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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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노동자 사망사고, 금호타이어 책임져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30대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영책임자들에 대한 엄벌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2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31일에 이어 2년 전에도 광주와 곡성공장에서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이 잇따라 사고로 숨졌다며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 경영책임자는 책임을 지고 노동청은 뒷북 행정이 아닌 특별근로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33살 A씨가 숨지면서 광주노동청은 해당 설비에 작업 중지 명령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2026-11-03
    • 역사 폄훼 반복...교육청, '민주주의' 일상 교육화 추진
      【 앵커멘트 】 스타벅스 '탱크데이'에 이어 배재고의 5·18 조롱 논란까지, 민주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독립운동 97주년을 하루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렀던 민주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일. 스타벅스코리아는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계엄군을 연상시키는 이름에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책상에 탁'이란 문구까지 사용하며
      2026-11-02
    • '왕과 비'·'명성황후' 등 집필…정하연 작가 별세
      '왕과 비'와 '명성황후' 등 굵직한 사극 드라마를 쓴 정하연 작가가 1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2세. 한국방송작가협회와 유족에 따르면 정 작가는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44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연희극예술연구회 출신으로, 1968년 신춘문예 단막희곡 부문에서 '산울림'이 당선되며 등단했습니다. 같은 해 '무지개 쓰러지다'가 잡지 '세대'와 실험극장의 신인희곡상 공모에서 당선되고, 이듬해 '환상살인'이 국립극장과 경향신문의 공모에서 장막희곡 당선작으로 선정되며 연극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970년대엔
      2026-11-02
    • 교황 "러·우크라 올레시키 휴전, 평화로 이어지길"
      레오14세 교황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올레시키 지역 휴전 합의가 긴장 완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14세는 이날 주일 기도에서 올레시키 휴전을 언급하며 "당사자들 간 협력이 대화 의지를 강화하고 평화를 위한 새롭고 구체적인 조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올레시키에서 지난달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중재 끝에 국지 휴전이 발효되면서 고립됐던 주민들의 대피가 이뤄졌습니다. 이 도시는 장기간 식량과 의약품
      2026-11-01
    • '가정폭력 신고' 출동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여성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10분쯤 인천시 계양구 빌라에서 경찰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면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해당 빌라에 출동했습니다.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는 A씨를 제압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ㅏㄷ. 다행히 경찰관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
      2026-11-01
    • '방미' 진성준 "비자 불투명, 대단히 유감…동맹국 신뢰 문제의식"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자 발급이 거부되고 출국 직전까지 발급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에 대해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출국을 하루 앞두고 뒤늦게나마 미국 정부가 비자를 발급해서 예정대로 방미 일정이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가 동맹국 간 상호 존중과 신뢰라는 원칙에 부합하는 것인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언론이나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동맹 길들이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
      2026-11-01
    • 강릉서 '실종 신고' 50대, 배수로서 숨진 채 발견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50대가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의 한 배수로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날 새벽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하던 중 A씨의 신발 등 흔적을 발견해 소방당국과 함께 인양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11-01
    • 장동혁 "박근혜, '다음 총선에서 이겨서 정권 가져와야'"
      장동력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좋은 인재들로 우리가 채워서 다음 총선에서 이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권을 가져와야지만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지켜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장 대표는 1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지난달 25일 오찬에서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서 대한민국의 여러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데, 우리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이런 시스템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좋은 인재들로 채워야 한다고 (박 전 대통령이) 말씀을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
      2026-11-01
    • '반도체팹 온다'...직업계고 입학 경쟁률 '껑충'
      【 앵커멘트 】 반도체 관련 교육 과정을 갖춘 직업계 고등학교의 입학 경쟁률이 껑충 뛰었습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교육청도 이에 발맞춰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분주한 손놀림으로 조립에 집중하는 학생들. 공장 조성의 핵심 기반인 전기 기술 실습 현장입니다. 저마다 목표를 세우고, 하루 7시간씩 실무를 익히는 데 투자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민세 / 광주자동화설비고 2학년 - "생각보다 배울 수 있는 게
      2026-11-01
