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화장실에 일부러 인분 뿌리고 달아나..경찰 수사
      건물 화장실에 누군가 인분을 뿌려놓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저녁 8시에서 10시 반 사이 광주시 진월동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과 3층 화장실에 인분이 뿌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0-07-22
    • 행정명령 무시하고 클럽에서 파티 연 외국인들 적발
      【 앵커멘트 】 광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50인 이상 모임을 전면 금지한 행정 명령을 무시하고 클럽에서 파티를 연 외국인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파티를 주도한 손님은 고려인으로 알려졌으며 SNS를 통해 사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클럽 건물 엘리베이터입니다. 수많은 외국인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오르내리기를 반복합니다. 잠시 뒤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파악합니다. 클럽 안에서는 수십 명이 서로 술을 마시며 파티
      2020-07-22
    • 더위 기승부린다는 '대서'..더위 대신 장맛비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대서'인 오늘(22) 장맛비가 내리며 어제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22)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50에서 100mm 정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15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2020-07-21
    • 옛 전남도청 본관에서 탄흔 추정 구멍 8개 발견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위해 건물을 조사하던 중 탄흔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본관 1층 벽면에서 적외선 열화상 탐사 기술을 활용해 탄흔으로 보이는 구멍 8개를 발견했다며 내부 공사로 훼손된 탄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 안과 밖, 주변 나무 등에 5·18 당시 탄흔이 남아 있는지 확인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종 검증을 맡길 예정입니다.
      2020-07-21
    • 5ㆍ18기념재단 방심위에 5ㆍ18 왜곡 콘텐츠 삭제 요청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콘텐츠를 삭제해달라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5·18을 왜곡하는 콘텐츠를 만든 유튜브 채널과 SNS, 커뮤니티 등 35곳에 대한 접속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심의해달라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5·18을 왜곡하는 콘텐츠가 사용자들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어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07-20
    • 광주 서구 직장 내 갑질로 강등된 보건소장 재임용 논란
      직장 내 갑질로 강등된 보건소장이 보건소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공무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 서구지부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2018년 직원에게 갑질을 해 강등됐던 전 서구 보건소장이 다시 보건소장으로 내정됐다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현재 공석인 보건소장 임용을 위해 다섯 차례에 걸쳐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아무도 없었다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보건소장직을 계속 공석으로 둘 수 없어 제시한 대안책이라고 해명
      2020-07-20
    • 경찰서 치안센터 출입문 망가뜨린 남성 경찰 붙잡혀
      새벽 시간 경찰서 치안센터 출입문 문을 망가뜨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광천치안센터 유리 문을 돌로 내리쳐 망가뜨린 혐의로 50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먹고살기 힘들어 교도소에 가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7-20
    • 가족모임 가졌다 무더기 코로나19 확진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확산세가 주춤하는듯 했는데요. 지난주 모임을 가진 친인척 9명이 오늘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모두 서울 송파구 60번째 확진자의 친.인척입니다. 50대 여성인 송파60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광주에 머물며 이들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
      2020-07-18
    • 종일 흐린 휴일..내일도 흐리고 빗방울 떨어져
      휴일인 오늘 종일 흐린 가운데 남해안 일부 지역으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오늘밤부터 비는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월요일 밤까지 많은 곳은 50mm 까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0-07-18
    • 식당에서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살린 경찰관 화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같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경찰관이 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낮 12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4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옆자리에 있던 광주 광산경찰서 조용배 경감이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해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남성은 퇴원한 뒤 경찰서를 찾아 조 경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7-18
    • 전남 34번째 확진자 발생..이라크 파견 뒤 입국
