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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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美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구에 "각국 군사행동 중단해야"
      중국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와 관련해 '군사 행동 중단 촉구'라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하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시사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대한 중국 입장을 묻는 말에 "각국은 군사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린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과 그 인근 해역의 긴장이 최근 고조되면서 국제 화물 및 에너지 교역 통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의 안정을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각국이 즉각 군사 행동
      2026-03-16
    • '탄두' 의심 물체 맞아 다친 초등생..."인근 부대 사격 훈련"
      16일 오후 4시 3분쯤 대구 북구 한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A양이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에 목 아래 부위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신체에 박힌 해당 물체를 제거한 뒤 귀가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서 직선거리로 1.5㎞ 떨어진 곳에 군 사격장이 있으며 이날 사격 훈련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시간에 군 사격이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6-03-16
    • '특금법 위반' 빗썸, 영업 일부정지 6개월...과태료 368억 원
      금융당국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등을 위반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영업 일부정지 6개월과 과태료 368억 원을 부과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빗썸에 대해 영업 일부정지 처분과 함께 대표이사 문책경고, 보고책임자 정직 6개월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은 지금까지 국내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에 내려진 제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빗썸은 오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신규 고객의 외부 가상자산 이전(입출고)이 제한
      2026-03-16
    • "한미, 이번 주 워싱턴서 3,500억불 투자 관련 협의"
      한국과 미국 측 무역 대표들이 한미 무역 합의에 따른 3천500억 달러(약 523조 원) 규모 대미 투자 이행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회동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미국 상무부 및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NEDC) 대표들이 미국 에너지 프로젝트와 다른 벤처 분야에 대한 잠재적 투자를 논의하기 위해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이번 협의는 대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의 일환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지난
      2026-03-16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7% 최고치 유지...민주 43%·국힘 1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7%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해당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24%로, 지난 조
      2026-03-12
    • 어린이집 토끼장서 3세 원아 손가락 절단...훼손된 부위 발견되지 않아 접합 수술 못 이뤄져
      경남 창원지역 한 어린이집에 있는 토끼장에서 3세 원아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이 사고와 관련해 어린이집 원장 50대 A씨 등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내사(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1분쯤 이 어린이집이 관리하는 토끼장에서 3세 원아의 검지 손가락 일부가 절단됐습니다. 사고 원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장에서 훼손된 손가락 부위가 발견되지 않아 접합 수술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난 토끼장은
      2026-03-12
    • 李 대통령 지지율 67% '취임 후 최고치'...대구·경북도 긍정 평가 56% 달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7%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4%포인트(p) 오른 6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해당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25%로, 지난 조사보다 5
      2026-02-26
    • 李 대통령, '당청 엇박자' 보도에 " 대통령 뒷전이 된 일이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오히려 당청 엇박자가 노출되는 등 대통령은 '뒷전'이 된 모양새라는 취지의 한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기사를 링크한 뒤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 당은 당의 일을, 청(청와대)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야당의 극한 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
      2026-02-25
    • '與 사법개혁' 폭풍전야...전국 법원장들 오늘 머리 맞댄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본회의 상정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전국 법원장들이 25일 모여 대책을 긴급 논의합니다. 대법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주재로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법원장회의 임시회의를 엽니다. 민주당이 본회의 처리 강행을 예고한 사법개혁 3법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통상 법원장회의는 매년 3∼4월과 11∼12월에 한 번씩 총 두 차례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임시회의로, 여권의 사법개혁안 입법
      2026-02-25
    •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수요일인 오늘(25일)은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남아 있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전주 -1도 △대전 -2 △대구 3도 △광주 0도 △부산 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대구·부산 14도 △전주·광주 16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
      2026-02-25
