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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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대통령이 정치현실로 내몰아..수사 받으며 출마결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5일) 오마이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정치 현실로 나가게끔 박차를 가해준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가 현실 정치로 나간다, 어디 출마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어제부로 확실하게 (됐다). 윤 정부가 나를 그렇게 내보내준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해남, 진도, 완도, 고향"을 열거하자 박 전 원장은 "영등포는 아니다. 더 이상 묻지 말라"고
      2023-05-25
    • 전남도 의원들 "전남 의대 신설과 대학병원 설립 촉구"
      전남의대특별법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는 KBC 보도 이후 전남도 의원들이 의대 신설과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적절한 의료 진료를 제때 받는 것은 모든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전남 의대 신설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남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고, 중증 응급환자 유출률(49%)과 중증외상 환자 전원율(50%)이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도는 의료 취약 지역입니다. 이에 김회재, 김원이, 소병철, 서동용 의원이 전남 의대 신설을 위한
      2023-05-25
    • 신정훈 “한동훈, 국민이 불법집회 엄단 윤석열 선택?..대단히 위험한 발상”[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민주노총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 발언과 정부여당의 집시법 개정 추진 움직임에 대해 ‘반헌법 소지가 있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쏟아내고 있는 발언이나 정책들을 보면 마치 유신이나 군부독재 시절 말처럼 들려서 좀 안타깝다”며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동계에 ‘
      2023-05-25
    • 정준호 공감포럼 "민주당 2030 지지율, 엿 바꿔 먹듯 코인과 바꿔먹었다"[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의 2030 세대 지지율의 급격한 하락은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의혹과 맞물려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상임대표는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속된 표현으로 엿 바꿔 먹었다라는 표현까지 있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2030 지지율이 떨어진 이 부분 지지율을 코인으로 바꿔 먹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리얼미터의 20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민주당 20대 지지율이 전 주 차에 비해 12.9% 정도 하락을 했는데 국민의힘 20대의
      2023-05-25
    • 이정락 정치개혁연대 '민주당 지지율 하락 아니라 표본에 문제 있어'[와이드이슈]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 코인 투자 등의 악재로 민주당 지지가 하락하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 표본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정락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는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5월 22일자 '굿모닝 충청'의 기사를 인용하면 원래 여론조사를 할 때 모집 단위를 균형을 맞추는 것이거든요. 보수 얼마, 진보 얼마, 중도 얼마, 그래서 여론의 동향을 살펴보는 과정을 갖는데요. 실제로 봤더니 695 대 564, 보수가 131명이 많은 그런 표본을 가지고 여론조사를 했다는 것에서
      2023-05-25
    • 민주당 차기 리더십 경쟁..김동연 경기지사 다크호스 '부각'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논란이 확산하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차기 리더십을 두고 당내 인사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최근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빠르게 지지세를 확장하는 모양샙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과 코인 논란 그리고 강성 당원 문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에는 강력한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개혁을 위한 리더십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런 가
      2023-05-24
    • 신정훈 “아무리 文 정권 흔적 싫어도..에너지공대 흔들기 뭐 하자는 건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정치권 현안 얘기와 함께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대 얘기 집중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남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신정훈 의원: 네 안녕하세요. 신정훈입니다. △유재광 앵커: 한국에너지공대 얘기에 앞서서 노무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 얘기 좀 잠깐 해볼게요. 다녀오셨나요, 봉하마을? (네 다녀왔습니다.) 분위기가 좀 어땠나요? ▲신정훈 의원: 예년보다 상당히
      2023-05-24
    • [영상]빛고을 명장·명인을 국회에서 만나다
      광주광역시 동구의 명장, 명인들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병훈 의원은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와 함께 한복과 공예, 도자기 등 22개 분야의 명장, 명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빛고을 장인전'을 국회에서 개최했습니다. '빛고을 장인전은' 오늘(24일)부터 내일 모레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17일~ 22일 서울 인사동 G&J인사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에 이은 두 번째 서울 전시입니다. 이병훈 의원과 함께 '빛고을 장인전'을 개최한 동구명장명인장
      2023-05-24
    • 民, 욕설 문자 강성당원 제명에 "李 스텝 좀 더 빨라야..삼박자가 모두 늦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비명계 의원들에게 욕설 문자를 보낸 강성 당원을 제명 처분한 것에 대해 조치가 너무 늦었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비명계 의원들에게 욕설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낸 당원 A씨에 대해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문자 폭탄 등을 이유로 당원에게 제명 처분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2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조금 더 빨리 스텝을 밟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2023-05-24
    • [영상]노관규 순천시장, 정원박람회 성공 비결은 "순천하세요"[와이드이슈]
      오늘은 전국적인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Q1. 요즘 순천에서는 “순천하세요”라는 말이 인사말이자 유행어라면서요? 어떤 의미인가요? Q2. 오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한 지 53일째를 맞았습니다.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성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3. 정원박람회 흥행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물론이고, 인접 도시들에 낙수효과로도 나타나고
      2023-05-24
    • 민주당 포스트 이재명 체제 고민..호남·民 지지층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이재명 체제에 대한 고민이 물밑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끝나자 이재명 체제로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기 민주당 리더에 대한 고민도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계로 꼽히는 박광온 원내대표의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사는 당 내에서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추도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 정치는 국민의 뜻과 단절되어 있다. 민주당도
      2023-05-24
    • 박광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 제안"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국회 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여야가 공동으로 검증하는 내용을 담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식적으로 일본이 불편해하고 경계해야 할 텐데 오히려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 시찰단을 환영하고 환대한다"며 "의아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어느 나라, 어느 국민을 편들고 있는지
      2023-05-24
    • '반칙과 특권' 이재명엔 '노무현 정신' 없어..尹 닮아가는 민주당[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기 논란 등 위기와 악재가 덮친 민주당에 '노무현 정신'이 실종됐다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당 안팎을 막론하고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 14기 추도식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이 제시했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향한 담대한 정신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하고 그 정신을 뒤따르는 정당 아니냐"며 "원칙
      2023-05-24
    • 양이원영 "시찰단, 日 프레임에 말려 들러리 설 가능성 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과 관련 일본 프레임에 말려들어 들러리를 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원전에 우호적인 IAEA 판단에 따르기보다는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남국 의원이 코인투자를 한 것은 잘못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공격하는 건 마녀사냥이라고 옹호하는 한편, 민주당 내부에서 혁신위에 지도부 전권을 위임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각자의 역할 따로 있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4일) 아침 'C
      2023-05-24
    • 당정, 불법 전력 단체 집회·시위 불허 방안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가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가 집회·시위 개최 계획을 신고할 경우 이를 허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퇴근시간대 도심에서 여는 집회·시위도 신고단계에서 제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오전 0시∼ 6시 시간대 집회 금지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경찰 등의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는 기존 집회·시위 관련 매뉴얼이나 관행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한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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