에 제게 한 말씀과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임기 단축하고 87체를 청산하기 위해 개헌과 정치개혁을 하겠다는 말씀도 진정성이 엿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2-26
    • 너클로 교회 신도 폭행..30대 외국인 구속
      교회에서 호신용품인 너클로 신도를 폭행한 30대 외국인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9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 한 외국인 교회에서 너클을 낀 채 러시아 국적 신도 38살 남성을 폭행하고, 30대 목사와 신도 등을 위협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32살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목사가 자신과 신도를 이간질 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2-26
    • 장흥 정남진 물축제 13회 연속 대상 수상
      장흥의 정남진 물축제가 13회 연속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흥군은 정남진 물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아 13회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정남진 물축제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와 전남도 2025 우수 대표축제로 선정됐습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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