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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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광주시 1금고 선정
      광주은행이 광주시 1시금고 사업자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심의위를 열어 사업자 신청기관 4곳을 상대로 심사를 벌인 끝에 지역 경제 기여도가 높은 광주은행을 1시금고 사업자로, 국민은행을 2시금고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내년부터 4년간 광주시 1시금고 사업자로 업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2020-10-06
    • 혁신도시 공공기관, 수도권 인원 '미승인' 잔류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승인 없이 상당수 인력을 수도권에 잔류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부처별 이전 공공기관 미승인 수도권 잔류 현황'에 따르면, 한국전력 150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99명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5개 기관에서 모두 333명을 승인 없이 수도권에 잔류시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 의원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잔류 필수인력은 균형위의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절반 가까이 미승인 상태라며, 이들
      2020-10-06
    • 1년 새 2배 뛴 '金배추'..신선식품 물가 '급등'
      9월달 광주 지역 배춧값이 1년 전에 비해 2배까지 치솟는 등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배춧값은 1년 전보다 101.9%, 무는 90.6%가 오르는 등 신선식품지수가 22.8% 상승했습니다. 전남 역시 토마토가 59.7%, 배추가 52.3% 급등하며 신선식품지수가 2019년 9월보다 20.8%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교통과 교육 등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모두 2019년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2020-10-06
    • 본격적인 벼 수확..태풍 피해 벼 전량 수매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담양에서는 벼 수확 시연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태풍 피해로 인한 저품질 벼를 모두 수매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황금빛 들녘에서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 사이로 콤바인이 부지런히 오가며 벼 수확 작업을 벌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에 3번의 태풍까지 덮쳐 단위 면적당 벼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최
      2020-10-06
    • 본격적인 벼 수확..태풍 피해 벼 전량 수매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담양에서는 벼 수확 시연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태풍 피해로 인한 저품질 벼를 모두 수매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황금빛 들녘에서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 사이로 콤바인이 부지런히 오가며 벼 수확 작업을 벌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에 3번의 태풍까지 덮쳐단위 적당 벼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최순
      2020-10-05
    • "국내 스마트공장 지역 편중 심각"
      국내 스마트공장의 지역 편중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스마트공장 7,398곳 가운데 72.5%가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중됐으며, 특히 고도화 전 단계인 '중간 2단계' 공장의 경우, 단 2%만 전남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신 의원은 중기부가 스마트공장의 양적 보급뿐 아니라 실질적인 고도화와 지역 간 편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2020-10-05
    • "중소기업 전기요금, 대기업보다 17% 비싸"
      중소기업에 적용된 전기요금이 대기업보다 17%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고압A의 판매 단가는 킬로와트시 당 평균 117.28원으로, 대기업이 사용하는 고압B,C의 평균 판매 단가 97.39원보다 17% 비쌌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한전의 고압A 전기 판매수입은 66조 8천억 원으로 고압B,C의 단가를 적용했을 때보다 11조 2천억 원 더 비싸다며, 하루 빨리 중소기업에 불공
      2020-10-05
    •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0'..방역 총력
      추석 연휴가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추석연휴가 시작된 그제부터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전남에서도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 방문을 주의하는 한편,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0-10-02
    • 전남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1년간 3,700만㎡ 찾아줘
      전라남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1년간 만 5,000여 명에게 3,700만 ㎡의 땅을 찾아줬습니다. 주인을 되찾은 땅의 가격은 도내 평균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해 환산하면 4,150억원에 이릅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시·군청 민원실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0-10-02
    • 내일 새벽에 비...5~20mm
      오늘 밤 광주와 전남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오전에 개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밤에 풍량주의보가 내릴 전망입니다.
      2020-10-02
    • 10/02(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차분한 추석 연휴..귀경 행렬 이어져 추석 연휴가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도심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들어 귀경행렬이 이어졌지만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2. 연륙ㆍ연도교 '속도'..관광벨트 구축 전남의 섬과 섬을 잇는 연륙ㆍ연도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흥과 완도 등 남해안권도 국가계획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에 청신호가 기대됩니다. 3. 비대면 교육..새 체제 정착 서둘러야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교육현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
      2020-10-02
    • 구례군, 수해 복구 예산 3,324억 원 확보
      구례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총 3,3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확보한 예산은 국비 2,958억 원, 특별교부세 176억 원, 도비 190억 원 등입니다. 구례군은 그동안 특별재난지원금을 피해 가구당 200만원씩 지급하고, 군비로 1,500여가구에 10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펴 왔습니다. 구례군은 또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공공시설 복구에 나서는 한편 호우 피해 진상 조사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0-10-02
    • 지난해 광주서 조상 땅 1만 8,000여 필지 찾아
      광주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 4,000여 명이 1만 8,000여 필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에만 4,057명이 1만 8,000여 필지, 1,720여 만㎡의 토지 자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이나 소유자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국토 정보시스템'을 통해 바로 조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0-01
    • [추석]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해결될까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지역 청년 일자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과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최근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자동차 등 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은 지난 7월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시켜 육성하려는 광주시의 정책에 호응한
      2020-10-01
    • [추석]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해결될까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지역 청년 일자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과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최근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자동차 등 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은 지난 7월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시켜 육성하려는 광주시의 정책에 호응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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