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거리에서 남성이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개를 폭행하고 강제로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4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는 전날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길거리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개를 강제로 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남성은 안고 있던 개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개가 움직이지 않자 손에 들고 있던 긴 나뭇가지로 개를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이어 목줄을 잡고 개를 수 미터가량 끌고 갔으며, 이후에도 개의 머리와 목덜미 부위 나뭇가지로 수차례 더 때렸습니다.
개는 폭행을 당하는 동안 몸을 웅크린 채 별다른 저항이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확히 어느 거리냐. 가서 살펴보겠다", "반드시 잡아서 처벌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라이프 측은 영상 제보자가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으며,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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