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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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법개정 후 상반기 개인배당금 1위는? 이재용 '728억'
      지난해 상법 개정 이후 올해 상반기 배당에 나선 기업이 1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가운데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사람은 728억 원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었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2,873곳의 배당 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배당을 공시한 기업은 12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6곳보다 47.7%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들 기업의 전체 배당금은 지난해 상반기 11조 4,160억 원에서 올해 13조 5,200억 원으로 18.4% 늘었습니다
      2026-08-04
    • 기름값 상승 둔화에 소비자물가 석 달 만 2%대…7월 물가 2.8%↑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다시 2%대로 내려왔습니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한 영향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7로, 1년 전보다 2.8%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2.2%에서 4월 2.6%, 5월 3.1%, 6월 3.2%로 높아졌지만, 지난달 다시 2%대로 내려왔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이어가면서 석유류 가격의 상승 폭이 줄어든 것이 물가 둔화에 영향을 미쳤
      2026-08-04
    • 초고가·비거주주택 종부세 올리고 장특공제 10억으로 제한
      정부가 초고가 주택과 실제 거주하지 않는 주택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늘리고,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를 10억 원으로 제한합니다. 주택을 오래 보유하기만 해도 받았던 각종 세액공제를 실제 거주한 기간을 기준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도 전면 개편합니다. 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종부세 세율을 주택 수가 아닌 보유 주택의 합산 가격을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입니다. 현재 종부세율은 1·2주택자의 경우 0.5∼2.7%, 3주택 이상은 0.
      2026-08-03
    • "단일 레버리지 ETF 책임" 李대통령·김용범 실장 등 직권남용 피고발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ETF를 둘러싼 시장 혼란의 책임을 물어 이재명 대통령과 금융당국 수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3일 이 대통령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서민위는 이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과 관련한 정책을 추진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이 상품 도입과 규제 과정에서 이뤄진 의사결정에 위법한 부분이 있었는지 철저히
      2026-08-03
    • 합참 "美, 무인기 비행 전날 문자통보…韓실무자가 보고 누락"
      지난달 30일 파주 휴전선 인근에서 연합훈련 중이던 미군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요격할 뻔한 사고는 한미 군당국 실무자 간 소통 오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군이 훈련 전날 문자메시지로만 비행 계획을 통보했고, 육군 1군단 소속 실무자가 이 계획을 상부에 전파하거나 보고하지 않으면서 소동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참 관계자는 이날 합참 전비태세검열 결과 이처럼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 차원에서는 지휘계통에 따른 보고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점, 관행에 따라 공식적인 특수
      2026-08-03
    • "李대통령 거부권 거부하면 탄핵...대통령도 공범" 국힘·개혁신당, 보완수사권 폐지법 규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검찰의 직접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3일 청와대 앞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악법 거부권 촉구'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법안 통과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순간 대한민국 법치주의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대가 나오고 법조계와 국민 다수가 우려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거부한다면 재판
      2026-08-03
    • 정성호 "빛의 속도로 형소법 개정된 건 처음...부작용시 빨리 고쳐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이렇게 빛의 속도로 형사소송법이 개정된 것은 처음"이라며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고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선의를 가지고 새로운 제도를 설계했지만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형사사법제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제도 시행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가 제대로
      2026-08-03
    • '아동 성매매 혐의' 최영중 휴대전화서 다른 여성 나체 사진 발견...경찰, 수사 확대
      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휴대전화에서 또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최 전 의원이 자진 제출한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기존 피해 여중생이 아닌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사진 속 여성은 교복과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해당 사진은 최 전 의원과 이 여성이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추가 피해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대화 내용을 확보하기 위해 포렌식 작업
      2026-08-03
    • 與 김의겸 "24년전 '盧 죽여버리겠다' 김민석 기사, 사실과 달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과거 "노무현은 내가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다시 확산하자, 해당 기사를 작성했던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나섰습니다.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인 김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에 '24년 만에 쓰는 정정기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김 후보가 '노무현은 내가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했다는 웹자보가 대량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출처가 제가 쓴 24년 전 한겨레21 기사인데,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
      2026-07-31
    • '李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출국정지 유지...법원 "해외 도피 가능성 등 고려"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 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출국정지 연장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단독 김태환 부장판사는 31일 탄 전 교수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출국정지 연장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탄 전 교수에 대한 출국정지 조치는 다음 달 15일까지 유지됩니다. 재판부는 탄 전 교수가 낸 3차 출국정지 처분 취소 청구와 집행정지 신청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출국정지로 탄 전 교수가 입게 되는 불이익보다
