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날짜선택
    • 광양 느랭이골 리조트, 전남 12월 관광지 선정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가 전라남도가 지정한 12월의 추천 관광지, '별빛이 빛나는 밤'에 선정됐습니다. 해발 450m에 위치한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에서는 낮에 수천 그루의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뿜어내고, 밤에는 천 4백여 개의 LED가 연출하는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경관조명은 오는 3월까지 매일 오후 5시 반부터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9-12-03
    • 순천시, '사랑의 열매' 금상 수상
      순천시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역사회분야 금상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소액 정기후원 운동인 '착한시민 캠페인'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민 1나눔 1계좌 갖기 운동인 '착한시민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액이라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가자는 시민운동입니다.
      2019-12-02
    • 광양항 배후단지 확충 '시급'
      【 앵커멘트 】 지난해 개항 이후 처음으로 총물동량 3억 톤을 달성한 광양항이 배후단지 포화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관련업체들의 입주 문의가 줄을 잇고 있지만 2030년까지 추가될 부지가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양항 배후단지에 항만이나 물류업체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전체 면적 387만 제곱미터 중 남은 면적은 20만 제곱미터, 입주율은 95%에 달합니다. 지난 6월 13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했지만 3곳 밖에 들
      2019-12-02
    • 광양항 배후단지 확충 '시급'
      【 앵커멘트 】 지난해 개항 이후 처음으로 총물동량 3억 톤을 달성한 광양항이 배후단지 포화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관련업체들의 입주 문의가 줄을 잇고 있지만 2030년까지 추가될 부지가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양항 배후단지에 항만이나 물류업체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전체 면적 387만 제곱미터 중 남은 면적은 20만 제곱미터, 입주율은 95%에 달합니다. 지난 6월 13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했지만 3곳 밖에 들
      2019-12-01
    • 순천시, 전국 최대 야시장 추진..상인 반대
      【 앵커멘트 】 순천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야시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푸드트럭 거리와 벼룩시장을 조성해 지역경제와 상권을 살리겠단 계획인데, 주변 상인들은 되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야시장을 조성하기로 한 만 천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19억 원이 투입되는 야시장에는 50대의 푸드트럭과 벼룩시장, 공연장과 포토존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야시장을 동천 출
      2019-11-29
    • 전남테크노파크 시장개척단, 인도 방문 '성과'
      지역 에너지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남테크노파크 시장개척단이 인도에서 잇따라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생산업체인 '성암에너지'는 인도 이모빌리티협회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하기로 했으며, ICT 업체인 '엘시스'는 인도 정부의 IoT 표준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번 방문을 통해 100여 건의 상담과 300만 달러의 수출 협약과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2019-11-29
    • 고흥 해상서 어선 전복..3명 구조
      고흥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됐지만 선장과 선원 등 3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5분쯤 고흥군 잠두항 앞 해상에서 1.5톤급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3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전복된 어선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9
    • 순천에서 14회 한일습지포럼 개최
      오늘(29일)부터 3일 동안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제14회 한일습지포럼이 열립니다. 양국 습지보전 민간단체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습지 보전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람사르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협약을 논의합니다. 2007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열린 한일습지포럼은 양국을 번갈아가며 1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9-11-28
    • 김영록 지사 "광양항 활성화, 동부권 발전에 총력"
      전라남도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동부권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동부권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중심축이라며 광양항 활성화와 배후단지 확충, 여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부권에 있는 도청과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한 동부권 실국장 정책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개최됐습니다.
      2019-11-28
    • 여수 윤활유 보관 창고 화재..3시간 만에 진화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여수의 한 윤활유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윤활유가 든 20리터 드럼통 천 개가 타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고, 보관 창고와 인근 가구매장 등 건물 5동이 완전히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이 정리되는대로 정밀 감식을 벌일 계획입니다.
