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보조사업자 선정 놓고 뇌물수수' 순천시 공무원 징역형
      보조사업자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순천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시청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관계자 3명으로부터 4천8백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순천시 공무원 A씨의 항소심을 기각하고 징역2년 6개월에 벌금 5백만 원이 선고됐던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보조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지급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취지로 골프와 식사, 향응을 제공받았으며, 해당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은 2년 반 동안 총 사업비
      2021-12-05
    • 환경미화원 채용 미끼로 3천만 원 챙긴 40대 집행유예
      환경미화원 채용에 최종 합격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부는 지난해 5월 나주시청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응시한 취업준비생 부모로부터 청탁을 받고 3천만 원을 챙기는 등 변호사법을 위반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저해해 엄벌할 필요가 있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으로 이미 2개월 간 구금된 점, 수수한 금액을 반환한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사유를
      2021-12-05
    • 1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민감 현안은 비껴갔다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1년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대선 공약 건의와 초광역 사업 등 시도간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군 공항 이전 등 민감한 현안은 비껴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해 12월 이후 1년 만에 다시 마주했습니다. 시도는 내년 대선을 불과 4개월여 밖에 남겨놓지 않은 만큼 달빛고속철도ㆍ전라선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마한문화권 복
      2021-12-03
    • 학교 중심 확산세 계속..북구의회 의장 부부 확진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와 전수검사를 실시한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6명이 확진되는 등 3개 초등학교에서 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밤 사이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남구와 북구의 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기존 확진자과 접촉한 광주 북구의회 의장 부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1명, 전남은 4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3
    • 학교 중심 확산세 계속..북구의회 의장 부부 확진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와 전수검사를 실시한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6명이 확진되는 등 3개 초등학교에서 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밤 사이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남구와 북구의 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기존 확진자과 접촉한 광주 북구의회 의장 부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29명, 전남은 3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3
    • 사적모임 12인→8인..백신 미접종자 1명만 허용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 현재 백신 미접종자 4명을 포함해 12명까지 가능했던 사적 모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백신 미접종자 1명만 포함한 8명으로 줄어듭니다. 식당과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다중이용시설도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로 지정해 백신 미접종자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 백신패스 적용 기준 나이도 현재 18세에서 내년 2월부터는 11세로 낮춰 청소년 백신 접종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2021-12-03
    • '지역 경제 발전 기여' 중소기업인ㆍ기술장 선정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이 우수중소기업인과 기술장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주식회사 대정의 김근성 대표, 세아씨엔티 윤성식 대표 등 4명을 2021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하고, 2년간 금융ㆍ세제ㆍ행정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또, 차량 안전벨트 관련 기술 개발 활동을 한 류영곤 유프랜드 기술연구소장 등 2명을 기술장으로 선정해 6백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했습니다.
      2021-12-03
    • 이용섭ㆍ김영록, 1년 만에 만남..시도 현안ㆍ대선 과제 논의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년 만에 만나 현안사업과 대선과제를 공동 발굴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 시장과 김 지사, 실무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기존에 추진해오던 공동협력과제 21건과 신규과제 9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도 상생발전위원회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마한문화권 복원 등 2건을 대선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고, 초광역사업으로 빛고을 스마트메가시티,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메가시티 조성 등 4건을
      2021-12-03
    • 광주 일상회복 지원금, 시의회 상임위 통과..14일 본회의
      【 앵커멘트 】 광주시민 1인당 10만원씩의 일상회복 지원금이 내년 설 연휴를 전후에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심성 논란을 빚었지만, 관련 조례와 예산안이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지급이 결정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광주시의 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각에서 선심성 지원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 싱크 : 김학실/광주시의원 - "의원들
      2021-12-02
    • 음악학원ㆍ목욕탕 등 확진 잇따라..광주36ㆍ전남28명
      음악학원과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합창단 모임 관련 확진자가 일하고 있는 광주 북구의 한 음악학원을 중심으로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 7명이 추가되는 등 합창단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과 무안의 목욕탕과 관련해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6명, 전남은 2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12-02
    • 음악학원ㆍ목욕탕 등 확진 잇따라..광주33ㆍ전남26명
      음악학원과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합창단 모임 관련 확진자가 일하고 있는 광주 북구의 한 음악학원을 중심으로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 7명이 추가되는 등 합창단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과 무안의 목욕탕과 관련해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3명, 전남은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12-02
    • '수소차 1만대분 연료 생산' 광주 수소생산기지 착공
      연간 수소차 1만대분의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기지가 광주에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광주 광산구 연산동 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일 평균 4톤, 연간 1,4000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오는 2023년 3월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20년 간 위탁 운영할 광주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되면, 지역 내 수소 운송 비용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수소 충전 가격이 인하되는 등 호남권 친환경차 보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12-02
    •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 수도권ㆍ비수도권 이원화해야"
      지역 대형 사업들의 걸림돌이 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20여 년 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거나 면제된 사업의 61.5%가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중된 반면, 인구수가 적고 지방재정이 열악한 호남권은 14.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기준을 다르게 하고, 부처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우 투자심사를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또 비수도권의 예비타당성 조사 완화 방안을 대통령 공약에 반
      2021-12-02
    • 광주 재난지원금, 시의회 상임위 통과..16일 본회의
      내년 초에 광주시민 1인당 10만 원씩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일 오전 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하고 본 예산에 포함된 1,338억 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례 예산안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조례안과 예산안이 최종 통과되면 내년 설 명절 전후로 광주 시민 1인당 10만 원씩 모두 148만 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1-12-02
    •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준공..미래차 메카도시 '첫 발'
      【 앵커멘트 】 친환경ㆍ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할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가 5년만에 완공됐습니다. 3천억 원이 투입된 부품 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부품 시험ㆍ인증 장비 등을 갖춰, 지역 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친환경차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기ㆍ수소차,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로 무장된 미래차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화두입니다. 정부도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2030년까지 친환경차 785만 대를 보급해 내연기
      2021-12-01
    • 합창단ㆍ목욕탕발 집단감염..광주35ㆍ전남29명
      광주지역 합창단 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사람과 동선이 겹친 광주 동구의 합창단 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오늘(1) 1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양에서는 한 목욕탕과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관련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5명, 전남은 2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1
    • 광주시ㆍ시의회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설립 촉구"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장성 설립을 광주시와 시의회가 함께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장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통한 국가 차원의 연구와 함께 예방ㆍ관리대책이 시급하다며, 설립 예정지인 장성 나노산단은 관련 인프라가 풍부하고, 초광역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는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44억 원의 정부 예산이 배정됐지만, 질병관리청이 규모를 더 키우겠다는 이유로 예산 집행을 거부하면서 사업 백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1-12-01
    •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희망나눔캠페인 시작
      연말연시 이웃 사랑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 희망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주 5.18 민주광장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각각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주제로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광주의 나눔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42억 1,000만 원, 전남은 10억 원이 늘어난 89억 3,200만 원입니다.
      2021-12-01
    • '친환경ㆍ미래차 전환 중심' 부품클러스터 조성
      친환경ㆍ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가 빛그린산단에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는 빛그린산단에서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3,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에는 친환경 미래차의 부품 시험 인증장비 180여 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실증 시설이 내년까지 구축될 예정입니다.
      2021-12-01
    • 합창단ㆍ목욕탕발 집단감염..광주30ㆍ전남18명
      광주지역 합창단 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사람과 동선이 겹친 광주 동구의 합창단 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1일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양에서는 한 목욕탕과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관련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0명, 전남은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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