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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 시민 의견으로 정책 만든다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은 다음 달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교육정책 제안을 받습니다. '교육의 본질, 행복한 광주교육'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 주체 총 100명이 모여 100분간 원탁토론과 교육감과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12월 5일까지 주체별 25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2025-11-25
    • '시민의 힘으로 비상하다'...여수교육 비전 선포식
      여수 교육의 미래를 담은 '2030 여수교육 비전'이 어제(24일) 공개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선포식에서 '글로컬 여수 교육'을 위한 추진 전략과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 불균형 등 현안 대응책 등을 발표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교육은 학교만의 일이 아닌, 지역이 함께 키우고 성장해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11-25
    • 광주·전남 대체로 흐려...오후까지 가끔 비
      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 6시까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6~11도, 한낮에는 10~14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11-25
    •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서 보수장비 궤도 이탈...출근길 혼잡
      25일 오전 5시 10분께 경기도 시흥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트롤리(궤도 유지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트롤리 15량 중 후미의 4량이 탈선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4호선 및 인접선인 수인분당선과 서해선의 열차 운행에 지장이 빚어졌습니다. 수인분당선은 오이도~한대앞까지, 서해선은 초지역에서 4호선과 선로가 겹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흥차량기지에서 선로 장애로 전동열차 운행에 지장이 발생했다"며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가 지연 중이니 바쁜 고객
      2025-11-25
    • '직원 블랙리스트' 백종원 더본코리아, 취업방해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직원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더본코리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더본코리아를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가맹점주들이 가입한 본사 운영 네이버카페에 2022년 5월 23일 취업방해 게시글을 게재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카페에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이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노동부는 지난 3월 더본코리아에 대한 근로감독에
      2025-11-25
    • 李대통령,"혈맹 튀르키예와 방산·원전·바이오 협력 강화"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이며, 양국은 혈맹 관계"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서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이자 저의 대통령 취임 첫해인 올해,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방문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튀르키예는 대한민국과 수교를 맺기 전부터 각별
      2025-11-25
    • 고교생 제자와 호텔 드나든 女교사, 한 살 배기 아들도 데려갔는데...검찰은 불기소
      근무하던 고등학교에 다니는 제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전 남편에게 고발 당한 전직 교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제자와 만나는 장소에 한 살배기 아들을 데려가 입맞춤과 포옹하는 것을 보인 혐의로도 고소당했지만, 검찰은 아동학대도 혐의도 없다고 봤습니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4일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 30대 A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A씨는 고교생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2025-11-25
    • '하늘의 암살자' 美무인기, 군산 앞바다서 추락
      주한 미 7공군 MQ-9(리퍼) 다목적 무인기가 24일 오전 4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섬 앞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7공군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리퍼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고에 연루됐다"며 "해당 사고와 관련해 부상자나 공공자산의 손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7공군은 기체 추락 여부를 공표하지 않았으나 군 당국에 따르면 기체가 추락했고, 수색 및 인양 작업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리퍼가 군산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된 지
      2025-11-25
    • '영원한 현역' 원로배우 이순재 별세...향년 91세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 온 배우 이순재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91세입니다.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순재는 고령에도 철저한 건강관리를 자랑하며 방송, 영화, 연극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연기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최근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4살 때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내려왔습니다. 호적상으로는 1935년생입니다. 할아버지를 따라 남대문 시
      2025-11-25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돌풍과 천둥·번개 주의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늦은 오후에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동해안 일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5mm, 강원도 5~20mm, 충청권 5~15mm, 경상권 5mm 안팎, 제주도 5~10mm입니다.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 높은 산지 1~5cm, 전북동부 높은 산지 1cm 안팎, 제주도 산지 1~5cm입니다. 특히 이날 비또는 눈이
      2025-11-25
    • 제주 우도서 승합차 '돌진 사고'...3명 숨지고 10명 중경상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사고에 이어 제주도 부속섬 우도에서도 차량 돌진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부천 사고의 경우 원인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우도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립니다. 24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 도착한 도항선에서 내린 스타리아 승합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행자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 탑승자와 보행자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 8명은 경상을
      2025-11-24
    • "교수도 이해 어렵다"...수능 국어 잇단 비판
      최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일부 문항에 오류가 있다는 학계의 주장이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지문 자체가 지나치게 난해하다는 비판 또한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문에서 다룬 소재를 수십 년간 연구한 교수들마저 이해하기 어려운 글을 고3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문제를 풀게 하는 건 수능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거니와 반교육적이라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사교육 등으로 익힌 문제 풀이 '기술' 덕에 수험생의 정답 적중률이 올라간 만큼, 수능 국어의 난도가 높아지는 건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2025-11-24
    • 국힘, '대장동 범죄수익환수특별법' 당론 추진..."실체 밝혀내야"
      국민의힘은 24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을 소급해 환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제정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특별법은 범죄수익 환수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법률"이라며 "국민의힘은 이 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추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서 검찰이 구형한 추징금 7,815
      2025-11-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24 (월)
      1. '꿈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1순위 후보지 2. 선장 조타실 상습 이탈, 관제사까지 좌초사고 입건 3. 민주당 당원 주권 강화, 지방선거 시·도당 힘 줄인다 4. 광주·대구 군공항 이전, 정부 주도 특별법 개정 추진
      2025-11-24
    • 흉기 들고 거리 배회 중국인 구속영장..."술 취해 기억 안 나"
      경찰이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중국 국적 남성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 국적 남성을 전날 붙잡아 조사한 뒤 이날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께 구로동 길거리에서 흉기를 든 채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시민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준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범행 당시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의 구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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