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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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전통, 잇다 가로지르다' 기획전 개최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5월 5일까지 2024년 첫 기획전 ‘전통, 잇다 가로지르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7명의 작가를 초대해 무안의 도예작품과 진경산수, 문자도의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1부, 2부로 나누어 구성됐습니다. 1부는 ‘천년의 감성’이라는 주제로 김두석, 김천일, 박정규 등 지역작가를 초대해 서남해안의 독특한 지형과 문화로부터 태동한 진경산수와 무안 분청 도예 작품을 들여다봅니다. 2부에서는 ‘그림이 된 문자-문자도’라는 주제로
      2024-03-01
    • 전라남도 세계적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 도약 발판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드론 레저(드론레이싱)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세계를 무대로 한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달 11일 국토교통부와 드론실증도시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12억 원과 도비, 군비를 포함해 16억 원입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안하면 산업용 드론 육성 및 활용 서비스
      2024-03-01
    • 장흥 선학동마을,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
      장흥군 회진면의 선학동마을이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습니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합니다. 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
      2024-03-01
    • 땅끝에서 시작되는 한반도의 봄기운을 즐겨보세요
      해남군이 '2024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23일 개최합니다. 올해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테마로 땅끝생태가 그대로 살아있는 달마고도만의 정취를 담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힐링 축제로 마련됩니다. 이에 따라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달마고도 자체를 즐기는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신록이 물들기 시작하는 수려한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숲 속 음악회, 버스킹 공연,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2024-03-01
    • 김영록 지사 유럽시장 진출 확대 '전남 세일즈'
      김영록 전남지사가 주한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들을 상대로 글로벌 전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9) 구례 화엄사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등 19개국 주한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차 전지와 해상풍력등 주요 전략산업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남산 우수 농수산 수출식품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4-02-29
    • 전남 모든 방역지역 해제시까지 AI 방역 심각 단계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로 전국 위기경보가 '주의'로 하향됐지만 전남은'심각' 단계가 유지됩니다. 전라남도는 철새가 북상을 시작하면서 개체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봄철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한 전례를 감안해 도내 모든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조치를 3월 말까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무안과 영암 등 5개 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8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02-29
    •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 김원이 후보에 TV토론회 참여 촉구
      목포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나서는 배종호 예비후보가 경선 상대인 김원이 예비후보에게 TV 공개 토론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배 예비후보는 오늘(29)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지난달 김원이 예비후보에게 TV 토론회를 제안했지만 사실상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진실을 바탕으로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TV 토론회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4-02-29
    • 목포해양대ㆍ인천대 통합 추진 반대 여론 이어져
      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민사회소통과 연대는 어제(28일) 목포해양대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의 숨결로 성장한 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의 통합 시도를 철회할 것과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4-02-29
    • 전남도 합계출산율 0.97명으로 9년 만에 전국 1위
      전남도내 2023년도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전년과 같은 0.97명을 기록해, 세종시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보다 0.06명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시군의 경우 영광이 1.65명으로 전국 1위에 올랐고 강진이 1.47명으로 2위, 해남이 1.35명으로 6위에 올랐습니다.
      2024-02-28
    •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예방교육 실시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예방교육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개 시군에 2천400여 명에 달하고 있고 올해는 8천596명을 배정받았습니다.
      2024-02-28
    • 목포-제주 퀸 제누비아2호 취항앞두고 선상 공개행사 마련
      목포-제주를 오가는 퀸 제누비아 2호 선상 공개행사가 어제 목포 삼학도 임시터미널에서 열렸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퀸 제누비아 2호는 2만 7천 톤급 카페리 여객선으로, 천여 명이 승선하고 차량 480여 대를 실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 객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퀸 제누비아 2호는 오늘(28일) 오전 8시 45분 목포항에서 첫 취항합니다.
      2024-02-28
    •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무안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 연장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대한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가 내년 3월까지 연장됩니다, 전라남도는 법무부로부터 광주와 전남북, 제주를 15일동안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사증 입국 연장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들 3개 나라 관광객 유치와 무안공항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으로 4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2024-02-28
    • 세월호 유가족 '안전한 대한민국 건립' 촉구 시민 행진 이어가
      세월호 유가족들이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 시민행진단'은 어제 목포신항 철제부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변한 게 없다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 인정과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 조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4-02-28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고향사랑기부 민간 정보시스템 도입 촉구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시행령이 민간 정보시스템 도입을 막아, 상위법에서 보장하는 지자체장의 재량권을 박탈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제동을 걸고 있다며 기부금 모금에 민간 정보시스템을 허용하는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2024-02-28
    • 무안군 목포-무안 버스 노선 손실액 일부 분담 결정
      무안군이 목포-무안 간 버스 노선에서 발생하는 손실액 일부를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무안군이 시내버스 운영비로 연간 10억 원을 분담하기로 했다며 목포-무안 간 버스노선은 지금보다 35% 감축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영암군은 분담금을 결정하지 모해 목포-영암 노선의 55%를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내버스 운행 총손실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70억 원에 이르고 이 중 무안·영암 노선에서 67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2024-02-28
    • 전남도 의료공백 최소화 24시간 응급진료 체계 가동
      전남도는 전공의 집단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44개 의료기관에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하고, 목포와 강진 등 의료원 3곳의 평일 근무시간을 두 시간 연장했습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남소방본부와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응급진료#의료공백#비상진료
      2024-02-27
    • 전남 해남군, 무연고 사망자 첫 공영 장례 나서
      전남 해남군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공영장례는 연고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공영장례가 필요하다고 군수가 인정할 때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장례의식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해남군은 지난 1일 해남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를 제정해 무연고 사망자 등을 위한 장례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23일 첫 장례를 진행했다고 2
      2024-02-27
    • 김영록 지사, 목포해양대-인천대 통합 추진에 '반대' 표명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립 목포해양대학교가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27일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교 통합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방소멸과 대학 위기 현실에서 지난 70년간 도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과의 동반성장보다는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도는 지방소멸과 대학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지역 거점대학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올해도 교육 3대 프로젝트인 교육
      2024-02-27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물결, 태국 전시로 이어져"
      태국 라자망갈라공과대학 미술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수묵전시전이 열립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3회에 참여했던 이지연 작가와 태국 라자망갈라공과대학과의 레지던스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현지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묵 강의와 한국전통수묵워크숍도 함께 열립니다. 해외 현지에서 예술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묵에 대한 공식적 강의가 개설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5년 9월 1일부터 2개월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제수묵비엔날레 #레지던시
      2024-02-27
    •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연장으로 외국인관광객 유치 탄력
      전라남도가 법무부로부터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내년 3월까지 연장 승인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공항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무사증 입국제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 나라를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으로 3개국에서 4천여 명의 무사증 관광객을 유치했습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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