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전남 크루즈관광 훈풍.."지난해보다 세 배 늘어"
      【 앵커멘트 】 전남 유일의 국제크루즈항인 여수엑스포크루즈부두입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이곳 크루즈부두를 통해 전남 관광에 나선 외국인은 만 5천 명에 이르는데요. 전남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점점 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남크루즈 관광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구장 2배 반 크기의 크루즈가 부두에 입항합니다. 입국절차를 마친 승객 3천 명은 서둘러 관광에 나섭니다. ▶ 싱
      2019-10-10
    • 송귀근 고흥군수, 촛불집회 부적절 발언 논란
      송귀근 고흥군수가 촛불집회 의미에 대해 오해를 일으키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 자리에서 " 집단 민원에 동참한 주민들이 피해를 명확히 안다기 보다는 몇 사람에 의해 끌려가는 경우가 더 많다며 촛불집회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해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은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송 군수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집단민원을 적극 해결하라는 취지였을 뿐 촛불집회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표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
      2019-10-08
    • kbc동부시청자위, "지역 대표방송 역할 앞으로도 기대"
      kbc동부방송본부시청자위원회가 kbc가 지역 대표방송으로서 앞으로도 제 역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bc동부시청자위는 kbc가 신사옥 이전과 함께 광주,전남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리포트 기획방송과 지역의 첫 드라마인 '환상의 타이밍'제작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여수,광양의 환경문제는 공동의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언론이 여론을 수렴해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19-10-08
    • 남해화학 비정규직 노동자들, 집단해고 반발
      여수산단 남해화학에서 해고된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고용승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남해화학 비정규직조합은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해화학이 하청업체를 교체하면서 고용승계를 보장하지 않는 바람에 민주노총 소속 26명이 집단해고됐다며 원청인 남해화학에 사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해화학은 정당한 입찰을 거쳐서 업체를 선정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9-10-08
    • 보성 조성면 석성, 조선시대 군량미 요새로 확인
      보성군 조성면 고내마을에 위치한 조양현성 석성은 조선시대 지어진 군사요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는 현지 발굴 조사를 통해 조양현성은 식량창고를 보호하기 위해 외성을 한 번 더 쌓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1.2km 둘레의 타원형 석성으로 우물 2곳도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도 "저녁에 보성 조양에 이르니 사람은 하나도 없고 창고 곡식은 봉한 채 그대로였다"라는 대목이 나와 조양현성이 조선 수군의 군량미 창고였음을 짐작하게 하고 있습니다. .
      2019-10-07
    • 주철현 전 여수시장, "상포지구 위법 없지만..사과"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상포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위법은 없었지만, 당시 시장으로서 책임을 느낀다며 사과했습니다. 주 전 시장은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시장으로서 논란의 중심에 인척이 있다는 것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를 드린다며 2년 동안 경찰과 검찰 수사, 감사원 감사에 시달린 시 공무원들과 억울한 입장에 처한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상포지구 인,허가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직원을 징계하고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여수시에 통보했습니다.
      2019-10-07
    • 또 양식장 피해..어민들 복구 막막
      【 앵커멘트 】 태풍은 농촌 뿐 아니라 남해안 양식장에도 다시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지난 태풍 피해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다시 엉망이 되면서 어민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가지런히 정렬돼 있던 김 양식장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처참하게 부서진 양식시설은 서로 뒤엉켜 쓰레기더미가 됐고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 시설도 적지 않습니다. ▶ 싱크 : 양식 어민 - "남의 양식시설하고 합쳐졌는데요. 줄이 틀리잖아요. 초록색
      2019-10-04
    • 또 양식장 피해..어민들 복구 막막
      【 앵커멘트 】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 미탁은 남해안 양식장에도 큰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지난 17호 태풍 타파 피해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가면서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또 다시 엉망이 됐습니다 어민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써야할지 막막해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지런히 정렬돼 있던 김 양식장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처참하게 부서진 양식시설은 서로 뒤엉켜 쓰레기더미가 됐고
      2019-10-03
    • 고흥남열해수욕장에서 '전국 서핑대회' 열려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서핑대회가 고흥남열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고흥군은 내일(5)과 모레 이틀 동안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프로서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숏보드와 롱보드 2종목으로 나눠 전국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서핑이 가능한 남열해수욕장은 남해안에서 보기 드문 큰 파도와 아름다운 해안절경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서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9-10-03
    • 태풍 '미탁' 빠르게 북상..남해안 초긴장
