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공유화 결정' 광주 신양파크 활용방안 3일 공개
      공유화가 결정된 광주 신양파크 호텔 부지의 활용방안이 3일 공개됩니다. 광주시는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해 출범한 민관정협의회가 3일 오후 옛 신양파크호텔 현장에서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중간보고하고, 향후 공유화 사업 일정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신양파크호텔 법인 측은 그동안 감정평가를 통해 부지 매매 금액을 369억 원으로 정하고 지난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1-11-02
    • 광주 중학교 관련 11명 확진..고흥도 71명째
      위드코로나가 시작하자마자, 고흥과 광주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의 한 중학생이 확진된 뒤 같은 학교 학생 등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고, 해당 학생이 다니던 학원에서 다른 학교 학생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학생들의 가족들아 잇따라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지표 환자 포함해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흥군 금산면에서도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미역 작업장 등을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5일 동안 관련 확진자가 71명이
      2021-11-02
    • 오는 9일부터 광주 백운광장 일부 차선 통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오는 9일부터 광주 백운광장의 차로가 줄어듭니다.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내년 4월까지 백운광장에 도시철도 2호선 가시설 공사가 진행되는데, 1단계로 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동아병원 앞 3개 차로, 2단계인 내년 1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는 남구청 앞 2개 차로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동아병원 앞 주월교차로에 유턴 구간을 신설하고, 기독병원과 미래아동병원 사이 교차로를 삼거리 체계로 변경해 백운동에서 봉선동 방향으로 직진과 좌회전을
      2021-11-02
    • '반갑다 일상!'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시민 화색
      【 앵커멘트 】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 발을 오늘 내디뎠습니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지 22개월 만인데요.. 힘겨웠던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들, 방역에 지쳤던 일반 시민들까지 모두 한 마음으로 반겼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광주시립극단의 공연 연습이 한창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들의 표정은 물론, 연습 분위기도 활기가 돕니다. ▶ 인터
      2021-11-01
    • 광주시, '1인당 10만 원' 일상회복 지원금 추진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모든 시민에게 일상회복 지원금 10만 원씩을 내년 설 전후로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광주시의회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소요 예산은 1,48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5개 자치구에서 10%를 분담하고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1-11-01
    • 어등산리조트, 광주시에 사업권 투자비 환수 요구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둘러싼 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자였던 어등산리조트 측이 자신들이 유원지 조성에 투자한 비용을 새 사업자로부터 돌려받도록 협의가 이뤄졌지만, 광주시가 사업자 선정과 취소를 반복하면서 230억 원가량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광주시를 상대로 사업권과 투자비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진건설 측도 광주시의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는 등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11-01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9,000억 원 증액 요청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9,000억 원을 증액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구간인 광주역에서 전남대, 수완지구, 시청 등을 지나는 지상구간을 지하로 설계 변경하고, 물가와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해 사업비 9,300억 원 증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광주시의 계산대로 사업비가 증액될 경우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는 2조 2,000억 원에서 3조 1,000억 원까지 오르게 되는데, 정부는 사업비가 15% 이상 증액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
      2021-11-01
    • '천년의 김치 세계화' 광주 세계김치축제 인기
      온ㆍ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고 있는 광주 세계김치축제가 좋은 평가 속에 순항하고 있습니다. '천년의 김치, 광주와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계김치축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인 6명이 돌아가며 조리 비법을 공개하는 '광주 김치명인 요리교실'과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김치응용요리 교실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오는 13일과 14일 예정된 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됩니다.
      2021-11-01
    • [주간 브리핑] #단계적일상회복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평국향대전
      11월 첫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1일 월요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 사적 모임은 12명까지 허용하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 운영 시간제한도 해제되는데요. 문화공연, 스포츠 경기는 물론 결혼식 장례식에 대한 기준도 크게 완화되면서 침체됐던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수요일은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입니다. 1929년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광주에서 시작돼 전국 320여 개 학교, 5만 4,000여 학생들이 참가했던 학생
      2021-10-31
    • 초ㆍ중학생 코로나19 확진 잇따라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해당 학교 학생 등 5백여 명이 전수검사를 받았습니다. 진도에서도 앞선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형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11명, 전남에서는 4명이 확진됐습니다.
