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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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묶인 강아지가 봉지에…"성북구서 7마리 잇따라 발견
      도로변에서 학대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 7마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경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NS 인스타그램 이용자 A 씨는 지난 2일 밤 반려견과 북악스카이웨이로 향하는 도로변을 산책하던 중 입에 고무줄이 묶인 채 쓰레기와 함께 검은색 비닐봉지에 넣어 버려진 흰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다음날에도 다른 주민이 미아리고개 풀숲에서 가방 안에 담긴 또 다른 강아지 1마리를 발견했습니다. A 씨와 주민들은 버려진 강아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주변을 수색했고, 4일
      2026-11-05
    •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허미오 유도 자매 '우당 특별 격려상'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허미오 자매가 '우당 특별 격려상'을 받습니다.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종찬)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제8회 우당상·영석상·우당학술상·우당 특별 격려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 우당 특별 격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재일동포 출신 허미미·허미오 자매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2026-11-05
    • "3~4살 아이가 흉기에 찔렸다"...중국서 충격 영상 확산, 당국은 '침묵'
      중국의 한 도시에서 아동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장이 담긴 영상이 함께 유포되면서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사건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5일 성도일보와 hk01 등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9시쯤 광둥성 주하이시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에서 어린아이가 흉기에 찔려 길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는 내용의 목격담이 엑스(X·옛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3~4살 정도로 추정되는 남자아이가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과 구급대원이 출동해
      2026-11-05
    • '조작기소 특검법' 본회의 상정 임박…여야 협상 결렬에 '필리버스터' 충돌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조정식 의장은 5일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진행된 여야 협상이 결렬되자 해당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비롯해 모든 방법을 사용해 저지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이 장외투쟁 방침 등도 시사하면서 입법·예산 국회가 초입부터 여야간 '강 대 강'의 정면 대결 구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조정식 국회의장 주
      2026-11-05
    • 간호사 꿈꾸던 22살 전수연 씨, 8명에 생명 나누고 떠나
      간호사를 꿈꾸던 2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8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올해 2월 22살 전수연 씨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8명에게 생명을 나눴다고 5일 밝혔습니다.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전 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에 이르렀습니다. 평소 장기기증을 이야기해 왔던 전 씨의 부모는 상의 끝에 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딸의 심장이 누군가의 몸에서 계속 뛰고, 딸의 눈으로 누군가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가족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 겁니다. 전
      2026-11-05
    • '하루에 분유 한두 번' 17개월 딸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30대 친부
      생후 17개월 된 딸을 제대로 먹이지도 않고 집에 홀로 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유기·방임) 혐의로 친부 A씨를 5일 수원지방공소청 평택지청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쯤 평택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A씨는 "분유만 먹이면 문제가 생길 줄 몰랐느냐",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할 생각은 못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아이가
      2026-11-05
    • 김민석, 신천지 논란 "당원께 죄송...전면 공개도 문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김 대표는 5일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 07'에 출연해 "반발이라는 것은 어떤 측면이든 다 존재할 것이고 더 커질 수도 있다"며 "전면 공개 방식으로 갔다 하더라도 내부에서는 지금과 같은, 또는 더 큰 다양한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친청(친정청래)계에서 신천지 의혹 제기에 대한 책임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당내 우려를 제도적으로 극복해 가는 과정과 별개로 '내용이나 근거 없는 것을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냐'에 대한 책
      2026-11-05
    • "보청기를 잃어버려?" 치매 모친 폭행 후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딸
      치매를 앓던 70대 모친을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딸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서울동부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성동구 자택에서 70대 모친이 보청기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모친을 돌보며 단둘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 이후 모친의 건강 상태가 매우 나빠졌지만 A 씨는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열흘 넘게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을 방문한 다른 자녀가 숨져있던 모친을 발
      2026-11-04
    • "112 신고 받고 갔더니 질병 퇴직한 경찰 동료"…600만 원 모은 사연[살맛나는 세상]
      질병으로 퇴직한 전직 경찰관에게 십시일반 모은 돈을 전달한 동료 경찰들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4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월 고양경찰서 도래울지구대 경찰관들은 응답 없이 끊긴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현장에는 투병 중인 아들 A 씨를 돌보는 고령의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출동한 경찰들은 현장에 있던 경찰 재직기념패를 보고 A 씨가 전직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A 씨는 질병 탓에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고양경찰서는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자투리 기금' 300
      2026-11-04
    • 초등학교 여교사 텀블러 '체액 테러'...10대에 성범죄 혐의 추가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텀블러 체액 테러' 사건 피의자에게 강제추행 미수 등 성범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지난 7월 대법원이 유사한 체액 테러 행위를 강제추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판례가 이번 사건의 수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한 10대 A 군에 대해 강제추행 미수 및 스토킹 혐의를 추가 적용해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4월 서귀포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몰래 침입해 여교사 B 씨의 텀블러에 체액을 넣고 달아난 혐의를