      2026-07-31
    • 경남 양산 한낮 기온 41.4도…국내 기상 관측 사상 최고기온
      31일 경남 양산 기온이 41.4도까지 오르면서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양산 기온이 41.4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8년 12월 26일 양산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입니다. 기상청이 기온 등의 순위를 관리하는 97개 '기후 통계 관측 지점'만 따지면 국내 역대 최고기온입니다. 기존 최고기온은 '21세기 최악의 더위'가 닥쳤던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에서 기록된 41.0도였습니다. 통상 일중 최고기온은 오후 3∼4시에 기록된다는 점
      2026-07-31
    • SK하이닉스 '적자 나면 임금 조정'에 구성원 반발...노사협상 평행선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4차 본교섭에서도 성과급 지급 방식과 임금 체계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사측이 성과급의 상당 부분을 주식으로 지급하고, 적자가 발생하면 임금을 일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노조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31일 SK하이닉스 노조가 공개한 4차 노사 본교섭 회의록에 따르면 사측은 성과급 지급 방식 변경과 적자 시 임금 조정 등을 담은 임금체계 개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의 절반을 훨씬 웃도는 금액을 주식으로 지급하고, 일
      2026-07-31
    • 소비자분쟁조정위 "쿠팡, 정보유출 피해자에 10만 원씩 배상해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이 피해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을 현금 또는 쿠팡캐시로 배상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쿠팡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입니다. 위원회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 50명이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함에 따라 사건을 심의한 결과 쿠팡의 위자료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쿠팡 회원의 성명, 이메일, 주소 등 일반 개인정보뿐 아니라 공동현관 비밀번호와 주문내역 등 사생활과 밀접한 정보가 유출됐고, 해커가 장기간
      2026-07-31
    • "왜 내 노래 취소했어" 흉기로 주점 업주 찌른 50대...법원, 징역 6년 선고
      자신이 예약한 노래를 취소했다는 이유로 유흥주점 업주에게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와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울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자신이 예약한 노래를 종업원이 취소하자 화가 나 업주인 50대 여성 B씨에게 욕설하고 맥주병으로 때릴 듯이 위협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A씨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흉기를 챙겨 다시 주점을 찾았습니다. A씨는 주점 건물 입구에 있던 발 매트
      2026-07-31
    • 병원 옮겨도 CT·MRI 다시 안 찍는다…QR코드로 영상 전송
      병원을 옮길 때마다 컴퓨터단층촬영인 CT나 자기공명영상인 MRI를 다시 찍어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환자가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기존에 촬영한 의료영상을 다른 병원으로 직접 전송하고, 의료진은 인공지능을 통해 환자의 촬영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보건복지부가 31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정보통신기술을 보건의료 분야에 접목하는 방안의 하나로 의료영상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추진합니다. 병원을 옮길 때마다 같은 부위를 반복 촬영하면서 발생하는 환자의
      2026-07-31
    • 삼전닉스, 최근 폭락 딛고 장 초반 20% 안팎 폭등...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지난 사흘간 이어진 폭락을 딛고 31일 장 초반 10% 이상 급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장 초반 20% 넘게 폭등했습니다. 증시 급등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16.58포인트(12.81%) 오른 6,310.14입니다. 특히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53% 오른 24만 9,5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도 22.54% 급등한 162만
      2026-07-31
    • 트럼프 "하마스 완전 무장해제 합의"…하마스는 아직 침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가자지구 내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하마스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실제 합의 성립 여부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평화위원회가 하마스와 가자지구 내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를 위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자지구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를 향한 기념비적인 진전"이라며 무장해제가 단계적으로 진행될
      2026-07-31
    • '아동 성매매·성착취물 제작 혐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구속…"증거인멸 우려"
      아동 성매매와 성착취물 제작 등의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태지영 부장판사는 30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최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 의제강간과 성착취물 제작,
      2026-07-30
    • '역대급 실적'도 못 막은 반도체 투매…하이닉스 사흘 새 27% 폭락
      SK하이닉스가 30일 5% 넘게 급락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5.64% 내린 132만 2,0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2.86% 내린 136만 1,000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8.14% 내린 128만 7,000원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전 한때 상승전환해 4.14% 오른 145만 9,000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이 재개되면서 결국 3거래일 연속 급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27일 종가가 181만 6,000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2026-07-30
    • 국민 56% "李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서울 거주자 51% "6개월 뒤 집값 ↑"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크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 NBS 결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5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 1월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1%였습니다. 지역별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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