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군 사격장 주변 거주민 소음 피해 보상 절차 시작
      군 사격장 주변 거주민을 위한 소음 피해 보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육군 교육사령부는 내년 상반기 2차례에 걸쳐 광주시 평동 군 사격장 소음 영향도 조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계획을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연말쯤 소음 대책 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며, 보상금은 지정과 고시 절차가 끝나는 2023년쯤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12-14
    •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내년 설 전후 지급
      광주시민 1인당 10만 원씩 주는 일상회복지원금이 내년 설 명절 전후로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은 올해 12월 1일 기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광주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를 체류지로 등록한 외국인은 물론 광주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외국 국적 동포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2021-12-14
    • '마지막 노른자' 광주 전방ㆍ일신방직 청사진 나올까
      【 앵커멘트 】 광주의 마지막 노른자로 평가받는 전방ㆍ일신방직 부지의 개발을 놓고 광주시가 조만간 본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부터 전방ㆍ일신방직, 광천동, 상무지구를 잇는 광주의 새로운 중심지가 탄생할 지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일 광주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자가 광주시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4일 근대 역사 건축물인 공장과 시설 일부를 보존하고, 아파트나 주거단지가 아닌 상업 문화시설
      2021-12-13
    • 장애인시설ㆍ어린이집 확산 잇따라..광주 57명ㆍ전남 50명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3)도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온 광주 남구 장애인 시설의 전수검사 결과 시설 이용자와 근로자, 가족 등 14명이 확진됐고, 이틀 사이 광산구 제조업체 11명, 북구 어린이집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13명, 고흥 식당과 학원발 감염으로 8명이 확진되는 등 도내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60명, 전남에서는 5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13
    • 광주 5번째 수소충전소 첨단지구에 구축
      광주의 5번째 수소충전소가 첨단지구에 들어섰습니다. 광주시는 국비 15억, 시비 15억 원 등 30억 원을 들여 광주 북구 월출동에 조성한 수소충전소개소식을 갖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소충전소는 광주에 5번째로 생긴 수소충전소이며, 내년에도 장등과 매월 등에 4기의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입니다.
      2021-12-13
    • 광주 송정역,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 선정
      광주시의 주요 관문인 송정역이 '상권 르네상스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공모에 송정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5년간 지역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1913 송정역시장과 광산로를 잇는 21만 제곱미터를 '광주 송정역 1시간 맛거리'로 육성하기로 하고 떡갈비, 국밥, 다문화 등 3대 음식을 특화하는 대표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2021-12-13
    • 광주 보훈병원에 재활센터 조성..내년 본격 운영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병원 재활센터가 광주에 조성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에 114개 병상을 갖춘 재활센터 공사를 2년여 만에 마무리하고 14일 완공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재활센터는 80여 명의 인력을 갖춘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보훈병원에 재활센터가 조성된 곳은 광주가 처음입니다.