      2026-11-04
    • 배우 김수현, 가세연 영상 45개 삭제 요청…법원 "허위 사실 소명 아직"
      배우 김수현 씨가 본인 관련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유튜브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낸 신청에 대해 법원이 삭제 요청 범위를 특정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는 4일 김 씨가 김세의 가세연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유튜브 영상물 삭제 및 게재금지 신청사건의 심문기일을 열었습니다. 앞서 김 씨 측은 지난 9월 본인 관련 명예훼손 내용이 담긴 가세연 유튜브 영상 45개를 삭제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이날 심문기일에서 김 씨 측은 "전체 2,000개 영상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 11개에 김수현 얼굴과 '소
      2026-11-04
    • 박진영, 종교 모임 논란에 "이단·사이비라 핍박…하나님이 해결"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이끄는 종교 모임 '첫열매들'이 이단·사이비라는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박진영은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 강연 영상에서 "우리가 이제 이단·사이비 소리를 듣고 핍박을 본격적으로 많이 받기 시작했다"며 "이걸 해결하는 건 우리 방식으로 하는 게 아니다. 적당한 순간에 적당하게 해결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리적으로 따지거나 조직적으로 달려가서 댓글 달고 이렇게 해결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단·사이비 핍박을 피하는 방식이 우리
      2026-11-04
    • 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자체 조사 결과 증거 없어...통합 매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에 대해 "당의 통합과 민생에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의원총회에서 뜻을 모은 대로 당내에서 종교의 정치 개입 우려가 사라지도록 당은 자정 노력과 제도 개선 절차를 밟아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친청(친정청래)계가 요구한 '신천지 논란' 공개 사과는 없었습니다. 그는 전날 비공개 의총에선 신천지 의혹과 관련, "당내 자체 조사 결과 증거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여라도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
      2026-11-04
    • "학생, 내일을 열다"...9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열려
      제97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전남광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학생,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대중 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권 장관은 기념사에서 "1929년 11월 3일 광주 학생들의 항거는 전국으로 확산해 독립운동의 큰 물결을 이뤘다"며 "내년 1월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의 보상 범위를 확대해 선열들의 헌신에 국가의 책임을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11-04
    • 전남광주 '교육혁신선도지역' 8곳 선정...5년간 900억 지원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전남광주에서만 8개 지역이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모두 900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1유형에 곡성과 고흥·영암·영광·완도·진도, 2유형에 광주와 광양 등 8곳이 각각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혁신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은 연간 약 180억 원, 향후 5년간 모두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2026-11-04
    • 제왕절개 뒤 숨진 산모…유족, 4억 대 손배소 2심도 '패소'
      제왕절개 수술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숨진 산모의 유족이 의료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민사3부는 숨진 산모 A 씨 유족이 산부인과 의사 B 씨를 상대로 제기한 4억 6,000만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앞서 2022년 2월 인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한 뒤 입원 중이던 34살 산모 A 씨는 다음 날 오후 수술 부위 드레싱을 받으러 엘리베이터로 걸어가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담당 의사
      2026-11-04
    • "잇단 노동자 사망사고, 금호타이어 책임져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30대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영책임자들에 대한 엄벌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2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31일에 이어 2년 전에도 광주와 곡성공장에서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이 잇따라 사고로 숨졌다며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 경영책임자는 책임을 지고 노동청은 뒷북 행정이 아닌 특별근로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33살 A씨가 숨지면서 광주노동청은 해당 설비에 작업 중지 명령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2026-11-03
    • 역사 폄훼 반복...교육청, '민주주의' 일상 교육화 추진
      【 앵커멘트 】 스타벅스 '탱크데이'에 이어 배재고의 5·18 조롱 논란까지, 민주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독립운동 97주년을 하루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렀던 민주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일. 스타벅스코리아는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계엄군을 연상시키는 이름에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책상에 탁'이란 문구까지 사용하며
      2026-11-02
    • '왕과 비'·'명성황후' 등 집필…정하연 작가 별세
      '왕과 비'와 '명성황후' 등 굵직한 사극 드라마를 쓴 정하연 작가가 1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2세. 한국방송작가협회와 유족에 따르면 정 작가는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44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연희극예술연구회 출신으로, 1968년 신춘문예 단막희곡 부문에서 '산울림'이 당선되며 등단했습니다. 같은 해 '무지개 쓰러지다'가 잡지 '세대'와 실험극장의 신인희곡상 공모에서 당선되고, 이듬해 '환상살인'이 국립극장과 경향신문의 공모에서 장막희곡 당선작으로 선정되며 연극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970년대엔
      2026-11-02
    • 교황 "러·우크라 올레시키 휴전, 평화로 이어지길"
      레오14세 교황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올레시키 지역 휴전 합의가 긴장 완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14세는 이날 주일 기도에서 올레시키 휴전을 언급하며 "당사자들 간 협력이 대화 의지를 강화하고 평화를 위한 새롭고 구체적인 조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올레시키에서 지난달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중재 끝에 국지 휴전이 발효되면서 고립됐던 주민들의 대피가 이뤄졌습니다. 이 도시는 장기간 식량과 의약품
      202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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