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노숙인 퇴거 조치..."졸속 추진, 지원체계 구축해야" 반발
인천공항에서 지내는 노숙인에 대한 퇴거 조치가 이뤄지면서, 노숙인 인권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9일 노숙인 인권 단체 '홈리스행동'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 노숙인들의 물건에 퇴거명령서를 부착했습니다. "즉시 노숙을 중단하고 여객터미널 밖으로 퇴거하라"며 "퇴거 요청에 불응할 경우 공항시설법에 따라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의 인원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퇴거 조치에 압박을 느낀 일부 노숙인은 홈리스행동을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