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건물 외벽 선거 현수막 철거하던 70대 노동자 추락사
      선거 현수막 철거 작업 중 고소작업차가 기울어지면서 노동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 경북 구미시 선산읍의 한 건물 외벽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7~8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A씨는 선거 현수막 철거 작업 중이었는데, 고소작업차가 기울어지며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차 한쪽 지지대가 꺼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6-07
    • 한화, 2019년 폭발사고 작업중지에 '반발'...정부 상대 법적 다툼
      과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당시 받았던 작업중지 처분에 반발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원인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작업중지 명령이 위법한 처분이었다"면서 그로 인한 납품 지연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주장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러한 법정 공방을 이어가는 사이 이달 1일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재발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7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3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상대로 120억 2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반환청
      2026-06-07
    • '반도체 호황'이지만...OECD "내년 韓 잠재성장률 사상 첫 1.5% 하회"
      내년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사상 처음 1.5%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지난해 1.85%에서 올해 1.66%로 0.19%p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내년에는 1.52%로 0.14%p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 4분기 잠재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은 1.46%로,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OECD가 관련 수치를 제시한 이래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추정치가 1.5%를 하회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잠재성장률은 잠재
      2026-06-07
    • 천 표 안팎 진땀 승부...전남 5곳 혁신당·무소속 배출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 기초단체장 선거에선 진도와 장흥 등 일부 지역에서 천 표 안팎의 진땀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민주당 독주 속에서도 조국혁신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약진하면서 지역 정치구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가장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곳은 진도군수 선거였습니다. 이재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희수 무소속 후보에 107표 차로 앞서 당선됐고, 장흥군에서는 사순문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성 민주당 후보를 248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함평군에서는 이남오
      2026-06-04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2개, 이송 강행은 안 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투표소 앞에서 밤샘 대치가 이어지면서 투표함 이송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전날 밤 10시부터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시작된 시위는 4일 아침 8시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부정선거" "개표 중단" "선거 무효" 등의 구호와 함께 선관위의 투표함 반출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투표 마감 시각인 저녁 6시 전까지 대기표(선거인명부 대조전표)를 받은 유권자에 한해
      2026-06-04
    • '투표용지 부족'...전한길 등 부정선거 주장 단체, 밤샘 시위
      6·3 지방선거 일부 선거구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서 밤샘 시위를 벌였습니다.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를 비롯한 시위대 수백여명은 4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 앞에 모여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전 씨는 "전국에서 부정선거 증거가 넘쳐나고 있다"며 "서울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다고 이번 문제를 서울에 국한하려 하지만, 인천에서도 투표용지가 부족했다. 전국 모든 지역의 투표가 무효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태극기와 성
      2026-06-04
    • 北김정은 "포악무도 적수와 장기 대결해야...핵무력 기하급수적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핵물질 생산공장을 시찰하며 핵 무력 강화 의지를 재천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 위원장이 전날 새로 조업한 핵물질생산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며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핵무기연구소 지도간부들이 동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기존보다 정교한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생산공정을 돌아보며 조업지표들과 생산계획 등을 파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제 8기 당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지난 5년간의 핵무력강화노정을 경과하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 능력은 종전의 2배를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주
      2026-06-04
    • '김부겸 효과' 기대했지만...국민의힘, 텃밭 대구서 기초단체장 석권
      6·3 지방선거에서 대구 지역 9개 기초자치단체장에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광역단체인 대구시와 기초단체 9곳 등 대구 모든 지자체를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석권했습니다. 앞서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적 우위를 점하면서 대구에서도 '이변'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부겸 전 총리가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김부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개표 결과, 중구청장 선거는 오영준 민주당 후보가 현역 구청장인 류규하 국
      2026-06-04
    • 젠슨 황, 8일 서울대 찾는다..."학생들 만나고 싶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방한 기간 중 서울대학교 AI(인공지능) 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를 방문합니다. 학교 측엔 연구 시설 참관에 그치지 않고 서울대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4일부터 방한하는 황 CEO는 8일 서울대 AI 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 방문을 위해 학교 측과 세부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2일 전해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황 CEO의 장녀이자 엔비디아 로보틱스 마케팅 총괄인 매디슨 황 수석 이사가 서울대 로보틱스 연구소를 찾은 지 약 두 달
      2026-06-02
    • 교황청, 장관급 홍보 책임자에 첫 평신도 여성
      장관급인 교황청 홍보 부서 수장에 사상 처음으로 평신도 여성이 임명됐습니다. 교황청은 2일(현지시간) 멕시코 출신 언론 경영인 몬세라트 알바라도가 홍보부 책임자로 오는 11월 취임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 홍보부는 교황청의 신문·라디오·TV 뉴스 서비스를 총괄하고 공보 업무도 관할합니다. 바티칸 뉴스는 "알바라도는 교황청 부서의 장관급 수장으로 임명된 첫 평신도 여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알바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미국 종교채널 EWTN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습니다. 198
