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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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녕서 규모 3.4 지진..전남서도 진동 감지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남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 감지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3시 37분쯤 경남 창녕군 남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남에서도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이로 인해 여수 등 전남 일부 지역에서 10건 안팎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지만 피해는 없었습니다.
      2019-10-27
    • 광주은행, 창립 51주년 기념 배드민턴대회 개최
      광주은행이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제 2회 배드민턴 대회가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지난해 대회 우승팀과 광주은행 실업팀과의 시범경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창립50주년을 맞아 배드민턴 실업팀을 창단해 7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9-10-27
    • "중증 장애인과 함께" 11월 2일 무등산 정상 개방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일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무등산 정상 0.9km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 행사에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국립공원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2019-10-27
    • "광주 학생독립운동 역사 복원·계승 사업 추진해야"
      광주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앞두고 유적지와 연결된 시내버스 신설 등 역사 계승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학생독립기념사업회는 오늘(27일) 성명에서 10년 뒤 광주 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맞는 만큼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우리에게 남겨진 자랑스러운 역사를 복원·계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선 사적지 7곳 등에 대한 표지석 설치와 단계적인 복원 계획, 유적지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신설 등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19-10-27
    • "군수에 뇌물 전달한 공무원 해임 정당"
      업자들에게 받은 뇌물을 군수에게 전달한 공무원의 해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공무원 A씨가 보성군수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6급 공무원이었던 A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관급계약 체결을 대가로 군수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모두 22차례에 걸쳐 2억 3천 9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해임 처분을 받았으나 지난 4월 징계가 부당하다며 소청 심사를 청구했습니다.
      2019-10-27
    • [3분브리핑]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WTO개도국_농민반발 #비행기추락_구조훈련 #국화꽃향기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 #안중근의사_숭모비 #홍콩정부_폭력중단 #쌀쌀한_주말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0-25
    • "홍콩 정부, 시위대 향한 무차별 폭력 진압 중단하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홍콩 정부에 무차별적인 폭력 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콩 시민들과 함께하는 광주시민사회는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시위 기간 동안 자행된 여러 폭력과 의문사에 대해 조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위에 대한 폭력 진압을 중단하고 홍콩 시민들의 의사 표현·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9-10-25
    • "조선시대 객사 건축물 '나주 금성관' 보물 됐다"
      조선시대 객사 건물인 나주 금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전남유형문화재인 금성관은 나주 읍치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문화재청은 다른 객사와 뚜렷한 차별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향후 나주시 등과 함께 금성관의 체계적인 보존·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주변 시설을 정비해 나갈 방침입니다.
      2019-10-25
    • 택배 물류센터서 물품·화물차량 도난..경찰 추적
      택배 물류센터에서 배송물품과 화물차량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5일) 아침 6시 25분쯤 광주시 월전동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 입고된 1톤 화물차량과 배송이 예정된 일부 물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남성이 일부 배송 예정 물품을 뜯어 화물차량에 싣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차량 수배를 내리는 등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19-10-25
    • 제10회 호남 의병 추모제.."호남 의병은 살아있다"
      호남 의병 추모제가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호남 의병 추모제에서는 '호남 의병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추모 공연, 전남도립국악단의 추모 진혼 등이 진행됐습니다.