      2021-10-29
    • 광주시ㆍ국회의원, 내년 현안사업 국비 확보 함께 노력
      광주시와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시청에서 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6명과 정의당 강은미, 무소속 양향자 의원 등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광주시 의료원 설립과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 현안 7건과 국비 사업 40건을 건의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등 대형 유치 사업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겠고 밝혔습니다.
      2021-10-29
    • 광주시, 박광태 GGM 대표에 연임 요청
      지난달 임기가 끝난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가 연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과물인 캐스퍼가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마땅한 후임자를 찾기 어려워 박 대표에게 경영을 더 맡기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 9월 19일 임기를 마쳤던 박 대표는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광주시가 이후 후임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10-29
    • '위드 코로나' 1차 개편안 다음 달 1일 시행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을 위한 새로운 방역조치가 광주와 전남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12명까지 가능해지며, 식당과 카페는 미접종자 4명을 포함해 12명까지 시간제한 없이 운영됩니다. 노래연습장, 실내외 체육시설, 목욕탕 등도 운영 시간제한이 해제되지만, 유흥업소는 우선 6주간 24시까지 운영 시간을 제한하고, 스포츠 경기와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까지 입장이 허용됩니다. 교육분야의 경우, 수능과 기말고사를 고려해 다음 달 22일부터 위드
      2021-10-29
    • 초등 동창 모임서 7명 확진..방역수칙 위반 여부 조사
      동창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보성의 한 주택에서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 등 17명이 초등학교 동창 모임을 가졌는데, 이후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5명 등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동시간대에 17명이 모인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지만 방역수칙을 위반한 내용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4명, 전남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28
    • 광주 AI집적단지, 국가 인공지능 산업 혁신 거점 지정
      정부가 국가 AI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광주를 선정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고도화하고, 전국 각 지역의 주력 사업과 융합해 인공지능 산업을 발전시키기로 확정했습니다. 호남권은 광주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 육성과 함께, 지역 대표 산업인 자동차와 에너지, 농식품, 헬스케어 등을 AI와 융합해 육성할 예정입니다.
      2021-10-28
    • 광주 코로나19 국민지원금 지급 99%..내일까지 신청
      광주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지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지역 지급 대상 125만4천여 명 중 지금까지 99%인 124만2천여 명이 신청해 3천1백5억 원이 지급됐으며, 아직 만2천여 명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국민상생지원금은 내일(29)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 대상자임에도 신청하지 않을 경우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2021-10-28
    • 광주 서남동에 인쇄비즈니스센터 개소..인쇄업 지원
      광주 인쇄의 거리에 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인쇄비즈니스센터는 국비 15억원, 시비 2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구축됐으며, 공용 장비실과 전시홍보관 등을 갖춰 소상공인들에게 교육과 신기술 보급, 판로 확대 등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 서남동 일대 인쇄의 거리는 1940년대부터 3백여 곳의 인쇄업체가 자리를 잡는 등 지역의 주요 산업 중 하나였지만, 인터넷의 발달 등 산업환경이 바뀌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1-10-28
    • 초등 동창 모임서 7명 확진..방역수칙 위반 여부 조사
      동창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보성의 한 주택에서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 등 17명이 초등학교 동창 모임을 가졌는데, 이후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5명 등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동시간대에 17명이 모인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지만 방역수칙을 위반한 내용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3명, 전남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28
    • 광주 모 예술학원 관련 6명 확진..학교는 전원 음성
      광주의 한 예술학원을 중심으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된 광주 모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다니던 광주 동구의 한 예술학원 강사와 원생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강사 3명과 원생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원생 3명 가운데 2명이 다니던 고등학교 두 곳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됐는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7명, 전남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27
    • '노태우 국가장' 비판 잇따라..조기 게양 안한다
      정부가 노태우 씨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하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성명을 내고 정부가 신군부 실세이자 5·18 학살의 공범인 노 씨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결정한 것에 유감을 나타냈고,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ㆍ전남 민변도 국가장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성명을 통해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노 씨가 반성과 사죄 없이 눈을 감은만큼, 광주시는 국기의 조기 게양과 분향소 설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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