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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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료"..11만명 다녀가
      지난 사흘 동안 열린 보성세계차엑스포에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 세계차엑스포에 관람객 11만 명이 다녀갔으며,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에는 전 세계 차생산 농가에서 113건의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엑스포를 목표로 했던 보성군은 행사 기간 동안 9,
      2022-05-02
    • "드라마 '파친코' 어디서 찍었나 했더니.."
      애플TV에서 방영돼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드라마 '파친코'의 순천촬영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파친코'의 일부 장면이 순천드라마촬영장과 순천읍내 천변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으로 그동안 '사랑과 야망','에덴의 동쪽','제빵왕 김탁구' 등 70여편의 영상 작품이 촬영됐습니다. 특히 옛날 교복체험과 주전부리, 민속놀이 등 6080 체험프로그램과
      2022-05-02
    • '세계노동절 132주년' 광주서 노동절 대회 잇따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도 대규모 노동자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어제(1) 오후 2시부터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산별노조 조합원과 진보정당 당원 등 주최 측 추산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노동절 132주년 기념 대회를 열고 노동권을 보장하고 해고 위험 없는 일자리를 제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도 어제(1) 오전 5.18 민주광장에서 임금협약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2022-05-01
    • 광주 버스 노사 오늘 3차 조정..파업 여부 '관심'
      오늘(2) 열릴 예정인 광주 버스 노동조합과 사측의 3차 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전국 자동차노동조합 연맹 지역 노조에 따르면 광주 버스노사는 오늘(2) 오후 2시부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3차 조정을 진행할 예정인데, 결렬될 경우 파업 등 쟁위행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버스 노조는 당초 지난달 26일에도 전면 파업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사측에서 협의안을 내놓기로 하면서 3차 조정 이후까지 파업을 연기했습니다.
      2022-05-01
    • 보성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0.6ha 소실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가 야산에 옮겨 붙어 산림 0.6ha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1) 낮 1시쯤 보성군 겸백면의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로 인해 산불이 나 산림 0.6ha를 태운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이 불을 진화하려던 주민이 다리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2-05-01
    • 오늘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광주는 '권고'
      오늘(2)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안 되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는데, 내일부터는 실내에서만 마스크를 쓰면 됩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일부만 권고할 경우 생활습관상 방역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며 방역당국의 지침과 달리 실외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2022-05-01
    • "당원명부 유출 책임져야"..김원이 국회의원 사퇴 촉구
      【 앵커멘트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직전 불거진, '입당원서 파일 유출' 파문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 보좌관이 이번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사모가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사무실 앞에서 김 의원 사퇴와 민주당 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사모는 "김 의원이 전남도당에 입당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하지 말고 지역위원
      2022-05-01
    • 민주당, 목포시장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
      더불어민주당이 당원명부 파일 유출 의혹이 나온 목포시장 선거구에 대해 100%국민경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 회의를 열고, 목포시장 경선을 당초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50%를 합한 국민참여경선에서 권리당원을 제외한 100% 국민경선으로 변경해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장 경선은 강성휘 예비후보와 김종식 예비후보가 100% 국민경선으로 대결을 하게 됐습니다.
