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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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0억 위조수표' 입금하려다...은행원 신고에 덜미
      은행에서 8,000억 원 상당의 위조수표를 계좌에 입금하려던 남성이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위조유가증권행사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을 찾아 2,000억 원짜리 위조 자기앞수표 4장, 모두 8,000억 원 상당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구 직원은 통상적인 거래 규모를 크게 웃도는 고액 수표인 점을 수상히 여겨 진위 확인을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확인 결과 수표는
      2026-09-04
    • 할인율 15%에 '오픈런'…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 이틀 만에 종료
      광주상생카드 15% 특별할인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수요로 이틀 만에 종료됐습니다. 4일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 광주상생카드는 이틀 만인 2일 특별할인 발행 한도 1,000억 원이 모두 소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9월 한 달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던 15% 특별할인은 조기 종료됐고, 3일부터는 기존 할인율인 10%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5%포인트 높였습니다. 특별할
      2026-09-04
    • 심야시간 지하철 취객만 노려 휴대전화 '슬쩍'…4개월 추적 끝 일당 구속
      심야 시간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의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친 소매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절도 혐의를 받는 60대 소매치기범 A씨와 장물 취득 혐의를 받는 40대 장물업자 B씨를 구속해 지난달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에게 B씨를 소개해준 혐의를 받는 70대 장물 브로커 C씨도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C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고령인 점 등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하철역과 버스 환승센터 등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을
      2026-09-04
    • 靑, 호르무즈 파병에 "대비태세 손상 없는 범위서 운신 가능"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기여방안으로 해외 파병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한반도 대비태세에 큰 손상이 있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 운신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4일 "호르무즈에서 실질적 기여를 하려면 한반도 대비태세를 고려해야 하며, 그 대비태세에 관해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병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다만, 청와대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호
      2026-09-04
    • 李대통령 "노동자 출신이지만 일방적으로 노동자 편 안 들어…사안에 따라 가려봐야"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현장에서 노조의 불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노동부에 점검을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건설 현장 노조의 불법행위를 지적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의견에 감사드린다"면서 "노동부 장관에게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나 노동부장관이나 노동자 출신이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노동자 편만 들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산업 분야에는 기업인 출신을 기용
      2026-09-04
    • 李 대통령 지지율 40% 또 최저…부정평가 51% 취임 후 최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로 떨어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정 평가는 51%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긍정 평가를 11%포인트 앞섰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직전 조사 42%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한국갤럽 조사 기준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1%로 직전 조사보다
      2026-09-04
    • '비례의원 겸직 고수하나'…용혜인, 사퇴 요구·각종 의혹 질문에 '묵묵부답'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겸직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후보자 사퇴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용 후보자는 4일 오전 8시 58분쯤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장관과 비례대표 의원직을 겸직하겠다는 의사에는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소득당을 두고 일각에서 '가족소득당'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동의하는지, 비례대표 의원직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 측에서 언급한 내용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침묵했습니다.
      2026-09-04
    • "연인 관계 폭로로 직장 잃을까 두려워"...'中유학생 살해·시신 훼손' 정창성 구속송치
      자신의 수업을 수강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전국 각지에 유기한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31)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4일 살인과 시체손괴·유기·은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창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성은 지난달 20일 오전 6시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원룸에서 연인 관계인 중국인 여성 유학생 A(25)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범행을 숨기기 위해 A 씨의 시신을 훼손한 뒤 경북 경산·경주&midd
      2026-09-04
    • '음주운전 벌금'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용납할 수 없는 잘못...국민께 사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과 관련, "깊이 반성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음주운전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잘못"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준비단은 "당시 변호사로서 더욱 엄격하게 처신했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006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수원지법 판사로 근무했습니다. 판사직에서 퇴직한 지 5개월 만인 2008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자신이 근무했던 수원지법에서 벌금
      2026-09-04
    •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파산 위기' 넘겼다
      기업회생절차, 이른바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습니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 변제를 시작하게 되며, 계획대로 변제가 이뤄지면 회생절차도 종료될 전망입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표결을 진행한 결과, 계획안이 가결되자 즉시 인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표결 결과 회생담보권자조와 주주조는 각각 100%, 회생채권자조는 75.90%가 찬성했습니다. 가결에 필요한 동의율은 회생담보권자조 75% 이상, 회생채권자조 66.7% 이상, 주주
