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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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서 중학생들이 교무실 문 따고 들어가 266명 개인정보 찍어 SNS 유출
      경기 부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교무실에 무단 침입한 뒤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촬영해 유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2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부천 모 중학교에서 재학생 3명이 3학년 교무실에 들어가 새 학기 학급 편성 자료를 휴대전화로 촬영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책받침을 활용해 교무실의 문고리를 풀었고, 촬영한 자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자료에는 올해 3학년으로 진급하는 학생 266명의 이름, 성별, 학적, 성적 등 개인정보 8개 항목이 포함됐습니다. 학교 측은
      2026-03-12
    • "네일아트 부작용, 치료비 내놔" 피 묻은 손톱 사진 보낸 외국인...알고 보니 AI 사진 조작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네일아트 시술 부작용이 생긴 것처럼 사진과 진료확인서를 조작한 뒤 업체에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외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기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튀르키예 국적 2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창원시 성산구의 한 네일숍에서 시술받은 뒤 챗GPT를 이용해 손톱 시술 부위에 피가 나고 얼룩이 진 것처럼 사진을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또 병원 진료확인서도 조작해 네일숍 측에 보내며 환불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약 40만 원을
      2026-03-12
    • '법왜곡죄' 첫날 조희대 고발...'재판소원' 1호는 강제퇴거 시리아인
      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을 뼈대로 한 사법개혁 3법이 공포·시행된 1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왜곡죄로 고발당하고 강제 추방된 시리아인이 재판소원을 제기했습니다. ◇ '법왜곡죄' 사전고발 당한 대법원장...고발인 이병철 변호사 "형사소송법 서면주의 원칙 왜곡" '사법개혁 3법' 시행 첫날인 1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왜곡죄로 고발당했습니다. 사실상 경찰의 법왜곡죄 '1호 수사'가 시작됐다는 평가입니다. 이병철 변호사는 이날 조 대법원장과 박영재 대법관을 법왜곡죄로 처벌해달라는
      2026-03-12
    • 익산서 임차인·땅 주인 2명 흉기 찔려 숨져...'계약 갈등' 추정
      전북 익산의 한 주택에서 임차인과 토지주가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익산시 망성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A씨와 70대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땅을 빌려 비닐하우스를 운영해 왔는데, 지난해 12월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철거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지닌 채 B씨의 집을 찾아와 다퉜고,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사건
      2026-03-12
    • 목포항 기능 재배치 추진...미래 100년 항만구조 만든다
      목포시가 해양레저·물류·수산·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목포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목포항 및 배후부지 기능별 재배치'에 나섭니다. 현재 목포항은 어선·여객·물류 기능이 혼재돼 항만 이용 효율이 낮고, 북항은 어선 과밀로 안전 문제가 지속되는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을 계기로 목포항 전반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편하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목포시는 재배치 계획에 따라 삽진항은 약 494억 원을 투입해 국
      2026-03-12
    • 전라남도, 출산·육아 후 재취업 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전라남도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뒤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이음바우처'를 지원합니다. 경력이음 바우처 이용자에게는 구직에 필요한 취업·면접 준비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경력이음바우처 신청을 바라는 경력단절여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경력이음 바우처는 신청일 현재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30~65세(1961년~1995년 출생)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위소득 150%
      2026-03-12
    • 가수 김완선도 '미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로 검찰 송치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나 가족 법인을 둘러싼 미등록 운영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완선 씨가 미등록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2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김 씨와 그의 기획사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0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하는 과정에서, 담당 부처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려는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등록하도록 규정하
      2026-03-12
    • [영상]나주서 주택 앞 차량 화재...SUV차량 전소
      나주의 한 주택 앞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2일 아침 8시 반쯤 나주시 봉황면 황용리의 한 주택 앞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차에 불이 붙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원 2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불은 발생 26분 만인 아침 8시 5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 붙은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12
    • "빈집을 안심케어주택으로"...민관이 '손 잡았다'
      광주 동구와 지역 건설업체가 관내 빈집을 안심케어주택으로 활용하는 데 협력키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구청에서 인벤테라 주택건설 주식회사(대표 이승현)와 '안심케어주택'(퇴원환자 징검다리하우스)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빈집(다가구주택 10호)을 매입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 환자에게 안정적인 회복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으로 인한 재입원을 예방하는 복지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동구는 그동안 안전조치와 철거 위주의 빈집 정비를 넘어 △빈집
      2026-03-12
    • 개인정보위, 주민번호 45만 명 유출 사고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 원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5만 명의 주민등록번호 유출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 2천만 원과 과태료 48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롯데카드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이같이 과징금·과태료 부과와 시정 및 공표 명령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작년 9월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의 개인신용정보 누설 신고 사실을 개인정보위에 통보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조사 결과 롯데카드의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이 해킹되면서 로그 파일에 기록된 이용자 약 297만 명의 개인신
      2026-03-12
    • 전남농기원, 무화과 봄철 출하...농가소득 향상 기대
      전남의 지역특화 소득작목인 무화과가 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봄철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 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시설 무화과 수확기 연장 기술개발'을 통해 3월에도 무화과를 수확·출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대표 특화과수인 무화과는 보통 7월부터 수확됩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상온에서 이틀 정도만 지나도 쉽게 물러져 유통에 어려움이 뒤따랐습니다. 또한 여름과 가을에 출하가 집중되면서 가격 변동성이 커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시설재배
      2026-03-12
    • 어린이집 토끼장서 3세 원아 손가락 절단...훼손된 부위 발견되지 않아 접합 수술 못 이뤄져
      경남 창원지역 한 어린이집에 있는 토끼장에서 3세 원아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이 사고와 관련해 어린이집 원장 50대 A씨 등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내사(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1분쯤 이 어린이집이 관리하는 토끼장에서 3세 원아의 검지 손가락 일부가 절단됐습니다. 사고 원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장에서 훼손된 손가락 부위가 발견되지 않아 접합 수술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난 토끼장은
      2026-03-12
    • 봄꽃 물든 유달산, 4월 4일 봄축제 연다
      '2026 유달산 봄축제'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열립니다.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걷고 쉬며 봄을 즐길 수 있는 소풍형 축제로 운영됩니다. 특히 개·폐막식이나 퍼레이드 중심의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봄꽃과 관람객 중심의 '먹고, 쉬고, 걷는' 편안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노적봉 일원에서는 목포의 맛을 담은 김밥존과 휴게존, 피크닉 세트
      2026-03-12
    • 5년간 아동학대로 96명 숨져...여수 해든이 '아동학대 엄벌 청원' 6만 2천여 명↑
      전남 여수에서 벌어진 생후 5개월 영아 해든이(가명) 사망 사건으로 아동학대 엄벌에 대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아동학대로 숨진 아이들이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성평등가족위원회 소속의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동학대 치사와 살해 등으로 숨진 아동은 모두 96명입니다. 같은 기간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모두 6만 3,575건입니다. 유형별로는 신체 학대가 3만 8,937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6-03-12
    • 여수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유가 위기 대응 에너지 절감"
      여수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에너지 절감 실천에 나섰습니다. 여수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2일 센터 회의실에서 에너지 절감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공회전 금지와 에코 운전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중동 지역 분쟁 등 국제 정세 변화로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차량 운행 비중이 높은 센터 운영에 유류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직원들은 에너지 절감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회전 금지와 에코 드라이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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