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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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잇단 회동..'당권 도전' 할까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김 전 후보가 6일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만찬을 함께 했고, 나 의원과도 그 전후로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선거운동 지원을 한 두 사람에게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당 대표 선거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번
      2025-06-08
    • 트럼프와 갈라선 머스크에 美정치인.."신당 창당 협력하자"
      미국 정치권에서 '제3정당' 운동을 해 온 정치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신당 창당에 협력하자'고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 속에서 신당 필요성을 언급하자 곧바로 우군 확보를 위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출신 대만계 정치인으로 2022년 '전진당'(Forward Party)을 창당한 앤드루 양은 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당을 만들거나 전진당과 협력하는 것과 관련해 머스크에게 직접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답변을 받
      2025-06-08
    •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가 반란?..트럼프 주방위군 투입령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이민자 단속 반대시위를 진압하려고 주방위군 투입을 명령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방위군 투입 명령은 '연방 정부가 국가방위군 병력을 미국 법전 제10권 제12406조에 근거한 것입니다. 제12406조는 '미국 정부의 권위에 대한 반란이나 반란의 위험이 있을 경우' 연방 정부가 주방위군을 배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대통령이 침략을 격퇴하고, 반란을
      2025-06-08
    • 서영교 "野 법사위원장 요구, 지금 얘기할 내용 아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법사위원장 얘기는 지금 할 내용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서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가 출범하며 의석수에 맞게 상임위원장을 협상·배분했던 것"이라며 "상임위는 2년 단위 협상으로, 1년 만에 원내대표가 바뀌었다 해서 내놔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오광수 민정수석 기용설을 두고 제기되
      2025-06-08
    • 나경원 "李대통령 변호인 헌법재판관 검토? '사법 보험'"
      대통령실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이승엽 변호사를 검토하는데 대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단순한 보은 인사를 넘어 잠재적 유죄 판결까지도 헌재를 통해 뒤집으려는 '사법 보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대법관 증원법, 재판소원 도입으로 이중삼중의 이재명 무죄 사법 보험을 중층 보장하려는 방탄 보신 인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이 변호사 추천을 즉각 철회하고 헌법재판관 후보 선정 프로세스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국민의 방패를 범죄자 대통령의 방패로 전락시키는
      2025-06-08
    • 민주 "野 혁신안, 혁신 없고 李대통령 비난만 난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혁신안에 대해 "혁신안에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성찰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9월에 전당대회를 치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당 개혁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불법 대북송금 재판을 받을 의지가 있는가"라며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2025-06-08
    • 트럼프 "머스크와 끝났다"..'심각한 대가'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관계를 회복할 뜻이 없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날 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머스크와 화해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관계가 끝났냐는 물음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다른 일을 하느라 너무 바쁘다. 그와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는 머스크가 민주당 후보에게 선거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에 대한 매우 심각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2025-06-08
    •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 양평고속道 수사 속도붙나..원희룡 소환 '관심'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빚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등이 직권남용 혐의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전 양평군수)을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아직 원 전 장관에 대한 소환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사업 추진 주체인 당시 국토부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고발인들은 원 전 장관이 2019
      2025-06-08
    • 지난해 입원 원인 1위 '노년백내장'..'출생'은 10년 새 1위→5위
      저출생과 고령화로 한국인의 입원 원인 순위가 10년 새 크게 변화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입원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노년백내장'이었습니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의 노화나 손상으로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흐려 보이는 안과 질환으로, 지난해 33만 7,270명의 환자가 백내장으로 입원해 치료받았습니다.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30만 8,287명),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몇 결장염'(24만 4,125명),
      2025-06-08
    • 온열질환 산재 사망 절반, 소규모 사업장서..올해도 3명 숨져
      최근 5년여 간 발생한 온열질환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온열질환 산업재해로 승인된 건수는 모두 145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17건이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사업장이 32건, 5인 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이 29건, 3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 13건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만 전체 51%에 달하는 74건이 승인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67건으로 전체의 46%
      2025-06-08
    • '친한 vs. 친윤 내홍' 국민의힘, 이번 주 지도체제 결론 내릴까
