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고흥군, '휴가철' 맞아 지역화폐 한도 100만 원으로 상향
      전남 고흥군이 지역화폐 '고흥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 달부터 종이로 된 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카드·모바일형은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고 어제(28일) 밝혔습니다. 보유 한도도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증액하며, 8월 한 달간 15%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2025-07-29
    • '최수종의 연기캠프'...전남 중·고교생 50명 참여
      배우 최수종과 함께 하는 전남 연기캠프가 엿새간의 일정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기캠프에서는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전남 광양과 순천 등 모두 15개 지역의 중·고교생 50명에게 연기 지도와 영상 제작 등 맞춤형 교육 기회가 제공됩니다. 연기캠프는 배우 최수종씨를 총괄위원장으로 모두 12명의 현직 감독과 배우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2025-07-29
    • '음주 폭행' 여수시의원들...지역사회 "묵과할 수 없다"
      간부급 공무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음주 폭행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인 여수시 풀뿌리 민주주의지키기 시민운동본부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시민 세금으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전국 언론을 통해 여수시의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오피니언 클럽도 성명을 통해 "공무원들과 함께 술 파티를 하면서 의원들끼리 서로 치고받고 폭력을 행사했다"며 "세금으로 밥을 먹고 업
      2025-07-28
    • 전남 광양시 "걸으면서 마일리지 쌓고 모바일상품권 받아가세요!"
      전남 광양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합니다. 광양시는 8월 한 달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나만의 속도로, 여름 걷기 습관 ON'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걸음 수에 따라 해당 앱을 통해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한 걸음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8,000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한 달 동안 20만 걸음을 걷고 모두 20만 마
      2025-07-28
    • "별이 쏟아지는 여름밤, 숲내음 순천만에 누워볼까"
      순천만천문대에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밤하늘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천문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전남 순천시는 '2025 전남 과학문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꼴딱 새워 내 별 찾기'(꼴딱별), '밤 새워 내 별 찾기'(밤별)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 12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오는 9월 7일 '부분 월식' 등 천문현상에 맞춰 운영될 예정입니다. '꼴딱별'은 매달 단 한 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진행됩니다.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별사진 촬영, 투영실 영상 관람
      2025-07-28
    • '만취 주먹다짐' 여수시의원들, 당원 자격정지 1년 '중징계'
      【 앵커멘트 】 술을 마시고 주먹다짐을 벌인 여수시의원 2명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가 떨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비상징계를 요청한 지 하루만인데요. 수해 여파가 이어지며 이재명 대통령과 당까지 나서 공직자 언행 단속을 강조했던 만큼, 빠른 판단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적으로 수해가 심각한 와중에 간부급 공무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도 모자라 주먹다짐까지 벌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여수시의원 강재헌·박영평. ▶ 싱크 : 여수시의회 관계자(음성변조) -
      2025-07-25
    • '빛그린 광양 매실'...11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전남 광양 매실이 11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양시는 25일 '202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빛그린 광양 매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11년 연속 수상입니다.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소비자의 보조인지도와 품질 선호도, 만족도, 향후 사용 의향 등을 반영한 1차 평가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종합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광양시는 "11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통해 명실상부한
      2025-07-25
    • 여수시, '서비스 논란' 유명식당에 과태료 50만 원 처분
      전남 여수시가 손님 응대 논란을 빚은 유명식당에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식당에 대한 점검 결과 원재료 위생보관 등 취급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50만 원의 처분을 내렸다고 어제(24일) 밝혔습니다. 또 시청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이번 논란에 대해 "불친절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늦었지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 명성에 어긋나지 않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2025-07-25
    • "언행 주의" 단속하자마자 여수시의원들 음주 폭행 '추태'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여수시 공무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주먹다짐까지 벌인 것으로 K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수해 여파가 이어지며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까지 공직자 언행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식당입니다. 지난 23일 저녁 6시 반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여수시 간부급 공무원 등 약 20명이 이 식당에 모였습니다. 열흘 전부터 약속된 일정인 데다 술까지 곁들어진 사실상 '회식'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2025-07-25
    • 전남 환경단체 "기후에너지부, 전남에 설치해야"
      전남 지역 환경단체들이 기후에너지부를 전남에 설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산업협회 등 지역 환경단체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전남은 한전과 에너지 공기업이 집적돼 있는 지역 주도형 정책 역량을 갖춘 최적지"라며 기후에너지부의 전남 유치를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앞으로도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위한 캠페인과 정책 제언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7-24
