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개막 한 달' 반등 물꼬 튼 KIA.."승기 이어간다!"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조금씩 본궤도에 오르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kt 위즈,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챙겼고, 승률 5할대 진입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개막 한 달, 반등의 물꼬를 튼 KIA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 주목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대 2로 끌려가던 7회. 나성범이 땅볼로 3루에 있던 주자 박찬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승부의 균형을 맞춥니다. 그리고 등장한 '해결사' 최형우. 두산의 바뀐 투수 박신지의 체인지업을 때려 역전타를 만듭
      2025-04-21
    • "KIA 김도영이 돌아온다" 부상 한 달만..23일 퓨처스 출전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부상 이후 한 달여 만에 돌아옵니다. KIA는 21일 구단 공지를 통해 "김도영 선수가 오늘 선한병원에서 초음파 검진을 받은 결과 정상 훈련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도영은 22일 기술 훈련에 이어 23일엔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24일엔 라이브 배팅 등 훈련을 소화하고 이후 1군 경기 일정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도영은 지난달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개막
      2025-04-21
    • 봉천동 아파트 60대 방화범, 숨진 채 발견..유서엔 "엄마 미안하다"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방화범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수습한 60대 남성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적하던 A씨와 동일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용의자는 아파트 인근 빌라 거주자로, 현장에선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 "할머니 잘 모셔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금 5만 원도 함께 놓여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25-04-21
    • 친구에게 돌 던진 9살 초등생..법원 "2,200만 원 배상해야"
      친구에게 돌을 던져 다치게 한 초등학생과 그 부모가 피해자에게 2,2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최근 피해 학생과 부모가 가해학생과 부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2,2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초등학생은 지난 2023년 10월 부산의 한 초등학교 교내 놀이터에서 B학생을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이로 인해 B학생은 왼쪽 눈 아래 세로 1cm, 왼쪽 뺨 2cm, 코 아래 1cm 크기의 상처가 났습니다. 이후 A학생은
      2025-04-21
    • "공산당의 은밀한 침략 작전"..尹 지지자들이 광주에 내건 현수막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애국 현수막 달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내건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1일 애국 현수막 달기 홈페이지를 보면, 이날 기준 전국에 게시된 현수막은 모두 691개입니다. 서울이 329개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89개, 부산 67개, 대구와 인천 각 20개 등 순입니다. 광주광역시에는 모두 5개의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문제는 현수막에 적힌 문구입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경복궁역에는 '중국인 유학생은 100% 잠재적 간첩'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강남구 대치동에는 '한국인 1등급은
      2025-04-21
    • 홍준표, 한동훈 향해 "키높이 구두 왜 신냐" "생머리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해 '키높이 구두를 왜 신냐', '생머리냐' 등의 질문을 던진 것과 관련 '인신공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조별 B조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지목해 "오늘 오기 전에 '청년의 꿈'(홍 후보 측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서 이거 꼭 질문해달라고 해서 몇 가지만 질문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키도 크신데 뭐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냐", "생머리냐, 보정속옷은 입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유치해서 (질문) 안
      2025-04-21
    • KIA, 빗 속 접전 끝에 두산에 8대 4 승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빗 속 접전 끝에 8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오늘(19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6회초 4대 4의 균형을 깨는 최원준의 결승타를 시작으로 리드를 이어가면서 8대 4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KIA는 내일(20일)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워 승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2025-04-19
    • "KIA 김도현·변우혁, 두 동갑내기가 기대된다"
      【 앵커멘트 】 시즌 초반 호랑이군단의 부진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두 동갑내기가 있습니다. 올 시즌 5선발로 낙점된 김도현과 새로운 해결사 변우혁인데요. 시즌 개막 한 달, 두 선수의 단단한 각오를 정의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좀처럼 변화가 없는 우직한 표정. 흔들림 없는 피칭.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으로 타이밍을 뺏습니다. 올 시즌 5선발로 낙점된 KIA 타이거즈 김도현입니다. 개막 이후 모두 4경기에 나서 평균 자책점 1
      2025-04-19
    • 내일 오전부터 비 그쳐..한낮 19~27도
      토요일인 오늘(19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휴일인 내일(20일)은 오전부터 비 그치면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낮은 11~1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19~2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2025-04-19
