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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치매노인은 왜 거기 있었나..대구 산격청사서 백골 시신 발견
      지난 2014년 실종 신고됐던 80대 치매노인이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백골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50분쯤 대구시청 산격청사 부지 안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인근에서 청소를 하던 직원이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건물과 벽 사이 좁은 공간에서 낙엽에 덮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과 함께 발견된 소지품 등을 확인해 지난 2014년 실종 신고가 됐던 80대 치매노인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
      2023-03-16
    • '92세 후보'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등장..50대 후보와 '격돌'
      전남 순천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보궐선거에 90대 후보가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순천중부새마을금고는 오는 17일, 대의원 123명이 투표하는 간접 선거 방식으로 새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전임 이사장 강 모 씨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92살 김 모 씨와 52살 김 모 씨입니다. 90대 후보는 23년 동안 새마을금고 이사를 지낸 이력을 내세우며 '100세 시대'에 걸맞은 후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50대 후보는 8년 간의
      2023-03-16
    • 스트레스 푼다며 반려견에 뜨거운 물 붓고 죽인 40대 男 '법정구속'
      스트레스를 풀겠다며 반려견 21마리를 잔인하게 죽이거나 학대한 4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은 2020년 10월부터 1년간 반려견 21마리에 뜨거운 물을 뿌리고 강제로 물을 먹이는 등 학대하거나 죽인 혐의로 42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공기업에 근무하던 A씨는 아내와의 불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푼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A씨는 키우던 푸들을 죽인 것을 시작으로 20마리의 반려견을 차례로 분양받아 비인간적인 학대를 가했습니다. 그는 반려견
      2023-03-16
    • 美 정부 "틱톡 中 창업자, 지분 매각하라..불응 시 퇴출"
      미국 행정부가 틱톡에 중국 쪽 지분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퇴출시킬 수 있다는 압박을 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은 틱톡의 중국 소유주들이 보유한 회사 지분을 팔도록 요구했고 이에 불응하면 미국 내 유통을 전면 금지시키겠다고 압박했습니다. 15일(현지시각)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이런 의견을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틱톡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틱톡은 2012년 설립된 중국 업체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미국 사용자는 1억 명가량으로 추산됩니다. 틱톡의 중
      2023-03-16
    • 尹 방일 '오므라이스 논란'에 "외교는 상대적인 것..지켜봐달라"[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본 전범기업이 빠진 강제징용 정부 해법에 대한 비판이 거센 가운에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성과 없이 '오므라이스 만찬'만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대통령이 국가를 대표해 일본을 방문하는 만큼 응원하고 성과를 지켜봐야 한단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외교는 상대적인 것이다. 만약 일본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에, 전혀 기대치에 맞지 않는 어떤 반응을 보인다면 우리도 또 반응을 다시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2023-03-16
    • '#2952'가 뭐길래?..中 SNS서 갑자기 사라진 체제 비판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체제 비판 해시태그인 '#2952'가 갑자기 모두 사라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오늘(16일)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계기로 중국에서 '#2952'가 만장일치 체제를 비판하는 단어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에서 대표 2,952명의 만장일치를 받아 국가 주석직 3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시 주석은 집권 10년을 거치면서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들의 권력 분점을 의미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사실상 와해해, 이번 전인대를 계기로 '1인
      2023-03-16
    •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처방 의사, '셀프 투약'하다 적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가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 씨 사건 수사를 위해 서울 강남의 한 의원을 압수수색하던 중 의사 A씨가 본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모습을 보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 씨의 프로포폴 처방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는 유 씨가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을 투약한
      2023-03-16
    • 이재명 빼고 다 바꾼다?..본질은 이 대표로 총선 될까 '불안감'[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가 이재명 대표에게 전면적 인적 쇄신 요청을 전달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도저히 당 대표직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점이 오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의견이 민주당에서 나왔습니다.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어쨌든 민주당 내에서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상태로 계속 갔을 때는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총선을 치른다고 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는가 하는 공감대는 만만치 않게 있다고 생
      2023-03-16
    • 광주광역시 택시 기본요금 인상, 올해 하반기로 미뤄질 듯
      광주광역시 택시 기본요금 인상 시기가 올해 하반기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택시정책심의위원회 2차 회의가 결렬될 이후 택시업계에 재차 기본요금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업계에서 이를 거부하면서 사실상 논의가 중단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앞서 열린 1, 2차 심의위에서 광주시는 현행보다 700원 인상한 4,000원을 제시했으나, 택시업계는 1,300원 오른 4,600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장거리 운행 시 더 많은 요금이 부과되도록 거리와 시간 요율을 조정하는 안을 내놨지만, 업계는 "단거리
      2023-03-16
    • "광주광역시 법인택시 보조금 부정 집행 20억 환수하라"
      광주광역시가 '일반택시 선진화 사업'을 진행하며 부적정한 보조금을 집행하고, 이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자 봐주기 감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오늘(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억 원이 넘는 지방 보조금이 지급된 '일반택시 선진화 사업'에서 부적정하게 지급된 보조금이 최소 20억 원을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광주시의 관리 부실과 방조가 있었고, 심지어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허위공문서까지 작성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
      2023-03-16
    •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50대..시민 신고로 덜미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잠든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었고,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4%로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6
    • '300조 경기도 반도체' 광주·전남은 100의 1도 안 돼..강기정 "수도권 중심 서운"
      경기도 용인을 중심으로 앞으로 20년 동안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들의 300조 원 투자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경기도는 용인과 화성, 평택, 이천을 연결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갖게 됐습니다. 이에 반해 광주와 전남 등 14개 지역 산단에 투입되는 금액이 경기도 용인의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2042년까지 용인에 710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단을 조성해 첨단반도체
      2023-03-16
    • 광주 도심 도로에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광주 도심의 도로에 싱크홀이 생겨 관할 지자체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15일 밤 8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이면도로에 폭 15cm, 깊이 1~2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 도로를 지나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관할 지자체인 북구는 신고를 받은 직후 안전 고깔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북구는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싱크홀 발생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6
    • 尹 대통령 "연장 근로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연장 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오늘(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입법예고된 정부안에서 (근로시간에)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수석은 "그간 우리 노동시장에서는 주 52시간제의 경직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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