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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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비축유 스와프' 전격 시행...'중동전쟁' 원유 수급 차질 대응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급과 석유제품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비축유 스와프(SWAP·교환) 제도를 전격 도입했습니다. 정유사가 원유 대체 물량을 확보한 뒤 이를 증명하면 정부가 비축유를 먼저 빌려준 뒤 대체 물량의 국내 도착 시 이를 비축유 탱크에 돌려받는 방식으로, 원유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산업통상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 '중동 상황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에서 이날부터 '정부 비축유 SWAP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축유 SWAP 제도는 정부가 보유한 비축유를 민간 정유사
      2026-03-31
    • 광주·전남 미분양 2개월 연속 감소..."긍정적이지만 주택경기 회복 시간 걸릴 듯"[부동산 바로보기]
      올해 들어 광주·전남지역 미분양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3월 광주의 미분양 주택 수는 1,319가구로 전달인 1월(1,371가구)보다 52가구(3.8%)가 감소했습니다. 광주 미분양 주택은 2023년 12월 596가구로 비교적 적었지만 주택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14년 12월 1,242가구, 2025년 12월에는 1,404가구까지 급증했습니다. 다만,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소폭이지만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03-31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환율 큰 우려 없어...금융 불안 직결 아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환율 상황에 대해 현재의 달러 유동성 수준을 고려할 때 금융 불안으로 직결될 단계는 아니라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신 후보자는 31일 최근의 환율 상승세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 환율 레벨(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단 환율이 어느 정도 리스크를 수용할 수 있는지 보는 만큼 그런 면에서 큰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현재 달러 유동성 부분이 양호한 만큼 "예전처럼 환율과 금융 불안을 직결시킬 필요는 지금 없는 것 같다"고 진
      2026-03-31
    • 대한항공까지 비상경영 선포...이란 전쟁 직격탄
      대한항공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중동 전쟁발 대외환경 악화로 인한 조치입니다. 전쟁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면서 항공유 가격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선제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한 것입니다. 국내 항공사로는 지난 16일 티웨이, 26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번째로 최대 항공사의 비상경영 선포로 항공업계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이은 항공사 비상경영체제 돌입은 항공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항공사들은 이란 전쟁으로 총 비용의 최대 30%를 차지하는
      2026-03-31
    • 전남·광주, 통합시대 '지역성장펀드' 1,250억 조성
      전라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성장펀드' 출자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와 공동 선정돼 통합시대를 여는 '전남·광주 지역성장펀드' 1,250억 원 규모를 조성하게 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도와 광주시는 모태펀드 자금 750억 원(전남 500억 원·광주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와 민간 자본을 포함하면 총 1,250억 원 이상입니다. 지역성장펀드는 정부의 벤처 4대 강국 도약 대책에 따라 지역 벤처투자 저변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도입된 지역 벤처모펀드(Fund of Funds)
      2026-03-31
    • 악성 미분양 14년 만에 3만 가구 넘어...86%가 지방
      지난달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약 14년 만에 3만 가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0.6%(368가구) 감소한 6만 6,20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1만 7,829가구)은 전월 대비 0.3%(52가구), 지방(4만 8,379가구)은 0.6%(316가구) 줄었습니다. 전체 미분양은 감소했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3만 1,307가구로 전월보다 5.9%(1,752가구) 증가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이
      2026-03-31
    • 광주·전남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석 달 만에 하락
      중동 정세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석 달 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기업 528곳을 대상으로 3월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9.8p 하락한 80.7로 조사됐습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3.8로 지난달보다 4.3p 상승했습니다.
      2026-03-31
    • 신한 학이재 광주 개소...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학이재 광주'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30일) 광주 금남로 신한은행 광주금융센터에 문을 연 '신한 학이재 광주'에서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기기 활용교육과 발달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이 진행됩니다. 신한 학이재는 은행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민관협력 방식의 교육센터로 전환해, AI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금융권 최초의 상생·포용 교육공간입니다.
      2026-03-30
    •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역동적인 외관 벽화 '눈길'
      최근 리브랜딩을 마친 광주 충장로 롯데호텔이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내·외관에 반영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롯데호텔은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대형 벽화로 외벽을 꾸몄고, 내부에는 '더 어반 캔버스'라는 콘셉트로 충장로의 거리와 사람, 문화, 에너지를 곳곳에 담아냈습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충장로 일대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마케팅과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2026-03-30
    • "이란 사태로 물류 차질...비가시적 리스크도 확대"
      중동의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은 물류 차질뿐 아니라 거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7일부터 11일간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이란 사태에 따른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151개사 가운데 25.4%가 해상 운임 상승을 꼽았고, 수출 물류 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무역협회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실시한 심층 인터뷰에서 거래 지연과 계약 차질 등 비가시적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물류비 긴급 지원뿐 아
      2026-03-30
    • 중동발 불안에 환율 1,520원 넘어…금융위기 이후 처음
      원/달러 환율이 30일 중동발 불안 지속에 1,520원을 넘어섰습니다. 환율이 1,520원 위로 올라간 것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4시 43분경 1,521.1원까지 올랐습니다.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를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515.7원으로 마친 뒤 이어진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였던 2009년 3월 10일(장중 최고 1,561.0원) 이후 17년여 만의 최고치입니다. 환율은 4.5원 오른 1,513.4원으로 출발한
      2026-03-30
    • 중동 전쟁 장기화에 악재만... 코스피 2.97%↓ 5,270선 지켜
      중동 상황 악화와 미국 증시 급락, 환율 급등 등 전쟁 장기화 속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가 160포인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161.57포인트(2.97%) 하락한 5,277.30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하면서 개장 전부터 대폭 하락이 예상된 코스피는 장 초반 283포인트, 5% 넘게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총 상위주가 모두 5% 넘게 급락하며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오후로 접어들면서 낙폭을 줄여 2%대 하락으로 장을
      2026-03-30
    • 전남도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 '생활 절약 캠페인' 전개
      전남도가 중동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나섰습니다. 에너지 절약의 성패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핵심인 만큼, 구체적 에너지 절약 행동 요령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에너지 절약 방법인 ▲차량 5부제와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난방 20℃, 냉방 26℃)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샤워 시간 줄이기 외에도, 에너지 생산·소비 구조 변화에 맞춘 새로운 절약 방식 확산이 필요하다는 판
      2026-03-30
    • 강남 아파트 등 247채 굴리며 탈세… '2,800억 탈루' 15개 임대업자 세무조사
      국세청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와 한강벨트 등에 있는 5채 이상 임대업자와 아파트 100채 이상 기업형 주택임대업자 등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들 업체의 탈루 혐의 금액은 2,800억 원에 추산됩니다. 국세청은 할인 분양 등 허위광고로 아파트를 임대한 뒤 고개에 분양한 업체와 다주택 임대업자 들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택임대사업자로서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리면서도 세금을 총 2천800억 원 규모 탈루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대상은 △서울 강남3
      2026-03-30
    • 국제유가 어디까지... '후티반군 참전'에 브렌트 115달러·WTI 100달러 돌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열흘간의 공격 중단 선언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대리 세력' 예멘 후티 반군이 공식 참전하며 이란 전쟁이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30일 오전 8시 15분 현재 전장 대비 2.2% 오른 배럴당 115.09달러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가격도 전장보다 2.4% 배럴당 102.03달러로 100달러를 다시 넘어섰습니다. 브렌트유와 WTI는 지난 27일 각각 4.2%,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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