      2019-10-25
    • '중고거래 하자더니' 금팔찌 훔쳐 달아난 10대 검거
      중고 거래를 하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0분쯤 광주시 쌍촌동에서 23살 남성이 팔기로 한 1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고 달아난 혐의로 1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을 뒤쫓아온 팔찌 주인을 운전석에 매단 채 3백미터 가량을 차를 몰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9-10-25
    • '민물의 티라노' 악어거북, 광주 한 하천서 발견돼
      【 앵커멘트 】 물고기부터 작은 동물까지 닥치는대로 잡아먹어 민물의 포식자인 악어거북이 광주의 하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애완용으로 길러지다 방류된 것으로 보이는 데, 생태계 교란은 물론 자칫 인명피해도 우려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딱딱한 가죽 사이로 드러난 날카로운 발톱. 길게 늘어선 꼬리와 쩍 벌어진 입. 포식성 민물 거북인 악어거북입니다. 지난 13일 광주시 충효동의 한 하천에서 무게 7.6kg, 10살 이상의 수컷 악어거북이 발견됐습니다. ▶ 인터뷰 :
      2019-10-25
    • '민물의 티라노' 악어거북, 광주 한 하천서 발견돼
      【 앵커멘트 】 물고기부터 작은 동물까지 닥치는대로 잡아먹어 민물의 티라노사우루스로 악명 높은 외래종 악어거북이 광주의 한 하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애완용으로 길러지다 야생 방류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딱딱한 가죽 사이로 드러난 날카로운 발톱. 길게 늘어선 꼬리와 쩍 벌어진 입. 포식성 민물 거북인 악어거북입니다. 지난 13일 광주시 충효동의 한 하천에서 무게 7.6kg, 10살 이상의 수컷 악어거북이 발견됐습니다. ▶ 인터뷰 : 김준석 / 최초
      2019-10-24
    • [3분브리핑]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아시아문화주간_행사다채 #5·18진상규명위출범_청신호 #악어거북_발견 #사죄없는해결_모욕 #전남_가을배추피해 #쯔쯔가무시_주의 #쾌청한_가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0-24
    • 근로정신대시민모임 "日 사죄 없는 해결방안은 모욕"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이낙연 총리와 일본 아베 총리의 면담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시민모임 측은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꾸준히 강조해 온 것은 가해자의 사죄와 반성임에도 불구하고, 돈만 받으면 된다는 식의 해결 방안이 추진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굴욕 합의에 이은 제 2의 모욕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밀실 야합을 즉각 중단하고 피해자 권리를 존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19-10-24
    • "정시확대, 당초 국정개혁 방향에 역행..부적절"
      정부의 정시확대 방침은 학벌서열 철폐나 학업 부담 경감이라는 당초 국정개혁 방향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오늘(24일) 논평에서 정부가 교육 주체들의 협의 방향과 다르게 정시 비중 확대 등으로 정책 기조를 수정하려고 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며 오히려 고소득층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입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국공립대 통합 네트워크, 공영형 사립대 등 개혁 정책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9-10-24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100일..중소기업은 '악화'
      【 앵커멘트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50건의 진정이 접수됐습니다. 중소 업체들에서 폭언 피해가 많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윽박을 지릅니다. ▶ 싱크 : OO기관 간부(지난해 3월) - "아침부터 와 가지고 싸가지 없는 X이 뭔 차를 고치러 간다고 염병을 해" 모 기관 간부였던 이 여성은 부하 직원에 대한 폭언과 비하 발언 등으로 지난해 해임됐습니다. 이런 직장 내 갑질 문
      2019-10-24
    •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타결..경영정상화 '기대'
      금호타이어의 단체교섭이 두 차례 부결 끝에 최종 타결돼 경영정상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천 424명, 반대 1천 156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노사가 합의한 단체교섭안에는 우선채용 조항 삭제 등 단체협약 개정, 신규 설비 등 국내 공장 설비 투자, 성형직 근무 수당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2019-10-24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100일..중소기업은 '악화'
      【 앵커멘트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오늘로 100일입니다. 이 기간 동안 공공부문이나 대기업에선 직장 내 갑질이 줄어든 반면, 중소·영세기업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50건의 진정이 접수됐는데, 무시하거나 모욕감을 주는 등의 폭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윽박을 지릅니다. ▶ 싱크 : OO기관 간부(지난해 3월) - "아침부터 와 가지고 싸가지 없는 X이 뭔 차를 고치러 간다고 염병을 해
      2019-10-23
    • [3분브리핑]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직장갑질금지법_100일 #국감우수지역의원_0명 #AI사업_속도 #필암서원_세계유산 #람사르네트워크 #광주여성영화제_10주년 #유튜브가짜뉴스_차단 #흐리고_가끔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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