    • 광주특별시, 급식분담금 또 일부만 편성..."자체 사업비 조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주권 학교 무상급식 분담금 미지급액 169억 중 일부만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30일 시로부터 올해 2차 추경안 심의에 100억 원을 반영하고 나머지는 내년 예산에 편성해 연초에 전출하겠다는 계획을 전달받았다며, 부족한 재원은 자체 사업비를 조정해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재정난으로 전체 분담금의 24%인 169억 원을 편성할 수 없다고 했지만, 급식 중단 우려 등 여론이 들끓자 뒤늦게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2026-10-30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폭 심의 지연 무더기 적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심의 기간을 지키지 않고 강사·컨설팅 수당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학교 폭력 심의 일정 56건을 지키지 않거나, 강사 수당 지급 관련 증빙서류를 빠뜨리고 컨설팅 수당을 과다 지급하는 등 모두 1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기관 주의 조치 등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육청은 학폭 심의 지연과 관련, "피해 학생 보호 조치가 늦어지고 가해 학생의 방어권이 침해될 수 있다"며 제도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
      2026-10-30
    • 교육청, 교육부 평가서 전 항목 통과...특별교부금 확보
      교육부의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 모든 지표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교육청은 교육부가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가 시책 추진 실적과 교육 정책 이행 수준 등에 대한 4개 영역·17개 지표 평가에서 기준 이상의 점수로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평가 전국 우수 사례에도 전남의 '학교 AI 교육 강화를 위한 체계 마련'과 광주의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 등이 각각 선정됐는데, 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금 7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
      2026-10-29
    • '97회 헌혈' 예비 간호사 "제겐 좋은 추억…꾸준히 하고 싶어요" [살맛나는 세상]
      예비 간호사가 100회 가까운 헌혈 참여로 혈액원장상을 받았습니다. 동강대학교는 간호학과 4학년 배다인 씨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혈액원과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공동 주최한 '2026 간호봉사대장정 혈액원장 표창 수여식'에서 혈액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최근까지 배 씨는 모두 97회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로 찾아온 헌혈버스를 통해 처음 헌혈을 접한 배 씨. 그 이후 하굣길에 마주한 헌혈의 집에서도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다고 했습니다. 배 씨는 "헌혈은 저만의 뿌듯함과 나름의 좋은
      2026-10-29
    • 영호남 교육감,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AI 교육 교류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 참배했습니다. '2026 영호남 교육교류 워크숍' 일환으로 2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방문한 김 교육감과 임 교육감은 기념탑에 참배하고,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워크숍 첫날 'AI시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 특강을 청취한 두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독서교육 방안 등도 공유했습니다.
      2026-10-28
    • 전남대 등 지방거점국립대 내신 1·2등급 지원자 늘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거점국립대에 지원한 내신 1·2등급 수험생들이 늘면서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진학사가 수시 지원 대학을 입력한 수험생 3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남대 등 지방거점국립대 9곳의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한 수험생 중 내신 1·2등급대 비중이 지난해보다 5.8%p 오른 26.3%로 집계됐습니다. 인문계열이 4.0%p, 자연계열은 5.4%p 각각 올랐는데, 진학사는 지역대학 육성 정책과 등록금 지원 등에 대한 기대가 영향
      2026-10-28
    • '한글 점자 창안 100주년' 광주세광학교서 공동수업
      한글 점자 창안 100주년을 맞아 광주세광학교에서 점자 공동수업이 진행됐습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세광학교 학생 5명 등이 함께 한 27일 공동수업에서는 한글 점자 창안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실제 점자 도서와 최신 스마트 디지털 점자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 활동 등이 이뤄졌습니다. 한글 점자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11월 4일 발표한 6점식 문자 체계인 '훈맹정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문자 생활과 공평한 교육 기회를 확대한 유산으로 꼽힙니다.
      2026-10-27
    • 대구공소청, '5·18 폭동' 게시글 무죄 판결 상고
      대구지방공소청이 '5·18민주화운동은 폭동'이라는 게시글을 올린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대구공소청은 최근 40대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대구지법 형사항소2-3부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의견을 게재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판단이었는데, 이를 두고 앞서 대구고법에서 열린 국감에선 재판부가 전두환 발언에 동의한 것과 다름없다며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2026-10-27
    • 광주자동화설비고, 반도체 기대감 신입생 경쟁률 '껑충'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전국 마이스터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는 신입생 64명 모집에 전국에서 314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전국 마이스터고 중 가장 높은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양질의 취업처로 이어지는 우수한 취업 성과와 더불어 서남권 반도체 프로젝트에 따른 인재 양성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2026-10-27
    • '아이들 급식' 놓고 해마다 힘겨루기 '눈살'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급식비를 교부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급식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시와 교육청 간 협약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니, 아이들의 급식을 놓고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어 교부를 강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학교 무상급식이 본격 도입된 이후 해마다 분담률 조정을 놓고 씨름을 벌여왔던 옛 광주시와 시교육청. 소모적인 분쟁을 줄이고자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분담률 조정에 합의했습니다. 기존 7대 3까지 벌
      2026-10-27
    • "돈 없다" 예산 지급 중단에 학교 급식 차질 위기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학생들의 급식이 뚝 끊기게 생겼습니다. 통합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급식비 예산을 지급하지 않아 생긴 문제인데요. 정리추경안까지 이미 의회에 제출된 상황이라, 현장에선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555개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예산은 연간 1,576억 원. 이 중 757억 원 상당은 교육청이, 나머지 818억 원가량은 시청 등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 기준 시청에서 교부한 금액은 551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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