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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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반헌법적 정치테러 집단 수괴 정청래, 김어준 똘마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향해 "반헌법적인 정치테러 집단의 수괴"라고 지칭하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21일 동대구역에서 열린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에서 "여당 대표라는 정청래는 음흉한 표정으로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됐다. 이재명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다"며 "이것이 정녕 목숨 바쳐 지켜온 자유대한민국이 맞는가"라고 목
      2025-09-21
    • 美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정부 "美와 소통할 것"
      외교부는 21일 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의 발표를 주목하고 있으며 구체 시행 절차 등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이번 조치가 우리 기업과 전문직 인력들의 미국 진출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미측과 필요한 소통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9일 H-1B 비자 수수료를 현 1천 달러(약 140만 원)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올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습니
      2025-09-21
    • '무료 국수 맛있게 먹었잖아'...金총리 "한수원 현수막 너무 모욕적"
      경북 경주시 일대에 설치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현수막이 논란인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너무 모욕적"이라며 사태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수원 월성본부가 제작해서 경주 시내 여러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며 문구가 너무 모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공공기관의 행사 지원은 '한 푼 던져주는' 그런 것이 아니다. 주민에 대한 존중이 없으면 소통이 아니다. 그런 태도와 비아냥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비판
      2025-09-21
    •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전지현 드라마 대사에 中 '발끈'
      배우 전지현이 최근 방영된 드라마 속에서 한 중국 관련 대사가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홍콩 매체가 21일 보도했습니다.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근래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주연을 맡은 전지현이 극 중에서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편집돼 유포되고 있습니다. 전지현은 '북극성'에서 유엔대사 출신 대통령 후보 서문주 역을 연기했습니다. 성도일보는 중국 네티즌들이 전지현의 대사가 중국의 이미지에 오명을 씌운 것이고 현실과
      2025-09-21
    • 상반기 평균 월급 '418만 원'...대기업·중소기업 격차 더 벌어져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임금총액 상승률이 오른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규모·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1∼6월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초과급여 제외)은 418만 8천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 인상됐습니다. 작년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2.2% 올랐는데 그보다 1.3%포인트(p) 더 상승했습니다. 임금 항목별로 기본급 등 정액급여가 2.9% 오른 363만 8천 원, 성과급 등 특별급여가 8.
      2025-09-21
    • "프랑스 영부인은 원래 남자" 주장에 마크롱 부부, 반박 증거 낸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브리지트 여사가 여성임을 증명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과학적 증거를 제시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BBC는 현지시각 18일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을 통해 부부가 미국 인플루언서 캔디스 오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관련 증거들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과학적 증거와 이와 같은 성격의 전문가 증언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오언스가 "브리지트 여사는 남자"라고 주장한데 대응하기 위한 겁니다. 오언스는 브리지트 여사가 '장 미셸 트로뉴
      2025-09-21
    • 대기업 '중고 신입' 선호 현상 강화..."평균 경력 1~2년 가장 많아"
      국내 대기업의 이른바 '중고 신입' 선호 현상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121개 사 응답)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신규채용 계획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 신입직원 28.1%는 이미 경력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조사에서 집계된 중고 신입 비중(25.8%)보다 2.3%포인트(p) 오른 수준입니다. 중고 신입의 평균 경력 기간은 '1∼2년'(46.5%)이 가장 많았고, '6개월∼1년'(38.6%), '2
      2025-09-21
    • 국민의힘, 6년 만에 거리로...'보수텃밭' 대구서 장외투쟁
      국민의힘이 21일 대구 장외 집회를 시작으로 정부·여당에 대항하는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당원 명부 압수수색 등 특검의 수사 확대에 따른 당내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법부 때리기'에 나선 여권이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정부·여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졌다고 보고 본격 행동에 나서는 겁니다. 특히 다음 달 초순 추석 연휴 차례상 민심을 겨냥, 사실상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방위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동대구역에서 집회를 열어 민주당
      2025-09-21
    • 러, 드론·미사일 공습에 우크라 3명 사망, 수십 명 부상
      러시아가 19~20일 밤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습을 퍼부어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순항·탄도미사일 40발과 드론 약 580대를 동원해 주요 도시와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드니프로에서는 집속탄을 장착한 미사일이 아파트 건물을 직격해 민간인 피해가 컸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드니프로에서 1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으며, 체르니히우와 흐멜니츠키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
      2025-09-20
    • 민주당 "국민의힘 사법개혁 훼손·진짜 위헌정당"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회동설을 '가짜뉴스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던 국힘이야말로 진짜 위헌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사법개혁 본질을 훼손하고 내란세력 수사와 계엄 음모 의혹 수사를 방해하며, 불법과 비리를 은폐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법부는 결자해지 자세로 사법 불신의 본질을 직시하고,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며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사건의 핵심을 외면하고 'AI 운운'하며 의혹
