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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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 플라스틱 공장서 불..공장 3개동 전소
      전남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8일 오전 11시 55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의 한 플라스틱 파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휴일이라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이 모두 전소됐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1시쯤 초기 진화했습니다. 공장 내 플라스틱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자, 장성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유독가스 피해에 대비하도록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9-08
    • "네 엄마 집에도 불"..결별통보에 여친 집에 불 지른 30대 남성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에 방화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와 협박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에 있는 여자친구 B씨의 집에서 다투던 중 현관문에 옷가지를 쌓아둔 뒤 인화물질을 뿌려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피해자에게 "네 어머니 집에도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 문자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서귀포 시내 방향으로 도주한 사실을 파
      2024-09-07
    • "아저씨들 믿고 뛰어내려" 불길 속 초등생 받아 구조한 경찰
      초등학생이 불길 속에서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5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의 한 물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순찰 중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평택 포승파출소 소속 구자웅 경장과 김관식 경사는 즉시 순찰차를 화재 현장으로 돌렸습니다.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불이 붙은 건물 주변에 구조해야 할 사람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그때 3층짜리 창고 2층에서 창밖으로 얼굴을 내민 남자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이는 "살려주세요"라며 다급하게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구 경장과
      2024-09-06
    • 노부부 살던 주택서 불..90대·80대 숨져
      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6일 새벽 4시 17분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인 5시 26분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에 90대와 80대 부부가 거주하고 있었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진화작업을 벌인 뒤 수색을 벌여 숨진 90대·80대 노부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9-06
    • 불구덩이서 손자가 안고 뛰어내렸지만..90대 할머니 끝내 숨져
      집에 불이 나자 손자 품에 안겨 뛰어내렸던 90대 할머니가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4일 새벽 6시 반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해당 층에 살고 있던 30대 손자 A씨는 90대 할머니 B씨와 함께 현관으로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연기가 심해 A씨는 할머니를 안고 건물에 붙어있는 2층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붕 위로 떨어진 할머니는 의식 저하 상태로 구조됐으며, A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4-09-05
    • "불이야!" 90대 할머니 안고 3층서 뛰어내린 손자
      수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90대 할머니와 30대 손자가 다쳤습니다. 4일 아침 6시 반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3층짜리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해당 층에 살고 있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B씨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어있는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할머니는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3층에는 A씨 가족만 거주해 추
      2024-09-04
    • 한밤중 인천 병원에 '불'..환자 등 58명 대피
      한밤중 인천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의 한 5층 상가 3층에 위치한 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에 입원한 환자 등 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화재 발생 이후 인천 서구청은 건물 내 대피와 차량 우회 통행을 안내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인 밤 11시 반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4
    • 광주 풍암동 다세대 주택 화재...진화중
      3일 오후 1시 24분경 광주 서구 풍암동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아직 진화 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9-03
    • 전기차 포비아 확산..정준호, 화재대책 국회 토론회 개최
      전기차 포비아 확산..정준호, 화재대책 국회 토론회 개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2024-09-02
    • "등교 전이라 다행" 강원 초등학교서 화재
      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 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불이나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날 화재로 현관문 앞의 배관 보온재와 외벽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3층 화장실에서 타일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은 경보음을 듣고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2
    • 성인게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5명 사상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방화 용의자는 불이 나기 전 돈을 잃었다며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게임장으로 들어갑니다. 불과 10여 초 만에 게임장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1일) 낮 1시 반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게임장 안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
      2024-09-02
    • 영암 성인게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5명 사상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방화 용의자는 불이 나기 전 돈을 잃었다며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게임장으로 들어갑니다. 불과 10여 초 만에 게임장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1일) 낮 1시 반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게임장 안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
      2024-09-01
    • [영상]영암 성인게임장서 방화 추정 불..중국인 1명 등 5명 사상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일 낮 1시 29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숨지고, 종업원과 손님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인화물질을 들고가는 CCTV 영상과 돈을 잃었다고 소동을 벌였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1
    • 화재 시 에어매트 낙하는 이렇게..올바른 대피 요령 숙지가 중요
      【 앵커멘트 】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당시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남녀가 모두 숨졌죠. 안타까운 사건이 알려지면서 비상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묻는 문의가 많았습니다. 올바른 대피 요령을 조경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대피 과정에서 남녀 2명이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앞선 여성이 가장자리로 떨어져 매트가 뒤집혔고, 뒤이어 뛰어내린 남성은 매트의 보호를 받지 못했습니다. 에어매트로 떨어질 때는 가운데 지점을 향해 낙하해야 합니다. 두 손으로
      2024-08-29
    • 광주 충장로 2층 식당서 불.."유독가스" 재난문자
      광주 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일대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29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의 한 상가 2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식당은 영업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인 오후 3시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충장로 일대에 연기가 치솟으면서 동구청은 유독가스 피해가 우려되니 우회 통행할 것을 권고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9
    • 전주 아파트서 화재, '하반신 마비' 60대 여성 전신 화상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27일 오전 0시 16분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거주하고 있던 60대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하반신 마비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제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타 1,24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의 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7
    • 영광서 양계장 불..5,100만 원 재산피해
      전남 영광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6일 새벽 2시 37분쯤 영광군 군서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축사 5개 동 중 1개 동(558㎡)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건물은 비어 있어 인명 또는 가축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센트 접촉 불량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6
    • 한동훈 "부천 건물 스프링클러 의무 사각지대..대책 마련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5일 최근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확대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6층 이상 건축물 전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상황이지만 신축되지 않은 것, 오래된 건물에 있어서는 그 의무가 부과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부천 건물 같은 경우도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상에서 빠져 있는 사각지대"라며 "이 구축 건물들에 대한 화재 대책에 대해서 정부와 당이
      2024-08-25
    • 부탄가스·헤어스프레이 폭발 잇따라 "야외에서 폐기해야"
      부탄가스와 헤어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이 담긴 용기를 폐기하려다 불이 나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5일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9분쯤 성북구 한 식당 주방에서 부탄가스 용기를 버리기 전 구멍을 뚫다 폭발이 일어나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두 사람 모두 손목, 얼굴 등 상반신 전반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43분쯤에는 강북구 수유동 단독주택에서 헤어스프레이가 폭발하면서 50대 여성이 안면부, 왼쪽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가스레
      2024-08-25
    • 알리·테무서 산 킥보드, 배터리 화재 위험 높은 '시한폭탄'
      전기차 폭발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전동 킥보드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알리, 테무 등과 같은 C커머스(중국 e커머스 플랫폼)에서 구입한 미인증 제품이나 배터리 덮개가 없는 형태로 설계된 구형 전동 킥보드의 경우 배터리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과충전 등 전압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공유 킥보드와 달리 개인이 구입해 사용하는 저가 제품은 결함 가능성이 크거나 정기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4일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동킥보드(발화기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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