      2026-09-02
    • "용혜인, 가족여행 때 부모와 공항 귀빈실 이용"...시민단체, 직권남용 고발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과거 가족여행 당시 부모 등과 김포공항 귀빈실을 이용한 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수 성향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일 용 의원을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는 용 의원이 지난 2023년 3월 9일 제주도 가족여행을 떠나기 전 부모와 배우자, 자녀 등과 함께 김포공항 귀빈실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위는 한국공항공사 귀빈실 운영 예규상 귀빈실은 이용 대상자가 아니면 공무와 관련된 일정을 수행할 때만 사
      2026-09-02
    • 단톡방서 직원에 "돌대가리" 수십 차례 비하…회사 대표·이사 벌금형
      직원들이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 직원을 '돌대가리'라고 부르는 등 수십 차례 비하한 회사 대표와 이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송인철 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조업체 대표 A 씨와 이사 B 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22년 11월부터 약 2년 동안 직원들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직원 C 씨를 향해 '돌대가리'라는 표현과 욕설을 하는 등 모두 32차례에 걸쳐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사 B씨도 같은 단체 채팅방에서 20차례가
      2026-09-02
    • 5·18단체, 3일 이진숙 의원실 2차 항의 방문…"사과하고 사퇴하라"
      5·18 관련 단체들이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논란을 빚고 있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다시 찾아 공식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합니다. 5·18서울기념사업회와 80년해직언론인회,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진상규명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이 의원실을 방문해 2차 공개질의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단체들은 공개질의서에서 이 의원이 공직 후보자 시절부터 왜곡된 역사관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학술적 재조명'을 명분으로 5·18 희생자와
      2026-09-02
    • 李대통령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 성장 더 집중할 때...좀 더 시간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라며 복지보다 성장 회복에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일 엑스(X·옛 트위터)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재원이 성장 분야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분배가 미흡하므로 보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언론사 사설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장 포기·복지 확대'는 있을 수 없고 '성장·복지 동시 확대'는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라며 "부득이하게 현재는 성장에 집중해 파이를
      2026-09-02
    • '성평등장관 후보자' 용혜인, 의원직 사퇴 질의에 "우려 잘 알아...청문회 잘 준비하겠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요구에 대해 즉답을 피한 채 인사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요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라는 것이 단순하게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청문회를 잘 준비하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 전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비
      2026-09-02
    • 500대 기업 평균 급여 5,499만 원…한국금융지주 1억 8,400만 원 '최고'
      올해 상반기 국내 500대 기업 직원들이 받은 급여가 1인당 평균 약 5,5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비교가 가능한 345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5,49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 원보다 7.1%, 363만 원 늘어난 수준입니다.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 8,4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1억 6,200만 원과 비교하면 13.6%, 2,200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어
      2026-09-02
    • 5·18 유공자들, 국힘 이진숙 의원 상대 1억 2,000만원 손해배상 소송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SNS 게시물 삭제와 게시·전파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데 이어 1억 2,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나섭니다. 양기남 5·18민중항쟁 기동타격대 동지회 회장은 1일 유공자 3명과 함께 다음 주쯤 이 의원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구액은 1인당 3,000만 원씩 모두 1억 2,000만 원입니다. 양 회장은 "과거 자신을 5·18 당시 북한 특수군
      2026-09-01
    • 9급 공무원 초임 월 300만 원 시대…내년 보수 3.9% 인상, 16년만에 최대폭
      내년 공무원 보수가 3.9% 인상됩니다. 지난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큰 인상폭으로, 9급 공무원 초임 보수는 월 300만 원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기획예산처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예산안을 심의했습니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지난해 3.0%, 올해 3.5%에 이어 3년 연속 3%대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내년 인상률 3.9%는 지난 2011년 5.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인 3.7%를 웃돌고, 정부와 한국은행의 내년도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각각 2.2%와
      2026-09-01
    • 조국 "李대통령 임기 후 재개될 2심, 유죄 가능성 매우 높아"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해 "임기 후 재개될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조작기소'를 이유로 공소를 취소하려면 우선 조작기소가 확인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무시한 채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를 밀어붙인다면 정치·법적으로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진행된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 대해서도 "성과가
      2026-09-01
    • '가정폭력 신고 5차례' 아내 살해한 30대 남편 검거…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 추정
      경찰에 여러 차례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하고 스마트워치까지 지급받은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범행 4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1일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쯤 경기 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로 신고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범행 당시 현장에는 B씨의 어린 딸도 함께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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