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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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중동전쟁, 오늘도 휴전했다더니 폭격...언제 정리될지 알기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현재의 국제 정세와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중동전쟁이 우리 경제에 상당히 큰 위협을 가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경제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경제자문회의 1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진단한 뒤 "위기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상을 살다 보면 위기란 언제나 닥치는 것이다. 위기 없는 인생도 없고 위기 없는 사회도 없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도 휴전
      2026-04-09
    • "기뢰 충돌 방지" 이란, 호르무즈 해협 내 대체항로 제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이 기뢰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용해야 할 해협 내 대체 항로를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타스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내 라라크 섬 인근 해역을 지나는 두 가지 대체 항로를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 상황과 다양한 기뢰에 접촉할 위험을 고려해,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혁명수비대 해군과 조율하고 대체 항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조
      2026-04-09
    • 구윤철 "3차 석유 최고가격 10일 0시부터 적용"...오후 7시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10일 0시부터 적용될 3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추이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후 7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이 예고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유업계와 주유소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최고가격제가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급격한 물류비 상승을 방어하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정부도 공정한 거래관행 정착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총력을
      2026-04-09
    • '2주 휴전에 불기둥' 코스피 7% 가까이 급등...5,900선 눈앞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 휴전에 합의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급등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 합의 소식을 국내 증시 개장을 앞두고 확인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개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치솟았습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7.56포인트(6.87%) 급등한 5,872.34로 마감하며 5,9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장중 5,919.60포인트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오랜만에 각각 2조 원 이상씩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급등을 주도했
      2026-04-08
    • 특검, 김건희 2심도 징역 15년 구형..."증시 훼손, 사익 챙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8일 서울고법 형사15-2부 심리로 열린 김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에서와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사건은 증권시장을 조직적으로 훼손하고 그로 인한 이익을 사적으로 취한 범죄"라며 "피고인의 행위가 단순 투자라고 용인된다면 정직하게 투자하는 일반 국민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시장 질서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6-04-08
    • '남양주 스토킹 보복살인' 김훈 구속기소...사이코패스 판정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하고 보복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훈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는 8일 김훈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특수재물손괴, 전자발찌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기호부정사용, 부정사용공기호 행사,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 6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김훈은 지난달 14일 남양주시 오남읍 도로에서 전자발찌를 찬 채로 과거 교제하던 A씨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훈은 A씨의 직장 근처에서 기다리다 퇴근하는 A씨의 차를
      2026-04-08
    • 전담 간접흡연 피해 확인 "전자담배 연기 벽지에 붙어 3차 간접흡연 유발"
      국내외 연구진이 20년간의 전자담배 유해성 연구를 종합 분석해 전자담배 연기가 간접흡연자의 건강 악화와 대기 오염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 병원 호흡기내과 변민광 교수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로렌 E. 월드 교수, UC 샌디에이고 의과대학 로라 E. 크로티 알렉산더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를 수행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관련된 20년간의 전 세계 핵심 연구 사례 140여 편을 선정해 전자담배 노출이 인체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6-04-08
    • 美·이란 '2주 휴전' 효과…국제유가 최대 19% 수직 급락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장 대비 15.56% 급락한 배럴당 95.37달러를 나타냈습니다. WTI 선물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2주간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힌 직후 수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때 91.05달러까지 밀리며 하락률이 19%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4.63% 내린 배럴당 93.2
      2026-04-08
    • 포스코, 협력사 직원 7,000명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
      포스코가 산업현장의 고질적인 원·하청 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사 직원 7,000명을 직접 고용합니다.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7일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협력사 현장 직원 약 7,000명이 순차적으로 포스코 직원이 될 예정입니다. 포스코는 제철 공정 특성상 24시간 설비를 가동해야 하고 작업 간 직무 편차가 커 직영과 협력사가 함께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조업과 직접 연관
      2026-04-07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추미애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결정됐습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본경선 결과 추미애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함에 따라 결선 없이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2026-04-07