      2022-05-01
    • "당원명부 유출 책임져야"..김원이 국회의원 사퇴 촉구
      【 앵커멘트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직전 불거진, '입당원서 파일 유출' 파문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 보좌관이 이번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사모가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사무실 앞에서 김 의원 사퇴와 민주당 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사모는 "김 의원이 전남도당에 입당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하지 말고 지역위원
      2022-05-01
    • 5/2(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당원명부 유출 책임져야"..김원이 국회의원 사퇴 촉구 수천 명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 파일 유출 의혹이 제기된 목포시장 경선과 관련한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전현직 목포시의원에 이어 당원들까지 나서 김원이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5ㆍ18' 나무 앙상한 가지만..아쉬움 커져  5.18의 상징이라고 불리던 이팝나무가 올해는 앙상하게 가지만 남았습니다. 올해는 꽃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여 아쉬운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3.시골마을 불법투기 쓰레기 '골머리' 요즘
      2022-05-01
    • 서동용 의원, "광양 명부 유출 의혹 제기 근거 없어"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이 이용재 예비후보가 제기한 권리당원 명부유출 의혹에 대해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서 의원은 성명을 내고 "명확한 근거도 없이 명부유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공정한 경선을 위해 노력해온 당과 당원들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이 후보 측이 경선 불복을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명부 유출에 대한 정황이 있어 2차례에 걸쳐 확인 요청을 했으나 서 의원 측이 거부했다"며 "컴퓨터 로그 기록을 확인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시 경
      2022-05-01
    • 여수 해안가서 또 상괭이 사체..불법 포획 여부 조사
      여수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불법 포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어제(1) 낮 2시쯤 여수시 금오도 소유마을 해안에서 토종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보호 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유통이나 판매가 금지돼있는데, 올해 들어 여수에서 24구의 상괭이 시체가 발견돼 불법 포획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2-05-01
    • '공천 배제' 서대석 서구청장 무소속 출마 가닥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서 청장은 민주당의 공정치 못한 기준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오늘(2) 탈당계를 제출하고 오후 2시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청장은 3차례 음주운전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어 민주당으로부터 지방선거 후보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2022-05-01
    • [영상]'당원명부 유출' 김원이 국회의원 사퇴 촉구 집회 열려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사모가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사무실 앞에서 김 의원 사퇴와 민주당 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사모는 "김 의원이 전남도당에 입당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하지 말고 지역위원회를 통해 접수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를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당원명부를 빼돌린 것은 공천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깨트리고 호남정치 1번지인 목포시민의 자존감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2022-05-01
    • "내일부터 야외 마스크 벗는다"…50인 이상 집회·공연땐 착용
      내일(2일)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안 되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는데, 내일부터는 실내에서만 마스크를 쓰면 됩니다. 학교에서도 실외 운동장에서 학급단위로 체육수업을 할 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됩니다.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행사 특성상 밀집도가 높고, 함성이나 합창 등으로 침방울(비말)이 퍼지기 쉽기 때문에 실외 공간이라도
      2022-05-01
    • 美서 코로나19 다시 확산…47개 주서 확진자 증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확산을 넘긴 미국에서 다시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달 초만 해도 거의 정체 양상을 띠었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50개 주(州) 가운데 47곳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NYT의 자체 데이터를 보면 29일 기준 미국의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6,869명으로 2주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오미크론 대확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이달 3일의 26,992명과 비교하면 2배
      2022-05-01
    • 광주시, 5·18 기념일 휴무·추모 동참 독려
      광주시가 지방 공휴일인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휴무와 추모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방 공휴일 시행 3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일에 부분 휴무하기로 하고 일반부서는 20%, 민원과 코로나19 대응 부서는 50% 이상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5개 자치구도 근무 인원을 조정해 휴무에 참여합니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각급 학교, 기관·단체, 민간 기업에 공문을 보내 휴무 동참을 권고했습니다. 광주시는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에 따라 5·18 추모 기간인 18일부터 27일까지 조기를 달도록
      2022-05-01
    • 러시아 돈바스 공격.."목표 3개 지역 함락은 실패"
      러시아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맹공격했으나 목표로 했던 3개 지역을 함락하는 데 실패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이날 일일 업데이트에서 러시아가 도네츠크의 리만과, 루한스크의 시비에로도네츠와 포파스나를 함락하려고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교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돈바스로 공세의 초점을 옮긴 러시아는 이날 포병대가 간밤에 우크라이나 표적 389개 지점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세르히 가이다이 루한스크 주지
      2022-05-01
    • 尹대통령실 '2실 5수석' 진용 완성..오늘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오늘(1일) 새 대통령실 수석급 인선을 일괄 발표합니다.. 윤 당선인은 전날 인사라인으로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고 인선안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대통령실은 2실(비서실·국가안보실)과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구조로 개편됩니다.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1차장에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에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호처장에는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낙점됐습
      2022-05-01
    • '검수완박' 본회의..몸싸움·고성에 아수라장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국회가 또다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주말인 어제(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검찰청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하자 국민의힘은 "온갖 편법과 꼼수로 군사작전하듯 밀어붙인다"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앞서 법안 강행을 반대하기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실 앞에서 연좌농성을 진행하다 벌어진 몸싸움으로 국민의힘 의원 일부가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란 끝에 오후 4시 개의 예정이던 본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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