      2021-12-13
    • 장애인시설ㆍ어린이집 확산 잇따라..광주57ㆍ전남50명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온 광주 남구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설 내 이용자와 근로자 6명, 그 가족 등 지금까지 지표환자 포함 14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광주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에서도 어제와 오늘 11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이틀 사이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57명, 전남에서는 5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13
    • 전방ㆍ일신방직 도시계획 방향 수용, 본협상 임박
      광주 도심에 자리한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의 개발을 위한 본협상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4일 협의회에서 발표한 전방과 일신방직 개발에 대한 도시계획 방향을 토지 소유주들에게 전달했고, 이달 10일 사업자로부터 이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공문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 측이 제출하는 세부 개발계획안을 받는 대로 광주시는 협상 조정협의회를 구성해 본 협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12-13
    • [주간 브리핑] #방역패스도입 #공동건의문발표 #요소수판매 #AICON개막식
      12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3일 월요일부터 방역패스 도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일주일 간 방역패스 신규 도입 시설에 대한 계도 기간을 운영해왔는데요. 이 날부터는 식당과 카페, 영화관과 공연장, 도서관, 독서실, PC방 등 16종의 시설은 방역패스를 발급받지 않았을 경우 이용이 금지됩니다. 방역패스 지침을 위반할 경우 시설 이용자에 10만 원, 사업주에게는 1차 150만 원, 2차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
      2021-12-12
    • 광주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국가사업 확대 '기대'
      【 앵커멘트 】 지난달 담양에서 발달장애인 일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의 부담이었던 발달장애인 돌봄에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올해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발달장애는 또래에 비해 발달이 지연되는 장애로, 흔히 말하는 지적장애나 자폐성장애를 일컫습니다. 24시간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하지만 폭력적 성향을
      2021-12-11
    • 백화점ㆍ대학병원 등 확진 잇따라..광주20ㆍ전남65명
      오늘도 광주 전남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확진됐고, 백화점 직원과 택시 기사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접촉자 분류에 들어갔습니다. 광산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 천 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광주는 20명, 전남은 6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12-10
    • 광주시의회 예결위, 내년 본예산 7조94억 심의ㆍ의결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본예산 7조 94억 원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번에 의결된 본예산은 광주시가 제출했던 7조121억 원보다 27억 원이 줄었지만, 올해 본예산 6조2천8백억 원에 비해서는 11.6% 증가한 금액입니다. 광주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예산안은 1338억 원 그대로 편성됐으며, 시민참여 예산은 당초 101억에서 59억5천만 원으로, 상무대로 상징물 조성비는 10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2021-12-10
    • 광주ㆍ전남 청렴도 3등급..진도ㆍ순천ㆍ장흥 최하위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던 광주시와 지난해 4등급을 받았던 전라남도 모두 올해에는 나란히 3등급으로 올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592개 공공기관의 청렴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5등급을 받았던 광주시와 지난해 4등급을 받았던 전라남도 모두 3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서 업무를
      2021-12-09
    • 대학병원 의료진 등 광주 29ㆍ전남 52명 확진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ㆍ전남 일일 확진자가 80명을 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한 대학병원 의료진 1명이 확진돼 접촉자 분류에 나서는 등 오늘 하루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함평의 한 어린이집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전남은 52명이 확진됐습니다.
      2021-12-09
    •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에 60억 원 규모 투자협약
      광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에 60억 규모의 투자가 이뤄집니다. 광주시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5개 창업투자사는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투자협약식을 갖고,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에 있는 지역 문화기업 7곳에 59억 5,000만 원을 투자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는 지난 2010년 첫 지정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과 CGI센터권역, 아킴보호텔 권역 등 3개 권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지난해에도 4개 투자기업이 지역 기업 4곳에 71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2021-12-09
    • 광주시-기아차, 친환경차 공급 확대ㆍRE100 달성 MOU
      기아자동차가 탄소 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 측과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 공급을 확대하고 생산설비 공정 개선을 통한 RE100 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앞서 지난달 11일 온라인을 통해 탄소중립 전략 발표회를 갖고, 오는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적극적인 상쇄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2021-12-09
    • 광주시, 부동산 불법거래 의심자 229명 적발
      광주시가 부동산 불법거래 의심자 229명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387건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분양권 불법전매 27명, 공급질서 교란행위 1명 등 불법행위 의심자 229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6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증여 의심 102명, 공인중개인 소득 누락 56명 등 158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2021-12-09
    • 전남 사흘째 50명 이상 확진..광주는 오늘 23명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50명을 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전남에서는 52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난 6일 58명, 어제(7) 54명에 이어 사흘째 50명이 넘었습니다. 발생도 산발적으로 이뤄지면서 무안 11명, 여수 9명, 순천 6명, 목포 4명 등 22개 시군 중 1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는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 확진돼 전수검사를 벌이는 등 오후 6시까지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8
    •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2기생 157명 배출
      차세대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끌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2기생이 배출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개월간 진행된 2기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57명의 인공지능사관학교 2기생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제3기 인공지능사관학교는 내년 2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모집 정원은 기존 정원이었던 180명보다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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