    • 비 그친 뒤 맑은 하늘..한낮 15~27도 '포근'
      일요일인 20일엔 전국적으로 오전부터 비 그치면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사이 인천과 충남권, 전라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1도, 춘천 9도, 대전 12도 등으로 평년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17도, 대구 21도 등으로 15~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량 낮은 11~16도를 기록하겠고, 낮 기온은 19~27도로 포근하겠습니
      2025-04-19
    • '12·3 계엄'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했나..이상민 전 장관 '혐의 부인'
      12·3 비상계엄 당시 일부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고 19일 귀가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전날 오후 2시쯤 이 전 장관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약 18시간이 지난 이날 아침 7시 40분쯤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소방청에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이 전 장관은 묵비권 보다는
      2025-04-19
    • "80대 노모와 처자식 등 5명 살해한 50대 남성, 신상공개 안 한다"
      80대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상공개 불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한 A씨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가 살해한 80대 부모, 50대 아내, 10~20대 딸 등 일가족 5명의 다른 유족 등의 의사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A씨의 신상을 공개할 경우 사망한 피해자들의 또 다른 가족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2025-04-19
    • 도로 위 걷던 80대 치매 노인 치어 숨지게 한 30대 '무죄', 왜?
      도로 중앙선을 걷던 치매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 저녁 7시 5분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따라 걷던 83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검사는 피고인이 전방주시를 게을리했다고 주장했지만, 변호인은 이 사고는 불가항력으로 봐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2025-04-19
    • 경기 동두천 주택서 불..10대 여성 사망·60대 남성 중상
      주택에서 불이 나 1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18일 밤 8시 20분쯤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단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1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있던 60대 남성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9
    • 전국에 5~30mm 봄비..광주·전남, 한낮 18~25도
      주말인 19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도, 제주도로 확대되겠습니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일요일인 20일까지 5~30mm입니다.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강은 15도, 인천 12도, 대전 17도, 부산 16도 등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과 대구 25도, 제주 23도 등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12~17도
      2025-04-19
    • '기적의 광주', ACLE 8강전 D-7.."불가능은 없다"
      【 앵커멘트 】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대는 사우디리그 최강자 알 힐랄인데요. 광주는 '불가능은 없다'며 다시 한번 승리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ACLE 16강전에서 일본 비셀 고베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쓰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광주. 창단 첫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K리그에서는 유일하게 ACLE 16강전 문턱을 넘었고, 시·도민 구단 최초로 8강행까지 이뤄냈습니다
      2025-04-18
    • 제주 왕벚꽃축제..바가지요금 이어 이번엔 80명 집단 식중독 '논란'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 축제 방문객 80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18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열린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축제장에서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기준 모두 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사례를 보이는 왕벚꽃 축제 방문객들은 대부분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장염,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에 대해선,
      2025-04-18
    •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6급 공무원..영주시는 은폐 급급
      경북 영주시 6급 팀장이 숨진 사건과 관련 영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 진상 조사 대신 사건 은폐에 급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영주시는 지난해 11월 숨진 53살 6급 팀장 A씨를 전산상 퇴직 처리하고, 괴롭힘 사건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메신저 '온톡'과 개인 사서함 '온메일' 등 고인의 개인 자료를 삭제했습니다.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열흘 만이었습니다. 유족은 A씨가 숨진 다음 날인 지난해 11월 3일부터 영주시에 "직속 상사의 괴롭힘이 있었다"며 직장 내 괴롭힘 조사과 증거 자료 보
      2025-04-18
    • 홈런 8개, 단독 1위..'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어제(17일)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하며 무려 8홈런으로 단독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2025-04-18
    • "공격·수비, 빠지는 게 없다"..'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기대했던 홈런포는 물론이고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부문 단독 1위입니다. ▶ 인터뷰 : 패트릭 위즈덤 / KIA
      2025-04-1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