      2026-06-02
    •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 유지...법원, 적부심 기각
      허위 사실로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의 적법성을 판단해달라며 제기한 구속적부심사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8-1 형사부(차승환 최해일 최진숙 부장판사)는 2일 명예훼손·협박·강요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김 대표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을 연 뒤 "청구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구속된 지 닷새 만인 지난달 31일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이날 한시간가량의 심사 후 양손에 포승줄이 묶인 채 법정에서
      2026-06-02
    • 여자 화장실에 숨어 3시간 동안 몰래 촬영한 20대 여장 남자
      영화관 여자 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채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영화관 여자 화장실에서 칸막이 아래로 휴대전화를 넣어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입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약 6시간 동안 칸막이 안에 숨어서 옆 칸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다가 한 피해자에게 발각돼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A씨는
      2026-06-02
    • "8월 말, 내년 통합 개교 마지노선"...전남 의대 '어디로'
      【 앵커멘트 】 목포대와 순천대가 각각 내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내년 통합대 개교는 물 건너갔다는 평가입니다. 의대 소재지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건데, 두 대학은 수시모집 시작 전인 8월 말을 통합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순천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7학년도 순천대학교 수시모집요강입니다. 오는 9월 7일부터 수시 접수를 시작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목포대도 입시전형계획을 통해 9월부터 진행되는 수시모집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내년 개교를
      2026-06-01
    • 구례군-광양시, 3년째 고향사랑 상호 기부 '귀감'
      구례군과 광양시가 3년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하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구례군과 광양시는 두 시·군 공직자 86명씩 모두 172명이 참여해 각 지자체에 860만 원씩 기탁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4년부터 상호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구례군과 광양시는 지역 상생발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6-05-28
    • 전남드래곤즈, 31일 홈에서 이랜드 상대 분위기 반전 '각오'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전남은 오는 3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4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승점 7점으로 현재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전남은 호난과 하남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등 상황이 녹록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지용과 김범수의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 발디비아의 개인기와 날카로운 킬패스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이랜드를 제압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랜드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7승 13무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2026-05-28
    •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들에게 질의했지만...4명 중 3명 '무응답'
      6·3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들 대부분이 시민사회단체의 정책 질의에 답하지 않은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순천경실련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이종욱 진보당 후보, 강은미 정의당 후보에게 각각 11개 분야 21개 질문이 담긴 정책 질의서를 보냈지만, 강은미 후보를 제외하곤 모두 답변할 수 없음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민 후보 측은 정책 질의 쇄도로 일괄 회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고, 이종욱 후보은 업무 과중, 이정현 후보 측은 선거운동 집중 등의 사유를 전해 왔다고
      2026-05-28
    • KIA, SSG에 3 대 2 '승'...주말 3연전 '싹쓸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3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IA는 오늘(2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투수 올러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아데를린의 이틀 연속 홈런포에 힘입어 3 대 2로 승리하며 스윕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KIA는 단독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026-05-24
    • 초당대, 경비행기 추락 사고 사과 "체계 전면 재점검"
      교육용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2명이 다친 데 것과 관련, 초당대학교가 사과했습니다. 서유미 초당대 총장은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큰 충격과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비행훈련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원점에서 전면 재점검해 개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3일) 오후 3시 10분쯤 해남군 문내면 석교리 인근에서 초당대 조종교육훈련용 항공기가 추락해 교관과 학생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6-05-24
    • [지방선거 현장]'재선' 도전 공영민, '추격' 무소속 류봉진·최진열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에서 우리 지역에 어떤 후보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오늘(24일)은 고흥군입니다. 재선에 나선 현직 군수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반 판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류봉진, 최진열 무소속 후보가 추격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총인구 6만 명이 붕괴된 고흥군. 군민 10명 중 5명은 65살 이상 노인일 정도로 고령화도 심각합니다. 지역소멸 현장 한가운데서 후보들은 고흥의 미래를 책임질 공약으로, 우주산업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
      2026-05-24
    • 울산시장 단일화 '좌초'되나...민주당 경선 중단에 진보당 반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합의로 진행된 범민주진보 진영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가 경선 여론조사 도중에 좌초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상욱 민주당 후보 측이 "특이사항이 발견돼 여론조사를 중단한다"고 선언하자, 김종훈 진보당 후보 측에서 "매우 폭력적이고 무례하다"고 반발하는 등 양측이 대립하면서 단일화가 무산될 우려마저 제기됩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두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한 경선 여론조사를 23∼24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4일 오전 김상욱 후보가 입장문을 통해 "여론조사기관이 '특이사항'을 발견해 조사를 중단한다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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