    •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도 역부족...코스피 5,494p 마감
      삼성전자의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코스피 지수가 0.82% 상승에 그치며 5,494.7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45포인트(0.82%) 상승한 5,494.78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의 대기록을 썼지만 우리시간 8일 아침으로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협상 결과에 대한 불안과 중동전쟁 불확실성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실적에 장초반 5,600선까지 다가섰지만 상승분을 반납하며 0.82% 상승에 그쳤습
      2026-04-07
    • '지선 인물난' 국힘, 경기·전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
      국민의힘이 7일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와 전북지사 후보에 대해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습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경쟁의 문을 더욱 폭넓게 열어둬 치열하고 건전한 경선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에는 양향자 최고위원, 함진규 전 의원 등 2명이 일찌감치 공천을 신청했으나 본선 경쟁력 등에 대한 우
      2026-04-07
    • 종합특검, '관저이전' 尹대통령실 김대기·윤재순 압수수색·출국금지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7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김대기 전 비서실장,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주거지와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김지미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의 무자격업체로의 변경과 관련해 도면 등 객관적 근거 없이 국가 공사비 지급을 요구한 사실, 견적 금액을 지급하기 위해 검증이나 조정 절차를 생략한 채 대통령실 지시로 행정 부처 예산이 불법 전용돼 집행된 구체적 정황을 확인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은 이날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2026-04-07
    • 李대통령 "피해지원금, 포퓰리즘 아냐...현찰 나눠주기 표현 과해"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포퓰리즘이 결코 아니다"라며 "'현찰 나눠주기'라고 하는 것은 과한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모두발언에서 "유류세 인상 및 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워낙 크기에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소위 '전쟁 피해 지원금'을 준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재원 역시 어디서 빚을 내거나 국민을 대상으로 증세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 저희가 작년 하반기 최선을 다했고, 이를 통해 경제가
      2026-04-07
    • IMF 총재 "전쟁 이후...이제 모든 길은 '더 높은 물가'와 '더 낮은 성장'으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전쟁으로 "이제 모든 길은 더 높은 물가와 더 낮은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자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란 전쟁이 없었다면 IMF가 올해 3.3%, 내년 3.2%인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했습니다. 글로벌 원유 공급이 약 13% 감소하고 원유·가스 선적 차질의 영향이 헬륨이나 비료 등 연관 산
      2026-04-07
    • 강훈식 "카자흐·오만·사우디 출국...원유·나프타 추가 확보 위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동 지역에서 원유 등의 확보를 위한 외교 활동을 벌이기 위해 7일 오후 출국합니다. 강 실장은 이날 오전 중동 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저녁 출국해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계획"이라며 "원유와 나프타 등의 확보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내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특사단으로 동행합니다.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중동 지역에서 도입되는 석유와 나프타에 크게 의존하는
      2026-04-07
    • 民 충남지사, 박수현 VS 양승조...세종시장, 이춘희 VS 조상호 결선행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결선 후보로 박수현 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기호순)가 선정됐습니다. 세종시장 경선은 이춘희·조상호 후보의 결선행이 확정됐습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충남지사와 세종시장 후보 경선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안심번호 선거인단(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두 지역 모두 상위 득
      2026-04-06
    • "해협 열어 F***" 트럼프 비속어에… 美정치권 "대통령 제정신 아니다" 비판 봇물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서 비속어로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미국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뉴욕)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대통령이 SNS에서 미친 사람처럼 떠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슈머 의원은 이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전쟁범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고, 동맹국의 등을 돌리게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빌어먹을 해협을
      2026-04-06
    • '확전이냐 휴전이냐' 코스피 1%대 상승...실적발표 앞둔 삼전 강세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중동 전쟁이 확전과 휴전, 종전 갈림길에 선 가운데 6일 코스피 지수가 1%대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73.03포인트(1.36%) 상승한 5,450.33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중반 5,5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상승폭이 줄며 5,450선에 마감했습니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가 3%대 상승, 19만 3,100원까지 오르며 장을 이끌었고, SK하이닉스도 1.14% 올라 88만 6천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한 채 전장보다 16.38포인트(1.5
      2026-04-06
    • 종합특검 "'관저 이전' 김건희 추가 명품수수 정황...尹대통령실 쌍방울사건 개입시도"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6일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의 추가 명품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재 업체 사무실과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김지미 특검보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 관련해 김 여사가 명품을 추가로 수수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관련 업체의 사무실과 대표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특검보는 구체적인 뇌물 공여자와 시점, 개가액 등은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관계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특검팀은 관저 공사가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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