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에 3개 국제선 정기노선이 새로 취항합니다. 세부와 오이타, 코타키나발루 등 3개 노선이 새로 취항함에 따라, 무안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은 기존의 상해, 키타큐슈, 오사카, 타이페이, 방콕, 다낭을 포함해 모두 9개로 늘어납니다. 세부와 코타키나발루는 제주항공이 각각 주 5회와 2회, 오이타는 티웨이항공이 주 3회 정기 운항하는 한편, 기존의 오사카, 다낭, 타이페이 노선은 매일 1회로 증편됩니다.

광주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에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컨설팅팀을 신설하는 등의 본부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또 디지털 금융을 총괄하는 미래금융본부와 수도권 영업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마케팅팀 등을 신설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금융·경제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합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금융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노란우산공제 제도 홍보 등을 맡게 됩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이 갖는 호감도가 지난해보다 올랐음에도 인식 차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에서 중소기업 이미지 호감도가 51.6점으로 지난해보다 0.2점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호감도 상승은 1.6점이나 돼, 국민들이 느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인식도 차이는 여전했습니다.

가업을 승계할 계획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0년 이상 된 5백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9.8%p가 준 58%의 중소기업만이 가업 승계를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업 승계가 힘든 이유로는 불투명한 사업 전망과 어려운 경영 여건 등이 꼽혓습니다.

지역 최초의 우체국 종합금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서광주우체국 1층 공간에 광주ㆍ전남 최초의 우체국 종합금융센터를 열고, 자산관리서비스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금융센터에는 마케팅을 위한 전문인력이 상주하게 되는데, 자산관리서비스 등 기존 우체국 금융창구와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성탄절을 일주일 앞두고, 광주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산타들이 등장했습니다. 산타들은 연탄과 쌀을 배달하고 아이들에게는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습니다. 이 소식은 신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산타들의 손에서 손으로 연탄이 옮겨집니다. 어려운 이웃을 깜짝 방문한 산타들이 창고 한 켠에 연탄을 차곡차곡 채워나갑니다. 트럭에 싣고 온 연탄 5백 장은 금세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김주홍 / 희망산타 원정대원 - "연말은

한국전력이 앞으로 3주 동안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한전공대 부지 추천을 받습니다. 한전은 어제 한전공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전공대 부지 선정 기준과 항목별 배점 등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3주 동안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각 3곳씩 후보지를 추천받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4개 구가 각각 1곳씩, 전남에서는 나주시만 3곳을 신청했으며 한전은 시도 추천이 끝나면 현장실사 등을 거쳐 다음달 말 부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국전력이 앞으로 3주 동안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한전공대 부지 추천을 받습니다. 한전은 어제 한전공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전공대 부지 선정 기준과 항목별 배점 등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3주 동안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각 3곳씩 후보지를 추천받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4개 구가 각각 1곳씩, 전남에서는 나주시만 3곳을 신청했으며 한전은 시도 추천이 끝나면 현장실사 등을 거쳐 다음달 말 부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성탄절을 일주일 앞두고, 광주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산타들이 등장했습니다. 산타들은 연탄과 쌀을 배달하고 아이들에게는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습니다. 이 소식은 신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산타들의 손에서 손으로 연탄이 옮겨집니다. 어려운 이웃을 깜짝 방문한 산타들이 창고 한 켠에 연탄을 차곡차곡 채워나갑니다. 트럭에 싣고 온 연탄 5백 장은 금세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김주홍 / 희망산타 원정대원 - "연말은

광주은행의 모회사인 J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자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임기 3년의 JB금융지주 2대 회장으로 추천했습니다. 김한 회장의 후임이 된 김기홍 대표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등을 지냈습니다.

광주은행의 모회사인 J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자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임기 3년의 JB금융지주 2대 회장으로 추천했습니다. 김한 회장의 후임이 된 김기홍 대표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등을 지냈습니다.

광주은행의 모회사인 J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자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임기 3년의 JB금융지주 2대 회장으로 추천했습니다. 김한 회장의 후임이 된 김기홍 대표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등을 지냈습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희망 산타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광주 지역 60여 세대에 연탄 2천 장과 난방유 5천 리터를 배달했습니다. '희망 산타 원정대'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희망 산타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광주 지역 60여 세대에 연탄 2천 장과 난방유 5천 리터를 배달했습니다. '희망 산타 원정대'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