      2019-11-27
    • '하늘의 제왕' 독수리..구조센터 '단골'
      【 앵커멘트 】 하늘의 제왕이라는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우리나라까지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위와 굶주림에 다치기 일쑤고, 농약 중독 등으로 구조센터의 단골손님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무리의 새들이 커다란 날개를 펴고 멋진 비행 솜씨를 뽐냅니다. 월동을 위해 몽골에서 따뜻한 우리나라까지 내려온 독수리입니다. 주로 휴전선 부근에서 겨울을 보내지만 최근엔 섬진강이나 순천만 부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19-11-25
    • 순천 기적의도서관 새단장..27일 재개관
      순천 '기적의도서관'이 3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일(27) 다시 문을 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기적의도서관은 그동안 냉난방기와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내일 오후 4시에는 재개관 기념식이 열리고,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9-11-25
    • '하늘의 제왕' 독수리..구조센터 '단골'
      【 앵커멘트 】 하늘의 제왕이라는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우리나라까지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위와 굶주림에 다치기 일쑤고, 농약 중독 등으로 구조센터의 단골손님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무리의 새들이 커다란 날개를 펴고 멋진 비행 솜씨를 뽐냅니다. 월동을 위해 몽골에서 따뜻한 우리나라까지 내려온 독수리입니다. 주로 휴전선 부근에서 겨울을 보내지만 최근엔 섬진강이나 순천만 부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19-11-25
    • "달콤, 쫀득" 곶감 만들기 '한창'
      【 앵커멘트 】 겨울 문턱에 접어든 요즘 백운산 자락에선 곶감과 감말랭이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껍질을 깎고, 일일이 틀에 끼워 말리는 고된 작업이지만 농한기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갓 따온 대봉감을 기계에 꽂자 순식간에 껍질이 벗겨집니다. 이리저리 살펴 상처나 상한 곳을 제거하고, 감타래에 줄줄이 걸어 건조기에 넣습니다. 이 농가에서 올 겨울 깎고 말려야 할 대봉감은 무려 16톤. 이 시기를 놓치면 제맛이
      2019-11-25
    • "달콤, 쫀득" 곶감 만들기 '한창'
      【 앵커멘트 】 겨울 문턱에 접어든 요즘 광양 백운산 자락에선 곶감과 감말랭이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껍질을 깎고, 말리는 고된 작업이지만 농한기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곶감 생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갓 따온 대봉감을 기계에 꽂자 순식간에 껍질이 벗겨집니다. 이리저리 살펴 상처나 상한 곳을 제거하고, 감타래에 줄줄이 걸어 건조기에 넣습니다. 이 농가에서 올 겨울 깎고 말려야 할 대봉감은 무려 16톤. 이 시기를 놓치면 제
      2019-11-24
    • 산수유 수확 시작..농가 고소득
      【 앵커멘트 】 귀한 한약재로 사용되는 산수유 열매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지리산 자락에서는 이제 막 수확이 시작됐는데요. 전국 최대 재배지인 구례에선 올해 6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땅콩만한 산수유 열매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고리를 단 기계로 나뭇가지를 흔들자 붉은 열매가 우수수 땅으로 떨어집니다. 바람을 불어 잎을 날리고 나면 보석처럼 반짝이는 산수유 열매가 고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 인
      2019-11-22
    •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로 중기 제품 홍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합니다. 항만공사는 홈페이지 열린항만 코너에 별도의 게시판을 개설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합니다. 또 우수 제품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사옥 홍보관과 지역 관공서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2019-11-22
    • 산골마을 장작 나누기 '훈훈'
      【 앵커멘트 】 지리산 산골마을에는 아직도 장작을 태워 난방을 하는 집들이 많은데요. 구례군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8년 째 무료로 장작을 전달하는 등 따뜻함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장작을 한가득 실은 트럭이 산골마을 골목길에 들어섭니다. 도착한 곳은 팔순이 넘은 할머니가 홀로 사는 가정집, 대문을 열고 창고 안에 장작을 나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땔감이 수북이 쌓이고, 할머니는 난방 걱정을 덜었다며 그제서야 아궁이에 불을 지핍니다.
      2019-11-21
    • 산골마을 장작 나누기 '훈훈'
      【 앵커멘트 】 지리산 산골마을에는 아직도 장작을 태워 난방을 하는 집들이 많은데요. 구례군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8년 째 무료로 장작을 전달하는 등 따뜻함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장작을 한가득 실은 트럭이 산골마을 골목길에 들어섭니다. 도착한 곳은 팔순이 넘은 할머니가 홀로 사는 가정집, 대문을 열고 창고 안에 장작을 나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땔감이 수북이 쌓이고, 할머니는 난방 걱정을 덜었다며 그제서야 아궁이에 불을 지핍니다.
      2019-11-21
    • 아내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징역 6년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6월 고흥군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61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부검 결과 피해자의 몸에 심한 외상이 있는 점으로 볼 때 피고인의 행위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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