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광주 클럽 붕괴사고, 압수수색 등 경찰 증거확보 주력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클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클럽과 운영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일 사고가 난 클럽과 클럽 공동대표의 주거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고 계좌 거래 내용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전·현직 공동대표 5명 등 모두 11명으로, 경찰은 증거 분석을 마치는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19-08-05
    • 택배 노동자들, 오는 16~17일 택배 없는 날 동참 호소
      광주·전남 지역 택배 노동자들이 여름 휴가 보장을 요구하며 '택배 없는 날'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택배 노동자 기본권 쟁취 투쟁본부는 오늘(5일) 광주 CJ대한통운 광주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는 하루라도 쉬려면 배송 수수료의 2배 가까운 금액을 주고 대체 배송인력을 구해야한다면서 택배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택배 없는 날' 현실화를 위해 택배업체와 고객들이 동참해 휴식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투쟁본부는 오는 16~17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13~15일은 택배 주문을
      2019-08-05
    • 전남 곳곳 태풍 예비특보..폭염 누그러져
      폭염특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더위 물러가겠습니다. 오늘 광양의 낮 기온 36.8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6.5도, 순천 36.3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대 60mm, 전남 서해안에 5~20mm 비 쏟아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가 내일 밤 9시쯤 여수 남동쪽 약 70km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9-08-05
    • [3분브리핑]2019년 8월 2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日불매운동 #폭염위험도 #수능100일_앞으로 #순천만정원 #F1경기장_탈바꿈 #실종_70대_구조 #오염물질배출공장_적발 #계속_더워요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02
    • "지금도 더운데.." 광주·전남 폭염위험도 '매우 높음'
      【 앵커멘트 】 오늘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 닷새째입니다. 연일 낮 최고기온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역시 '광프리카'다"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10년은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정의진 기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정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지난해 여름, 광주 지역의 폭염일수는 43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올 들어선 전국에서 가장 빨리 폭염 특보가 발효됐습
      2019-08-02
    • [3분브리핑]2019년 8월 1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_시내면세점 #日수출규제 #클럽단속철저 #광주형일자리 #외국인근로자_폭행 #농성지하차도_개통 #온열환자 #폭염특보_확대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01
    • '춤추는 일반 음식점' 조례 폐지 검토 잇따라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 이후 '감성주점' 업태와 관련 해당 조례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오늘 클럽 붕괴 사고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향후 일반음식점에서 춤을 출 수 있도록 허용한 조례를 수정하거나 폐지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비슷한 조례가 있는 광주 북구의회도 다음 주쯤 의원 간담회를 열고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면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7
      2019-08-01
    • [3분브리핑]2019년 7월 31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퇴직조합장_특별공로금 #불법주정차_단속 #수영진흥센터_건립 #문화경제도시 #일본수출규제_피해 #불볕더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7-31
    •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직 고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명함관리 앱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가 직장인 2천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75%는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직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중복응답)은 연봉이 71.2%로 가장 많았고, 업무적합도가 69.6%, 일과 생활의 균형이 47.9%, 동료직원 46.1% 등 순이었습니다. 한 회사의 적정 근속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5~10년이 64.4%로 가장 많았고, 평생 직장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2019-07-31
    • 광주·전남 사흘째 폭염특보..낮기온 33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18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광주의 낮기온 33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매우 덥겠고 밤사이엔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일부 지역엔 오후 한때 천둥·번개와 함께 5~30mm의 소나기 오는 곳 있겠습니다.
      2019-07-31
    • 8자리 차량 번호판..주차장 90% 인식 못해
      8자리 차량 번호판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번호판 자동인식이 가능한 곳은 10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업데이트가 필요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를 운영 중인 시설은 전국적으로 2만 1천 762곳으로, 이 가운데 자동인식 업데이트를 완료한 곳은 공공시설의 10.1%, 민간시설은 2.6%에 불과합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경우 차량번호 자동인식 업데이트를 완료한 시설은 각각 10.3%, 전남은 19.8%로 조사됐습니다.
      2019-07-31
    • [3분브리핑]2019년 7월 30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찜통더위 #고수온_양식장_비상 #무자격자_시공 #마스터즈대회 #제주_노선감축 #부부_사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7-30
    • 올해 5월, 출생아 수·혼인 건수 '역대 최저치'
      올해 5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는 역대 최저치를,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9년 5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 53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하면서, 지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42개월째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013년부터 6년째 증가하는 가운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2만 47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7-30
    • [3분브리핑]2019년 7월 29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수영대회_시민의힘 #출전선수_성추행혐의 #클럽_붕괴사고 #시공능력평가 #낭암학원_각하 #폭염특보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7-29
    • 음주운전 뺑소니로 20살 대학생 숨져
      음주운전을 하다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8일) 새벽 3시 25분쯤 광주시 풍향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20살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8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59%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사고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19-07-29
    •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5명 중 1명은 '남성'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5명 가운데 1명은 남성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간 부문의 육아휴직자는 5만 3천 494명으로 이 가운데 남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1만 1천 80명(20.7%)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인 미만 기업'에서 51.2%, '10인 이상~30인 미만 기업'에서 40.3% 증가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남성 육아휴직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7-29
    • '불청객' 열대 거세미나방, 영광서 발견..피해 우려
      옥수수 작물에 피해를 주는 열대 거세미나방이 영광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광읍 연성리의 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서 열대 거세미나방이 발견돼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거세미나방은 암컷 성충 1마리가 최대 1천 개의 알을 낳고, 바람을 타고 하룻밤에 100km 이상을 이동하는데 유충 시기에 식물의 잎과 줄기에 피해를 줍니다. 우리나라에는 올해부터 제트기류를 타고 들어와 제주와 전북, 경남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9-07-29
    • 담뱃갑 경고그림, 75%로 확대..내년 12월 시행
      내년 12월부터 담뱃갑 경고그림이 지금보다 커집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담뱃갑의 50%를 차지하도록 하는 경고그림과 문구를 75%로 확대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거꾸로 진열' 등 경고그림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등 담배 판매점의 편법 행위도 단속할 방침입니다.
      2019-07-29
    • 장마 끝 찜통 더위, 광주·전남 12개 시군 폭염특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광주·전남 12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등 28도에서 34도 분포로 무더울 것으로 예보되면서 광주와 나주, 화순, 영광, 순천 등 광주·전남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폭염이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7-29
    • 광주 클럽 붕괴 사고, 12명 사상..부상자 늘 듯
      광주의 한 클럽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건물 2층의 클럽 복층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38살 최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 다이빙 선수과 수구 선수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가 개인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도 있어 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당시 클럽 안에는 35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4미터 높이의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사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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