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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은?" 시민 투표..'윤상현 의원'
      참여연대는 '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꼽혔다고 7일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시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참여연대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국민의힘 의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투표(한 사람당 3표씩 행사)를 진행한 결과, 윤 의원이 가장 많은 3,189표를 받았습니다. 이어 권성동 의원(3,004표), 김민전 의원(1,690표), 나경원 의원(1,671표), 조배숙 의원(307표), 이철규 의원(176표), 박충권 의원(
      2025-02-07
    • 권영세 "대왕고래 추가 시추 필요..장기적 시각으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와 관련해 추가 시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일 권 위원장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금 한 번 시추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것 아닌가"라며 "앞으로 추가 시추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저는 더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한 번 시추해서 바로 석유나 가스가 발견된다면, 산유국이 안 되는 나라가 어디 있겠나"라며 탐사 과정의 어려움을 강조했습
      2025-02-07
    • 권성동 "이재명 갈지자 행보 '씨 없는 수박' 우클릭 실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겉과 속이 다른 수박, 그것도 미래를 위한 씨앗을 쏙 빼놓은 '씨 없는 수박'이 바로 이재명 우클릭의 실체"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을 혼란케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갈지자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 없는 탄핵, 구조개혁 없는 연금개혁, 원전 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한 한미동맹 강화,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없는 반도체특별법, 임금구조 개편 없는 정년 연장에 이르기까지
      2025-02-07
    • "'인원'이란 말 써본적이 없다"던 尹, 변론·담화서 수차례 발언
      탄핵 심판 6차 변론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증언에 반박해 '인원이라는 말을 써 본 적 없다'고 주장했지만, 과거 여러 차례 발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6일 탄핵 심판 6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당시 윤 대통령이 '안에 인원들을 빨리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재확인하자, "저는 그냥 사람이라는 표현을 놔두고, 또 의원이면 의원이지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도 이날 탄핵심판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
      2025-02-07
    • 홍준표 "나 잡으려 명태균 특별법? 그런 사기꾼에 엮이지 않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홍준표는 그런 사기꾼에 엮이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이 나를 잡으려고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사기꾼이 감옥에 가서도 민주당과 짜고 발악하지만 아무리 조사해도 나오는 거 없을 것"이라며 "명태균 황금폰에 수만 건의 포렌식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전화 한 통, 카톡 한 자 안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우리 측에서 두 건 고발한 게 있으니 그거나 철저히 조사해서 그런 사기꾼은
      2025-02-06
    • 박지원 "김건희, '오빠 빨리 계엄 해' 안 했다고?..곧 입증될 것, 尹 뇌 구조 연구 대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6일) 헌법재판소에선 오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제6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헌재 6차 변론 보니까 황교안 전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를 해서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게 눈에 띄던데. 아마 부정선거 이 주장을 좀 세게 하려고 영입을 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글쎄. 왜 거기에 황
      2025-02-06
    • 尹 "전화는 현장 안전 확인하려..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공작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의원 체포 지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6차 변론기일에서 곽종근 전 사령관 증인신문이 끝난 뒤 직접 발언권을 얻어 "내가 특전사령관에게 전화한 것은 당시 TV 화면으로 국회 상황이 혼잡해서 현장 안전 문제에 대해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곽 전 사령관이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것이 맞다"고 했다가, 정형식 재판관의 거듭된 질문에 '인원'으로 기억한다고 증언한 데 대해서는 "내가 '인원'이라고 얘기했다고 하는데, 사람이
      2025-02-06
    • 문금주, 국회 특위서 "제주항공 참사는 인재 가능성 높아"
      문금주, 국회 특위서 "제주항공 참사는 인재 가능성 높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부실한 조류 충돌
      2025-02-06
    • 정부, "대왕고래, 경제성 확보 수준 미달"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인 '대왕고래'에서 처음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가 일부 포착됐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근원암, 저류암, 트랩, 덮개 등으로 구성되는 유전 지층 구조인 '석유 시스템'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외자 유치를 통해 추가 탐사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그간 야권을 중심으로 대왕고래 사업이 불투명하게 진행됐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 1차 시도에서 뚜렷한 성공 가능성이 확인되지는 못하면서 추가 사업 동력 약화 가능성이 있다
      2025-02-06
    • 곽종근 "尹, 국회 문 부숴서라도 들어가 끄집어내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문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 끄집어내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는 이야기는 누구한테 들었냐"는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질문에 "대통령이 말씀하셨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으로부터 "안에 인원을 끄집어내라"는 말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도끼로 문을 빨리 부수고 들어가라"는 지시를 했다고
      2025-02-06
    • 장예찬 "'구치소 시인' 尹 조롱 난무, 이재명은?..인신공격 삼가자, 국민들 상처"[여의도초대석]
      비상계엄에 대해 "(아무 일 없었는데) 호수 위 달그림자를 좇는 것 같다"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구치소에 갇히더니 시인이 됐냐, 시상이 막 떠오르냐"는 야권 일각의 냉소와 비아냥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대통령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조롱과 비아냥은 좀 삼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영입인재 1호'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현직 대통령이 지금 구치소에서 구금돼 있는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잖아요. 그 자체로 대통령을 지지하건 그렇
      2025-02-06
    • "제주항공 참사 피해 광주·전남 여행업계 보험료 지원"
      민형배, 제주항공 참사 피해 광주·전남 여행업계 보험료 지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주 항공사고로 피해를 입은
      2025-02-06
    • 이재명 "후원금 모금 25분만 마감..한 푼도 헛되이 안 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국회의원 후원금이 모금 개시 25분 만에 한도액을 채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200여 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 소액후원 비율이 99%를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1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대선이나 임기만료에 의한 총선,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지 않은 해의 국회의원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는 1억 5천만 원입니다. 이 대표는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
      2025-02-06
    • 곽종근 "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요원은 없어"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지시한 대상은 당연히 국회의원이라 생각하고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데리고 나오라는 대상이 국회의원들이 맞느냐"는 질문에도 "정확히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안에 들어가서 빨리 끌어내라 하는 부분은 그 당시에 본관 안에 작전 요원이 없었기 때문에 의원이라 생각했다
      2025-02-06
    • 한덕수 탄핵 내란죄 철회 요청 "형법 위반까지 따지면 장기화".."억지 내란 탄핵까지 해놓고 이제와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측 변호인단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서 "형법상 위반 여부까지 가게 되면 탄핵 심판이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탄핵 소추 사유서가 총 5가지 사유가 있는데 이 부분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도 헌법과 법률 위반 플러스 내란죄 위반에도 해당이 되느냐는 것이 있었는데 두 가지를 다 하게 될 경우에 형사 재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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