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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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전담기관·운영위 설치 법적 근거 마련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필요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전담기관 지정과 단지별 운영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과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나 자치단체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기반시설 등에 재정지원을 먼저 할 수 있고, 공공기관에 에너지특화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도록 요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4-01-18
    • "전남 무안에서 제철 숭어도 먹고 황금바도 잡으세요!"
      전남 무안군이 겨울 숭어 축제 기간 동안 숭어잡기 체험장과 수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합니다. 무안군은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황금숭어를 잡아라'를 주제로 숭어 잡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뜰채롤 숭어를 잡을 수 있는 체험 행사에는 13살 이하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만 원입니다. 회차마다 가장 큰 숭어를 잡는 관람객에게는 황금바 1g을 증정합니다. 숭어 잡기 체험은 이틀간 모두 7차례 진행됩니다. 또한 지역 수산물 소비와 판매를 촉진하고
      2024-01-17
    • "'1004의 섬' 신안에서 책·독서·예술 공간 만끽"..북하우스 추진
      전남 신안군과 도서출판 한길사가 서재·서점·책박물관·갤러리카페·호텔을 통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이를 통해 책과 독서, 예술의 공간인 '북하우스' 개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문과 예술이 어우러진 책·독서 국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계의 인문·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섬 예술제·음악제를 추진하는 데 이어, 신안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사랑하는 자연·인문·예술의 섬으로 만들기
      2024-01-17
    • 신안 자은도 '피아노 섬'..유튜브 조회수 579만 회 기록
      화제가 됐던 '피아노 섬, 자은도' 영상이 조회수 579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신안군 관련 유튜브 동영상 중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군이 제작한 것으로, 자은도 백길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일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신안군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려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신안군은 문화의
      2024-01-17
    • '양파 젤리, 양파 가루, 양파 소스'.."어린이도 함께 먹어요!"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양파로 만든 가공제품이 개발됐습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17일 전남의 대표 지역특화작목인 양파를 이용해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가공제품 '구미젤리'와 '양파 캐러멜소스' 등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향신채소인 양파는 주요 식자재일 뿐만 아니라 항산화 활성, 혈관확장, 항염, 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갖고 있는 식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황에 따라 가격 등락 폭이 커 부가가치가 매우 낮습니다. 이에 전남도농기원은 양파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폐기하는 양파까지 활용해
      2024-01-17
    • 목포문화연대 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재검토 촉구
      목포문화연대가 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권 등으로 지방채를 발행해야 할 상황에서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며 주장했습니다. 문화연대는 또 진행 중인 설문조사를 중단하고 최소한의 예산으로 박물관 건립을 위해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하라고 제안했습니다. #나전칠기#박물관#재검토#설문조사
      2024-01-17
    • 해남군 소득에 상관없이 임신,출산 가정에 의료비 지원
      해남군이 올해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임신·출산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우선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가정에 지원되는 양방난임 시술비와 한방난임 치료비도 소득기준을 없앴습니다. 해남군은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와 검사비, 타 시군 전입 출산아 양육비까지 모든 가정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소득기준 #임신·출산지원 #의료비 #난임
      2024-01-17
    • 장흥군‘바이오식품산단’ 8개 기업 326억원 투자협약
      장흥군이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투자할 8개 기업과 32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우산업과 정남진푸드등 8개 기업은 장흥 바이오식품 산업단지 4만 8천여㎡의 부지에 제조 설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특히 서광은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인 웨이트 발란스 추 제조 공장을 증설해 성능 시험이 완료되면 LG전자와 45만 개 생산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투자협약#장흥바이오식품산단
      2024-01-17
    • 신안군 인구 10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인구감소지역 중 신안군의 인구가 지난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신안군의 출생자 수는 100명, 사망자 수가 675명에 달했지만 전입 인구가 많아 전체 인구는 전년보다 179명 늘었습니다. 인구 증가는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신안군은 햇빛 연금 등 경제적 지원과 1섬 1뮤지엄에 따른 문화적 지원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인구증가#전남유일#햇빛연금#1섬1뮤지엄
      2024-01-16
    • "해남군, 타시·군 전입도 OK!"..모든 임신·출산 가정 지원
      전남 해남군이 올해부터 모든 임신·출산 가정을 지원합니다. 해남군은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또 미숙아나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 검사 등도 모든 가정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가정에 지원되는 양방난임 시술비와 한방난임 치료비도 소득 기준을 없앴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신생아 양육비는 관내 주소
