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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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과 협상 중…호르무즈 해협 개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대(對)이란 전쟁과 관련해 "우리는 지금 협상 중이며 뭔가 해낼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정상회의' 연설에서 "그들은 협상하고 있으며, 합의에 도달하기를 갈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처음엔 협상 사실을 부인했지만, 유조선 10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결과적으로 내가 옳았다. 그들은 협상 중이었고, 이틀 뒤 이(협상 사실)를 시
      2026-03-28
    • 韓축구 1천 번째 A매치 '역사의 날'…손흥민, 코트디부아르전 출격할까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1천 번째 A매치에 '월드클래스' 손흥민(LAFC)이 선발 출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A매치 기간이라 홍명보호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특히 홍명보호 공격수들은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무실점으로 통과한 코트디부아르의 '철벽 수비' 뚫어내기에 도전합니다. 이번 경기는 역사적인 상
      2026-03-28
    • 타이거 우즈, 또 '음주 혹은 약물운전' 혐의로 체포·구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현지시간)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구금됐습니다. ABC 방송과 AP 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오후 2시가 막 넘은 시점에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몰다 미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의 충돌 사고에 연루됐습니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은 우즈의 차량이 전복됐지만, 우즈는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즈는 현장에서 DUI를 의심받
      2026-03-28
    • 외국인 유학생 '베트남·중국' 편중 심각…"유치 다변화 필요"
      국내 대학교나 어학당 등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 31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특정 국가의 편중이 여전해 이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은 31만 4,397명으로, 처음으로 31만 명대를 넘어섰습니다. 구체적으로 국내 대학 등에 진학한 유학생(D-2)이 23만 8,905명, 한국어 연수생(D-4-1)이 7만 5,033명, 외국어 연수생(D-4-7)이 459명입니다. 국내 체류하는 유학생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말 15
      2026-03-28
    • 전국 대체로 맑지만 '매우 건조' 산불 유의…미세먼지 '나쁨'
      토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전남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대전,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오전 사이 인천, 경기 남부와 강원 동해안·남부 내륙, 충남권, 충북 중·북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
      2026-03-28
    • 나프타 수급 비상…롯데케미칼 여수산단도 가동 중단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생산공장들의 가동이 일제히 중단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 전체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오늘(27일) 공시했고, 이번 중단은 당초 다음 달 18일로 예정됐던 대정비작업 일정을 3주가량 앞당긴 겁니다. 앞서 LG화학도 지난 23일 여수산단 내 나프타분해시설 2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2026-03-27
    • '질식사·깔림 사망' 한화오션에코텍 수사 '정조준'
      【 앵커멘트 】 한화오션에코텍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사업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 2건이 발생하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도 이어지면서 경찰과 노동당국이 책임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양 율촌산단에 위치한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입니다. 이곳에서 최근 불과 두 달 사이 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복되는 사망사고에 안전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진래 / 민주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 -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제대로
      2026-03-27
    • GS칼텍스,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비 5천만 원 전달
      GS칼텍스 노사가 21년째 여수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6일 오후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 5천만 원은 노조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습니다. 21년간 누적 후원금은 15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맞춤형 학습교실은 2006년 시작된 GS칼텍스의 대표적인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방학이나 주말 동안 방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과 학습 지도 △문화 체험 △진로
      2026-03-27
    • 노동부, '가스 질식사' 이창근 한화오션에코텍 대표 조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질식 사망사고'와 관련해 이창근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이창근 대표를 비롯해 원청·하청업체 안전관리책임자 총 4명을 조만간 입건 조치할 방침입니다. 노동부는 이와 별개로 지난 16일 같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깔림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03-27
    • "반인륜적 범죄"...'해든이 사건' 친모 무기징역 구형
      【 앵커멘트 】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이른바 '해든이 사건'에 대해 검찰이 친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친모가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친모는 끝까지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법원 입구 양옆으로 화환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른바 '해든이 사건' 결심 공판을 앞두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겁니다. ▶ 인터뷰 : 유정원 / 제주시 애월읍 - "살인죄보다도 더
      2026-03-26
    • 광양시장 예비후보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