      2025-09-20
    • '공천 청탁' 김상민 전 검사, 김건희특검 23일 조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오는 23일 다시 소환합니다. 김 전 검사는 고가의 그림을 전달하고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 구속 이후 진행되는 첫 특검 조사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김 전 검사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전 검사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1억 4천만 원에 구매해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에게 전달하고,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씨가 그림을 김 여사에게 전
      2025-09-20
    • 내란특검, 평양 무인기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통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24일 소환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변호사 선임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인 소환 통보는 부당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평양 무인기 의혹' 관련 사항으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드론작전사령부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2025-09-20
    • “한국인 구금은 끔찍"…美의회서 韓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발의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됐다가 풀려난 사태와 관련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직 취업비자를 신설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추가로 발의됐습니다. 톰 수오지(민주·뉴욕) 하원의원은 19일(현지시간) 뉴욕시 퀸스 더글러스턴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3' 전문직 비자 쿼터에 한국을 추가하는 내용의 법안을 재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법안은 호주 국적 전문직을 위해 마련된 E-3 비자에 한국 국적자를 추가하는
      2025-09-20
    • 조산 방지 주사, 10월부터 건보 적용 확대...최대 4회
      오는 10월 1일부터 조산 위험이 있는 임산부에게 사용하는 '아토시반(Atosiban)' 주사제의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명확해집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이 약물은 최대 4번의 치료 주기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이를 초과하면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을 고시하며, 조산 방지 주사제의 보험 급여 횟수를 구체적으로 명시했습니다. 조산은 신생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의료진은 임신 주수와 산모 상태를 고려해 자궁 수축 억제 약물을 사용
      2025-09-20
    • 러 전투기 3대, 에스토니아 영공 침범…나토 4조 발동 긴급 협의
      러시아 미그-31 전투기 3대가 19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영공을 무단 침범했습니다. 나토는 즉시 이탈리아 F-35 전투기와 스웨덴, 핀란드 군용기를 긴급 출격시켜 대응했습니다. 에스토니아 정부는 나토 4조를 발동해 긴급 협의를 요청했으며, 내주 초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나토는 러시아의 행동을 “무모한 행위”로 규정했고, EU도 “극도로 위험한 도발”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에스토니아 외무부는 러시아 대리대사를 초치해 항의했고, 각국 지도자들은 “푸틴이 서방의 결
      2025-09-20
    • 장동혁 "여자가 여자 미워하는 건 이해?...李대통령, 분열 조장"
      '여자가 여자 미워하는 건 이해한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분열을 조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19일 이 대통령이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젠더 갈등 문제를 언급하며 한 발언 일부를 문제 삼은 것입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의미의 신조어)'라고 언급한 뒤 "청년들이 원한 것은 성차별적 농담이 아니라 공정한 기회와 정책적 대안"이라고 각을 세웠습니다. 이어 "국민을 하나로 모아야 할 지도자가 분열을 조장한다면
      2025-09-19
    • '이우환 그림 수수' 김건희 오빠 9시간 조사...증거은닉 '추궁'
      공천 청탁 혐의로 구속된 김상민 전 검사로부터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받은 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씨가 19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재소환돼 9시간가량 조사받았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전 검사로부터 그림을 받은 경위 등을 확인했습니다. 전날 김 전 검사를 구속해 신병을 확보한 지 하루 만입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28일과 31일에도 특검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씨를 상대로 김 여사의 그림 수수 사실을 감춰주기 위해 그림을 옮겨 보관한 의혹 등
      2025-09-19
    • '尹명예훼손' 허위보도 의혹 재판, 尹 증인 채택...출석 가능성은?
      이른바 '윤석열 명예훼손' 허위 보도 의혹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뉴스타파 김용진·한상진 기자 등 4명에 대한 공판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다음 달 24일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명예훼손 혐의는 피해자가 범죄자 처벌을 원하지 않
      2025-09-19
    • 강릉에 20일 도암댐 물 공급..."정수처리 문제 없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 지역에 20일부터 도암댐 물이 공급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는 19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에서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류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전소 측은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도암댐 물이 도수관로를 통해 비상 방류되면 입구 밸브와 보조 배관을 활용해 하루 약 1만 톤을 비상 방류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직경 25㎜ 배관을 80㎜로 확장해 수압을 낮추고 안전장치를 보강했습니다. 방류수는 이후 홍제정수장에서 수질 처리를 거치게 됩니다. 홍제정
      2025-09-19
    • "조기 대선 뒤 유권자 우울감 감소...지지 후보 무관"
      6·3 조기 대선을 치른 뒤 지지 후보와 무관하게 유권자의 우울감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정당학회·국회입법조사처 공동학술회의에서는 서울대학교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전후 유권자 패널조사'를 분석한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습니다. 자료원은 5월 21~30일과 6월 5~13일 전국 18세 이상 선거권자 2,564명을 대상으로 투표행태와 정치 심리, 사회적 태도 등을 조사했습니다. 고려대 강우창·한규만·강준 교수는 이 중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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