    • 경찰, '노동자 3명 사상'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수수색
      최근 노동자 3명이 추락사고로 사상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2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 사무실과 철거 업체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지 일주일만으로, 앞서 지난 14일 광양제철소에서는 배관 철거를 하던 노동자들이 15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2025-07-24
    • "불미스러운 일, 깊이 반성"...여수시의회, 사과문
      시의원간 음주 폭행 논란을 빚은 여수시의회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사과문을 통해 "시민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바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폭행 당사자인 두 시의원도 각각 사과문을 내고 "시의회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사안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2025-07-24
    • "공직자 언행 단속하자마자"..여수시의원들, 음주에 주먹다짐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여수시 공무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주먹다짐까지 벌인 것으로 K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수해 여파가 이어지며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까지 공직자 언행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식당입니다. 어제(23일)저녁 6시 반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여수시 간부급 공무원 등 약 20명이 이 식당에 모였습니다. 열흘 전부터 약속된 일정인 데다 술까지 곁들어진 사실상 '회식'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2025-07-24
    • 경찰·노동부, '노동자 3명 사상' 포스코 광양제철소 강제수사
      최근 노동자 3명이 추락사고로 사상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4일 오전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 사무실과 철거 업체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지 일주일만으로, 앞서 지난 14일 광양제철소에서는 배관 철거를 하던 노동자들이 15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수사 당국은 붕괴 원인과 위험 방지 대책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
      2025-07-24
    • 李대통령 "공직자 언행 엄중 단속"에도..여수시의원들, 음주 폭행 '논란'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시 공무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주먹다짐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수해 여파가 이어지며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까지 공직자 언행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여수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반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시 공무원들과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열흘 전부터 약속된 일정인 데다 술까지 곁들여진 사실상 '회식'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과 B의원이 고성을 주고받고 주먹다짐까지 벌인
      2025-07-24
    • '서비스 논란' 풍자 소개 여수 식당, 유튜버에 사과.."대립 원치 않아"
      손님 응대 과정에서 홀대 논란을 빚은 전남 여수의 유명 식당이 당사자에게 사과한 것으로 24일 알려졌습니다. 해당 유튜버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식당에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빨리 알려드리기 위해서 늦은 시간이지만 글을 올린다"면서 "저녁에 식당으로부터 사과 연락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사과를) 받고 많은 생각과 마음이 교차했다"며 "처음 겪는 수많은 언론의 연락들, 예상을 넘는 주목과 관심들이 많이 부담스러웠고 힘들었다"고 적었습니다. 그
      2025-07-24
    • 고흥 스마트팜 창업 보육센터서 청년 농업인 47명 수료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부 40여 명이 20개월간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전문 농업인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전남 고흥군은 어제(23일) 공영민 군수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전남 4기 교육생 47명에 대한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전남 곳곳의 임대형 스마트팜과 농업법인에서 전문 농업인으로 새 발판을 닦게 됩니다.
      2025-07-24
    • '순천 이전' 여수MBC에 지역사회 반발 확산..삭발식 열려
      여수MBC가 전남 순천으로 사옥 이전을 공식화한 데 대한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는 어제(23일) 여수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MBC가 시민과 함께 한 반세기의 믿음을 저버리려 하고 있다"며 "지역 간 갈등까지 불러올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협의체를 구성해 여수MBC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은 사옥 이전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했습니다.
      2025-07-24
    • 광양산단 노후 폐수관로 정비..198억 원 투입
      전남 광양시가 국가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에 나섭니다. 광양시는 태인동 광양산단 내 포스코 단지 일원에 국비 115억 원, 시비 83억 원 등 모두 198억 원을 들여 올해로 40년이 된 폐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달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달청 원가 심사과 계약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갑니다.
      2025-07-23
    • "COP33 유치,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해야"
      여수선언 실천위원회 등 남해안 남중권 시민사회단체가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3일) 국정기획위를 방문해 공식 건의문을 전달하고,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를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채택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건의문에서 이들은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는 산업 다변성과 자연 자원, 국제행사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동서 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상징성 면에서도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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