      전남에서는 해외 입국자 한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33번 확진자와 함께 2년 동안 이라크 파견근무를 마치고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34명으로 이중 18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
      2020-07-18
    • "마스크 쓰세요" 공무원 폭행 40대 붙잡혀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하는 공무원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매월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하는 관리사무소 직원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43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마스크 착용을 놓고 관리사무소 직원과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7-17
    • "땡볕에 두꺼운 방호복"..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전쟁
      【 앵커멘트 】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들어서고, 고글과 방호복으로 완전무장한 보건소 직원들이 밀려드는 차량을 맞이합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인 어제도 땡볕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고우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장맛비가 그치고 햇볕이 내리쬐던 어제 오전. 자가격리가 곧 끝나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2차 진단 검사 날을 맞아 구청 주차장이 선별진료소로 변했습니다.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 장갑까지. 뜨거운
      2020-07-17
    • 양동시장서 감전 사고..일대 40여 분 동안 정전
      광주 양동시장의 한 상점에서 감전 사고가 나 세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16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시 양동의 한 상점에 있던 고압전선에 근로자 한 명이 감전돼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함께 일하던 두 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양동시장 일대 390여 가구가 40분 동안 정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플래카드를 거는 과정에서 고압선을 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16
    • "땡볕에 두꺼운 방호복"..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전쟁
      【 앵커멘트 】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들어서고, 고글과 방호복으로 완전무장한 보건소 직원들이 밀려드는 차량을 맞이합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인 오늘도 땡볕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고우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장맛비가 그치고 햇볕이 내리쬐던 오늘 오전. 자가격리가 곧 끝나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2차 진단 검사 날을 맞아 구청 주차장이 선별진료소로 변했습니다.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 장갑까지. 뜨거운
      2020-07-16
    • 쓰레기 더미에서 어린 남매 키운 부부 경찰 붙잡혀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어린 남매를 키운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나는 집에서 7살 9살 남매를 키우며 밥을 제때 주지 않는 등 아이들을 방임한 혐의로 43살 A씨 부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신고를 받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수차례 부모를 만났지만 나아지지 않았고, 기관은 13일 경찰에 신고해 남매를 이들 부부와 분리했습니다. 경찰은 신체적인 학대 정황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7-14
    • 밤새 내린 비로 곳곳 물바다
      【 앵커멘트 】 무안의 한 농경지에 초록빛 벼들은 사라지고 흙탕물만 가득합니다. 어제(13)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좁은 골목에 흙탕물이 가득 찼습니다. 배수로에서 역류한 빗물은 골목을 지나 인근 주택과 가게 10여 채로 밀려들었습니다. ▶ 인터뷰 : 서경선 / 광주광역시 중흥동 - "이만한 물이 (하수구에서) 퐁퐁퐁퐁 하고 쏟아졌다니까요" 불어난 하천 물은 산책
      2020-07-14
    • 장맛비 대부분 그쳐..낮 최고기온 23~25도 어제와 비슷
      새벽까지 내리던 장맛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빗방울은 오늘(14)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14) 광주·전남은 종일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 분포로 어제(13)와 비슷하겠습니다.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초속 8m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7-14
    • 밤새 내린 비로 곳곳 물바다
      【 앵커멘트 】 오늘(13) 오전 무안의 한 농경지 모습입니다. 초록빛 들녘은 자취를 감추고 흙탕물만 가득합니다.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좁은 골목에 흙탕물이 가득 찼습니다. 배수로에서 역류한 빗물은 골목을 지나 인근 주택과 가게 10여 채로 밀려들었습니다. ▶ 인터뷰 : 서경선 / 광주광역시 중흥동 - "이만한 물이 하수구에서 퐁퐁퐁퐁 하고 쏟아졌다니까요" 불
      2020-07-13
    • 승용차 타이어에서 탄두 발견..군ㆍ경찰 수사
      승용차 타이어에서 탄두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13일 아침 11시 반쯤 달리던 승용차 타이어에서 길이 3.4cm 가량의 탄두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도로에 떨어진 총탄을 밟고 지나가며 타이어에 박힌 것으로 보고 사건을 군에 인계했습니다.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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