      대선 패배 후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주 향후 지도체제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주 결론을 내지 못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향후 지도체제 관련 논의를 이어갑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5일 의총에서 비대위원 전원이 사의를 밝히자 자신의 거취는 "당내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저희가 정말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지금 비대위 차원에서 책임 있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2025-06-08
    • 식품 기업들, 계엄 이후 제품 가격 줄인상..72% 가격 올라
      12·3 비상계엄 이후 식품 기업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라면과 빵 등 가공식품 53개 품목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74개 품목 가운데 계엄사태 직전인 지난해 11월 대비 물가지수가 상승한 품목은 53개로 전체의 72%에 달했습니다. 특히, 6개월간 가격이 5% 이상 오른 품목도 19개나 됐습니다. 오징어채는 31.9%나 치솟으며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초콜릿은 10.4%, 커피는 8.2% 올랐습니다. 양념 소스와 식초, 젓갈도 7
      2025-06-08
    • "미 국방부, UFO 관련 가짜정보 고의로 유포·은폐"
      미국 국방부가 최소 1950년대부터 UFO와 외계인에 관한 허위 정보를 의도적으로 유포하고 이를 은폐해 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자 지면에 '펜타곤(미 국방부)이 UFO 신화를 부추겼으며 그 후 은폐를 시도했다'는 제목의 탐사보도 기사를 실었습니다. WSJ은 또 국방부 산하 '전영역 이상현상 조사 사무소'(AARO)가 조사해 놓고도 보고서에서 감췄던 내용도 보도했습니다. AARO는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법률에 근거해 2022년 7월 국방부 산하에 설치된 조직으로, 육&mi
      2025-06-07
    • 푸틴 혼외딸 추정 여성, '반전 작품’전시 파리 미술관 근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혼외 자녀로 알려진 22세 여성이, 프랑스 파리의 한 미술관에서 '반전' 작품 전시 업무에 참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현지시간 6일 푸틴 대통령과 스베틀라나 크리보노기흐 사이에서 2003년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엘리자베타 크리보노기흐가 현재 파리의 '스튜디오 알바트로스'와 'L 갤러리'에서 학생 인턴으로 근무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출신 예술가 나스티아 로디오노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며, "전쟁을 피해 망명한 예술가들이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에서 푸
      2025-06-07
    • 전교생 23명 시골 중학교의 기적..소년체전 카누 전 종목 금메달 휩쓸어
      전교생이 23명뿐인 강원도 삼척의 한 작은 중학교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경기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하는 기적 같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척 근덕중학교 3학년 권율·김동민(15) 군입니다. 두 학생은 지난달 25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 15세 이하부 카누 1인승 500m, 2인승 500m 두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회에서 치러진 두 종목 모두를 휩쓴 셈입니다. 두 학생이 다니는 근덕중은 1학년 5명, 2학년 10명, 3학년 5명으로 구성된 전교생 23명의
      2025-06-07
    • 트럼프 정부 실수로 추방된 이민자, 재입국 직후 또 체포.. 논란 재점화
      미국에서 합법 체류 중이던 외국인이 행정 실수로 추방된 데 이어 다시 미국에 송환된 직후 체포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엘살바도르로 추방됐던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를 이날 송환했으며, 미국 입국 직후 법 집행기관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팸 본디 미국 법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불법 이민자 밀입국을 도운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며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브레고
      2025-06-07
    • 러시아, 우크라 드론공습에 대규모 보복..400대 드론·40발 미사일 동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공군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예고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 이후 벌어진 정면충돌 양상으로, 양측 모두 추가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dpa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격했으며, 키이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의 야간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며, "다수 지역에서 수색과 구조
      2025-06-07
    • 李-트럼프 첫 통화…“관세협상 조기 타결 노력” 한미 ‘7월 패키지’ 급물살 탈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간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합의 도출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정상 간 통화로, 향후 '7월 패키지' 협상의 속도를 가늠할 기준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양 정상은 윈윈(win-win) 방식의 관세 합의를 조속히 도출할 수 있도록 실무진 협상을 독려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본격화한 관세정책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첫 대응을 본격화한 것으로
      2025-06-07
    • "넌 학벌도 안 좋지?"..누리꾼과 설전 벌인 인천시의원 '논란'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SNS에서 누리꾼과 원색적인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40살 차 모 씨는 5일 이단비 인천시의회 의원과 SNS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차 씨는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시험성적은?"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이 시의원은 이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차 씨와 이 시의원 간 말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차 씨가 "에효
      2025-06-07
    • 트럼프 행정부 판사 제재에 국제사회 비판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판사 제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6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최근 미국 정부가 특정 국가 출신의 ICC 판사 4명을 제재 대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제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ICC는 성명에서 "미국 정부가 발표한 조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 조치들은 재판소와 그 직원들이 독립적 사법 기능을 수행하는 걸 방해하려는 유감스러운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근거로 우간다와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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