      【 앵커멘트 】 이번에는 태풍의 또 다른 길목인 여수로 가보겠습니다. 박승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박승현 - "네, 태풍 미탁이 다가오면서 이곳 여수에도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 파도도 높게 일면서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심하게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이곳 국동항에는 어선 4천여척이 대피해 있는데요, 너울성 파도에도 서로 부딪혀 파손되지 않도록 서로 단단히 결박을 시켜놨습니다. 태풍경보가 내려지면서 여수에서 주요 섬을 잇는 15개 항로, 2
      2019-10-02
    • 보성군,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보성군이 백내장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합니다. 보성군은 지역 내 안과 의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2년까지 1억 5천만 원을 들여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군은 또 백내장 조기 발견과 치료,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노인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2019-10-01
    • 감사원, 콘도부지 부당매입 후 헐값에 넘겨
      고흥군이 부당한 방법으로 토지를 취득한 뒤 사업자에게 낮은 가격에 팔아넘긴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6년 고흥군이 민간 콘도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익사업을 위해 토지를 취득하는 것처럼 소유자들을 속여 토지를 매입하고, 이 토지를 사업자에게 6억 6천만 원이나 싸게 팔아넘긴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사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요청을 했습니다. 또 군이 기존에 보유한 콘도 회원권 가격보다 2배 이상 많은 4억 9천만원에 해당 콘도 회원권을 구입해 사실상 자금지원 등의
      2019-10-01
    • 여수시, 상포지구 개발 공무원 부당행위 적발
      여수시 상포지구 개발과정에 공무원의 부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여수 상포지구 특혜의혹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여수시가 전남도와 협의도 없이 준공인가 조건을 변경하고 설계변경 적정성을 확인하지 않은 채 준공승인을 해주는 등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의 부당행정으로 부동산 개발업체는 조건 이행없이 토지 등록을 마칠 수 있었던 반면 도로는 상습침수로 재시공에 들어가야 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2019-10-01
    • 여수낭만포차, 거북선대교 아래로 옮겨 영업
      여수의 관광명소인 낭만포차가 장소를 이전해 영업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종화동 해양공원에 터를 잡고 있던 낭만포차 17대를 인근 거북선대교 아래로 옮겨 영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낭만포차는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됐지만 교통체증과 소음,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해지면서 그동안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2019-10-01
    • 고흥군, 제1회 유자석류 축제 개최
      유자와 석류를 주제로 한 특화축제가 고흥에서 열립니다. 고흥군은 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흥군청 앞에서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와 석류를 소재로 체험과 전시, 판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제1회 유자석류축제를 개최합니다. 군은 축제 기간 매일 20명씩 1박 2일 팸투어를 함께 할 유자석류축제 체험 SNS홍보단도 모집할 계획입니다.
      2019-09-30
    • 보성군, 국가균형발전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
      보성군이 국가군형발전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보성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평가에서 권역활성화센터인 '다향울림촌'이 녹차 족욕체험과 차훈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발전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2019-09-30
    • "관광객 발 돌린다"..바가지ㆍ불친절 개선 시급
      【 앵커멘트 】 2012세계박람회 이후 여수는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우뚝섰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 등으로 관광 객들이 등을 돌리면서, 방문객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낭만도시 여수의 대표 관광상품 가운데 하나인 유람선입니다. 밤바다를 즐기려는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30%나 줄었습니다. ▶ 인터뷰 : 유람선 관계자 - "(관광객이)줄어든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피부로 체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2019-09-28
    • 해마다 되풀이되는 적조..근본적인 대책 필요
      【 앵커멘트 】 지금 보시는 화면은 적조방제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황토살포 장면입니다. 지난 1996년 현장에 처음 도입돼 지금까지 적조퇴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적조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이제는 응급처치인 황토살포가 아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5년 동안 전남에서 적조로 떼죽음 당한 어패류는 6,800만 마리. 금액으로 따지면 540억 원에 이릅
      2019-09-27
    • 남해안 적조주의보 해제
      남해안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태풍 타파 이후 수온이 낮아지면서 오늘(27)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완도 신지에서 여수를 거쳐, 부산 기장 해역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를 해재했습니다. 이번 적조로 전남에서는 돔과 숭어 등 양식 물고기 24만 3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4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9-09-27
    • 여수,순천,광양 아파트 신규 분양 봇물
      아파트 공급 가뭄지로 꼽히는 전남동부지역에서 아파트 신규 분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양관광 중심도시인 여수에서는 신월동 일대에 390세대, 4개동으로 이뤄진 아파트가 분양되는 등 연말까지 2천여세대가 공급되고 순천과 광양에서는 각각 2천세대와 1,100세대의 아파트가 새롭게 공급됩니다. 아파트 값 상승률은 순천과 광양이 각각 3.5%와 1.2%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여수는 0.1% 감소했습니다.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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