      광양시장 예비후보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이 어제(2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서약식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중심의 공정한 선거 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광양시장 예비후보 소개, 정책질의서 전달,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26-03-26
    • 여수 분양형 호텔 수익금 미지급 수개월째 '갈등 확산'
      【 앵커멘트 】 여수에서 '수익형 분양 호텔'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양자들은 약속한 수익금 미지급은 물론, 위탁 운영 계약이 끝났는데도 운영사가 호텔을 점유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수익형 분양 호텔'입니다. 이곳은 객실을 개인이 소유하고 호텔 운영사와 수익을 나눠 갖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운영사가 수개월째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아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 싱크 : 수익형 호텔 분양자 (음성변조) - "현재 4개월이 밀려있고, 그전에도 제 달
      2026-03-25
    • 고흥 굴 양식장 '인신매매·특수감금' 브로커 일당 5명 추가 고발
      광주·전남 인권노동시민단체들이 고흥군 굴 양식장에서 발생한 필리핀 계절노동자 인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브로커 일당을 경찰에 추가로 고발하고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인권네트워크 등 단체들은 24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신매매, 특수감금 등 혐의로 브로커 4명과 공모자 1명을 추가해 총 5명을 전남경찰청에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사건은 명백한 초국가적 인신매매 범죄다"며 "브로커 일당은 필리핀 현지에서부터 범행을 치밀하게 공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허
      2026-03-25
    • 국힘 이정현 "당 지도부와 철저히 거리 유지...결과로 평가받겠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5일 이정현표 '쇄신 공천'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데 대해 "이번 공천은 흔들린 것이 아니라 일부러 흔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용하게 가려면 방법은 간단하다. 현역 그대로 두고, 기득권 그대로 두면 된다"며 "그러나 그렇게 하면 정치는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결단했다"며 "부산은 신인과 현직 모두에게 경선의 길을 열었고, 경북은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경쟁 구조를 바꿨으며, 충북은 과감하게 현역을 배제하고 새로운 인물
      2026-03-25
    • 오타니, MLB 연간 수입 1,900억 원으로 1위...2위 벨린저에 2배 이상
      오타니 쇼헤이(일본)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가운데 연간 수입이 가장 많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5일 MLB 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조사해 상위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뛰는 오타니가 최근 1억 2,700만 달러(약 1,901억 1,900만 원)를 벌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타니는 연봉 200만 달러, 연봉 외 수입 1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수입으로 환산하면 5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액수입
      2026-03-25
    • 건백 추현철 화백 작품전, 오는 28일까지 고흥 남포미술관서
      건백 추현철 화백의 작품전이 오는 28일까지 고흥 남포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추현철 화백은 한국 전통 수묵화의 깊은 청취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산수화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담채 기법의 섬세한 색채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6-03-25
    • 광양시장 예비후보들, '항만공사 입찰 내정 의혹' 공방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박성현 예비후보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재임 시절 입찰 내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예비후보가 항만공사 사장 재직 당시 특정 업체에 유리한 방향으로 입찰 조건을 설계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며 "입찰 공고 이전 사전 협의 정황,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 등 단순 논란이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 관계자를 사전에 만나거나 사업자를 내정한 사실은 전혀
      2026-03-25
    • 부산 기장 해안서 SUV 후진 중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부산 기장군의 한 해안가에서 차량이 후진하다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2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한 횟집 앞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후진 중에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1명은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울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5
    • "전두환은 물러가라" 유인물 유포한 대학생들 45년 만에 '무죄'
      1981년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실형을 선고받았던 대학생들이 45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이달 5일 남모 씨 등 3명의 집시법 위반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남 씨 등은 1981년 10월 대학 캠퍼스 내에서 "전두환을 물러가라"는 등 구호를 외치고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그해 12월 1심에서 각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항소했으나 이듬해 3월 항소가 기각돼 판결이
      2026-03-25
    •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1억' 넘었다…김승연 한화 회장 248억 최고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비교 가능한 211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 28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반면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 8,000만 원으로 7.6% 늘어나며 연봉 격차는 20.7배에서 21.2배로 확대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유통업은 최고 연봉자가 평균 25억 3,646만 원으로 전년보다 20.1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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