      2024-01-16
    • 전남 신안 비금도에서 만나는 '안토니 곰리' 작품
      전남 신안군이 예술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영국의 세계적인 조각가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비금도에 초대형 작품을 설치합니다. 2022년 여름 비금도를 방문해 영감을 받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안토니 곰리의 작품 '국가등록문화재 대동염전과 내촌마을 옛담장',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갯벌 등이 비금도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안토니 곰리는 인체와 공간의 관계성을 찾는 조각, 설치 작품과 공공 예술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로서, 1960년대 이래 인간 존재가 자연과 우주와의 관계 속에서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 본질
      2024-01-16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 목포·무안·신안 통합 논의 투트랙 주장
      목포·무안·신안 통합 논의를 투트랙으로 진행하자는 주장이 목포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오늘 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로 10년 뒤에는 현 지방행정체제가 창원시와 같은 광역단위 행정체제로 바뀔 것이라며 무안반도 통합은 통합대로 논의하고, 통합 이후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공동연구 단체를 만들 것을 무안군의회와 신안군의회에 제안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통합#투트랙# 광역단위행정체제#공동연구
      2024-01-15
    • 전라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482억 투입
      전라남도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올해부터 3년간 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부족한 인건비의 보완 수단으로 매월 생활시설 12만 원, 이용 시설 9만 원, 노인요양시설 5만 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하고,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변호사의 1대 1 법률 전담 지원과 상해보험료 지원 등 처우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처우개선#사회복지시설종사자#보수
      2024-01-15
    • 더불어민주당 목포 김원이 후보 총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늘(15)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고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힌 뒤 분열은 필패, 분당은 죽음이다며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창당을 규탄했습니다. #김원이#출마선언#신당창당규탄
      2024-01-15
    • 김귀선 목포시의원 "목포·무안·신안 통합, 공동연구단체 구성해야"
      목포와 무안, 신안 등 3개 시·군의 지역 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 이후를 준비할 목포, 무안, 신안 지방의회 공동연구단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의 이번 제안은 1994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친 무안반도 통합 논의가 실패로 돌아간 데 이어, 최근의 통합 논의마저 지역 이기주의에 가로막힌 상황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
      2024-01-15
    • 전라남도 아열대작물 생산 중심지 목표…스마트팜·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전라남도가 아열대 과수와 기능성 채소를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아열대작물 생산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스마트농업 확산으로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24개 사업에 6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 11㏊에 51억 원을 지원하고,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원에 39억 원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노후 시설하우스 현대화등 시설원예 분야 9개 사업에 총 332억 원을 지원하고, 에너지등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분야에 113억 원을 투입합니다.
      2024-01-15
    • 한국학호남진흥원 3대 원장에 홍영기 전 순천대 교수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제3대 원장에 홍영기 전 순천대학교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홍영기 원장의 임기는 2027년 1월 14일까지 3년입니다. 홍영기 원장은 전남대학교 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순천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근현대사학회 이사, 호남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서훈심사위원, 전남도문화재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한말 의병 연구 전문가로 ‘대한제국기 호남의병 연구’, ‘한말 후기의병’, ‘동
      2024-01-15
    •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2월23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는 도민으로, 대상으로 확정되면 오는 4월쯤 6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21만 명에게 1,279억 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했습니다.
      2024-01-15
    • 전남도 미국 CES 첫 참가..기대이상의 수출협약 성과
      전라남도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전남도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해 지역 11개 기업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도내 재생에너지와 탄소제로, 인공지능 관련해 6개국과 1억 7천8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2개국 바이어와 2억 1,3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플러그앤플레이와 전남 기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CES
      2024-01-14
    • 김원이 의원 최대 2천 명 의대정원 증원 시 목포의대 촉구
      정부가 20년 가까이 3,058명으로 동결된 의대정원을 최대 2,000명까지 늘릴 것이란 보도와 관련해 목포의대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정부가 필수의료, 공공의료, 지방의료 확충을 위해 국민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의사정원을 확대한다면, 반드시 목포의대 신설 몫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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