    • 주한미군사령관 "서해훈련 한국에 사전통보...보고 지연은 유감"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중국 전투기들과 대치 상황이 발생했던 주한미군의 서해 공중 훈련과 관련해 한국 측에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한미군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브런슨 사령관이 국방부 장관과 직접 통화해 국방부와 합참의장이 (주한미군 서해 훈련에 대해) 제때 보고받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 18∼19일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들을 서해상으로 100회 이상 출격시키는 대규모 훈련을 벌였는데, 당시 중국 전투기들이 대응해 출격하면서 한때
      2026-02-24
    • 대낮 서울 거리서 낫·식칼·확성기 들고 행인 위협한 70대 구속영장
      경찰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들고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를 받는 남성 A씨를 전날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50분쯤 홍은동의 한 거리에서 식칼, 낫, 확성기를 들고 행인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 신병을 확보한 뒤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2-24
    • 47년 된 은마아파트의 비극...스프링클러 없고 이중주차 화 키워
      24일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사상자가 나온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에는 매캐한 탄내가 진동했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8층 집 유리창은 모두 깨져있었고 창틀도 부서졌습니다. 꼭대기인 14층까지 수직 방향으로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었습니다. 이날 소방 당국이 공개한 집 베란다 사진에는 불에 타다 만 책들이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A(16)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양의 40대 어머니와 10대 여동생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당한 채 소방 당국에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2026-02-24
    • 국토부 "임대료 상한 의무 위반 사례 특별 점검"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지방자치단체와 임대료 상한 의무 위반 사례에 대해 합동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24일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하고, '봄철 이사 수요 속 전세 매물이 급감하면서 임대료 상한 5% 규제를 피해 전세보증금 외 월세 성격의 옵션 사용료를 부과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는 한 언론 보도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간임대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는 임대 기간 임대료를 증액하려는 경우 애초 임대료의 5% 범위를 초과해 청구할 수 없습니다. 가전, 가구,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등의 옵션 사용료는 임대료에 포함돼야 할 비용
      2026-02-24
    • 국힘 "與, TK통합법 보류 야당탓"...의총서 "누가 반대했나" 충돌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안이 처리되면서 대구·경북(TK) 통합 특별법안은 보류된 것을 두고 민주당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법사위 민주당 의원들이 TK 통합 법안을 처리 못 한 책임을 국민의힘 쪽에 넘기려 하자 "여당이 보류해 놓고 국민의힘을 탓하며 발 빼기를 한다"며 반발한 것입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언제 힘이 없어 법안 통과 못 한 적이 있나. 자신들이 원하는 법이라면 무소불위 힘으로 밀어붙인 게 그들의 일상"이라며
      2026-02-24
    • "尹 파면 감사" 전광판 문구 내건 치킨집, 불법전광판 이행강제금 통보됐다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당시, 관련 감사 글을 가게 전광판에 노출해 화제를 모은 치킨 음식점 업주에게 관할 기초자치단체가 불법 옥외광고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23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모 프랜차이즈 치킨 음식점 업주에게 불법 LED 전광판 설치에 따른 이행강제금 80만 원을 부과한다는 내용의 사전 통지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주가 다음 달 6일까지 불법 전광판을 정비하지 않으면 예정대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앞서 구는 해당 업주에게 자진 정비를 통보했으나 이뤄지지
      2026-02-23
    • 李대통령 "육해공사 통합·자주국방의지 무장...계엄잔재 청산"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우리나라는 우리의 힘으로 지킨다는 강력한 자주국방의 의지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국방력을 갖고 있다.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비만 북한 국내총생산(GDP)의 1.4 배에 달하는 세계 5위의 군사력 강국"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각에선 여전히 자주국방이 불가능하다는 의존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다
      2026-02-20
    • "성관계 불법촬영 신고하겠다" 합의금 요구한 여친 살해...2심도 징역 14년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신고하겠다며 합의금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20일 A(30)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보호관찰 2년 명령도 유지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전 5시 10분쯤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여자친구와 평소 갈등이 있던 A씨는 B씨가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신고하겠다. 합의금을 달라"고 요구하자
      2026-02-20
    • 10개월간 환자 묶어놓은 정신병원...'자의입원' 조작까지?
      국가인권위원회는 환자를 장기간 부당하게 묶어둔 사실이 드러난 정신의료기관에 시정을 권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인권위 직권조사 결과 이 병원은 간호사와 간병사가 임의로 환자 52명을 병실에 강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환자는 열 달간 양팔이 묶여 있었으며, 다른 환자는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양손·양발이 모두 묶인 채 생활했습니다. 입원 동의서를 작성할 능력이 없는 환자 53명을 '자발적 입원'으로 처리해 퇴원을 제한하고, 개방 병동에 임의로 잠금장치를 설치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2026-02-19
    • 박선원 "국정원, 李대통령 테러범에 극우 유튜버 고성국 영향 확인"
      국가정보원은 12일 '테러'로 지정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과 관련, 이 대통령의 테러범에 대한 극우 유튜버의 영향을 확인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가 끝난 뒤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군경 합동) '가덕도 테러 태스크포스(TF)'와 관련해 한 의원이 '테러범이 (보수 유튜버) 고성국과 사전 협의한 정황이 있다'고 질문했다"며 "그에 대해 국정원은 '테러범이 고성국의 영향을 받은 것, 즉 극우 유튜버의 영향을 받은 것은 틀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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