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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요 시중은행, 올해 가계 대출한도 사실상 소진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 계획했던 가계대출 한도를 사실상 모두 소진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49조 6,61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책성 대출을 제외한 수치로 지난해 말보다 4조 6,912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들 은행이 올해 초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는 약 4조 3,400억 원이었습니다. 올해가 아직 절반가량 남았지만 목표치를 3,500억 원가량 넘긴 셈입니다. 현재 5대 은행 중 3곳이 목표치의 15
      2026-07-19
    • 인천 쿠팡 물류센터 이틀째 불길...건물 붕괴 우려에 진화 난항
      인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54분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21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공무원 1명이 다쳤습니다. 불길은 생활용품이 대량으로 쌓인 6층에서 시작해 건물 외벽을 타고 7층까지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타 지역 소방 인력을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대규모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화재 현장에 빽빽하게
      2026-07-19
    • 극심한 소음 숨기고 아파트 판 매도인...법원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 정당"
      지하 기계실에서 발생하는 심한 급수 펌프 소음을 숨기고 아파트를 팔았다면 매매 계약을 해제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전주지방법원 민사부는 아파트 매수자 A씨가 매도자 B씨를 상대로 낸 매매계약 해제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B씨가 A씨에게 매매대금 4,800만 원과 손해배상금 426만 원을 합친 5,226만 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12월 2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매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A씨는 4,800만 원
      2026-07-19
    • '예산부터 채용까지' 지방에 뿌리내린 토착비리...4개월 만에 1,450명 적발
      경찰이 지난 4개월 동안 지방자치단체 의원과 공무원 등 공직자와 민간 업자 사이의 부당계약 등 토착비리를 수사해 1,450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0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9일 토착비리 특별 단속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예산 편성 및 납품업체 선정 대가로 4억 5천만 원 상당의 사례비를 챙긴 광역의원 등 15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교사 채용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학교법인 관계자 2명을 구속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25억 원 상당의 물품을 허위 발주하고 이를 되팔아
      2026-07-19
    • 전남광주특별시, 전국 최초 디지털공간정보 활용 공유재산 통합관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디지털공간정보(GIS)를 활용해 시유지 등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을 대폭 높인 '공유재산 통합관리기능 시스템' 개발, 20일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선보인 '도로점용 관리기능'에 이어 부서 간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로,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협업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시스템의 특징은 기존 텍스트 기반의 대장 정보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간정보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지도 위에 시각화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공유재산 대장이 엑셀이나
      2026-07-19
    • [영상]지리산 별빛 아래 차 한 잔...화엄사 여름밤 수놓은 '화야몽'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가 18일 저녁 화엄사 보제루에서 여름 야간 인문 프로그램인 '2026 화야몽'의 첫 번째 강연을 열었습니다. 올해 행사는 지리산 바람이 지나고, 별빛 아래 차 한 잔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산사에서 덕제스님의 강연을 듣고 차를 직접 시음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제스님은 "현대인의 많은 질환은 생활습관과 혈액순환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며 차를 물처럼 가까이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차는 단순한 기호음료가 아니라 오
      2026-07-19
    • 해남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서남해안 관광거점 기반 마련
      해남군이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번 사업은 모두 213억 원이 투입돼 1단계 계획 용량인 1,500톤/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갖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해남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4,800톤/일 규모(1단계 1,500톤/일, 2단계 3,300톤/일)로 확대 조성될 계획입니다. 현재는 관광단지 이용 현황 및 초기 하수 유입량을 고려해 500톤/일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향후 관광단
      2026-07-19
    • 운전 시키고 심부름 지시한 교수, 징계불복 소송 패소
      대학 직원에게 교내 운전 등 심부름을 시킨 교수가 '직장 갑질'을 인정하지 않으며 제기한 행정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광주 소재 모 종합대학 교수 A씨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징계 무효확인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소송 비용도 전액 원고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A씨는 대학에서 주요 보직을 담당한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 사이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직원 B씨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반복적으로 지시, 직장 내 괴롭힘 행위자로 징계위원회에
      2026-07-19
    • 안동·의성 등 경북북부 극한 호우...366명 대피·주택 24채 침수
      경북 북부에서 심야와 새벽 시간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이어졌습니다. 모두 292가구 366명이 안전을 위해 사전대피했습니다. 또 지방하천 2곳이 범람했으며, 소방은 164건의 신고를 받고 안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1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이날 아침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안동(남선) 189.0㎜, 문경(동로) 178.0㎜, 의성(비안) 157.5㎜ 등을 기록했습니다. 안동시 남선면에서는 전날 오후 5시 시간당 65.5㎜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의성군에는 시간당 최대 46.0㎜가 비가
      2026-07-19
    • 물놀이하던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경찰 수사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서호천에서 또래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10대 A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남자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수색 끝에 30여 분만인 저녁 6시 반쯤 A군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19
    • "당장 차 빼달라" 주차 시비 끝에 벽돌 던진 50대
      주차 시비 끝에 상대 차량에 벽돌을 던진 50대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4년 9월 8일 아침 6시 2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자신의 집 담벼락 앞 도로에 세워진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해 "당장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으나, 차량 소유주가 "저녁에 차를 빼주겠다"고 말을 하자 10여분 뒤 시멘트 벽돌을 던져 선루프를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해당 차량 수리비는 506만 원이었던
      2026-07-19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한낮 30도↑ 찜통더위 이어져
      일요일인 19일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경우 5∼10㎜,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과 전라권(광주·전남·전북동부)은 20∼60㎜, 강원도는 중·남부내륙·산지에 20∼60㎜, 동해안·북부내륙·산지에 5∼30㎜, 제주도는 5∼20㎜, 대구·경북 30~100mm, 경남내륙 20~60mm,
      2026-07-19
    • "미군 2명 전사·1명 실종"...이란 직접 공격에 첫 사망
      이란의 공격에 미군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18일(현지시간) "7월 17일 중앙사령부와 동맹국 군대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중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했다. 또 1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란의 공격을 받은 곳은 요르단의 미 공군 기지로 보입니다. dpa통신은 "요르단의 주요 미군기지는 수도 암만에서 북동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아즈라크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6-07-19
    • 경북 서북부 호우주의보…최대 150㎜ 폭우 예보에 비상 대응 돌입
      경북 서북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8일 밤 8시 40분을 기해 구미와 김천 남·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어 의성과 청송, 안동 동남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19일 낮까지 경북 북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19일 저녁 7시 45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2026-07-18
    •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공식 사과…"조사 적극 협조·소방 지원 최선"
      쿠팡이 인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소방당국의 화재 진압과 사고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18일 정종철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화재 발생 직후 즉시 119에 신고했고, 당시 물류센터에 근무 중이던 직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이뤄지는 화재 진압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관계 당국의 화재 원인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천 지역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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