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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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해 경찰 폭행 '빙그레' 사장..재판행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41살 김동환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빙그레' 3세인 김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 올해 3월 사장직에 올랐습니다.
      2024-08-22
    • 학교 침입해 교감·교사 폭행한 50대.."보복 폭행 가능성"
      중학교에 무단 침입해 교감과 교사 등을 폭행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0일 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1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 교감실에 들어가 40대 교감 B씨와 교사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한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다 성추행 혐의로 징계를 받은 A씨는 최근 같은 혐의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교육청에 재직했던 B씨는 A씨에 대한 징계 조사를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4-08-20
    • 서울서 만취 순경, 출동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술에 취한 현직 순경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츨 폭행해 체포됐습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택시 승객이 너무 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이 손님에게 뺨을 맞았습니다. 알고보니 이 손님은 A 순경으로, 경찰서에 배치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렸습니다. A 순경의 난동은 파출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파출소 탁자를 부수고 주먹으로 여경의 옆구리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폭행피해 여경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2024-08-18
    • "돈 빌려줘"..부모 목조르고 물건 부순 40대 징역
      돈을 안 빌려준다며 부모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7일 춘천지법 형사 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강원 홍천군 부모의 집에서 60대 어머니 B씨의 안경을 바닥에 던져 부러지게 하고, 이를 제지하던 70대 아버지 C씨를 밀친 뒤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부모가 돈을 빌려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8-17
    • 술 취한 순경, 귀가 돕던 동료 경찰 3명 폭행..현행범 체포
      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귀가를 돕던 경찰관들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직 경찰 A순경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서 소속인 A순경은 지난 14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 3명의 뺨을 잇따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은 'A순경이 술에 너무 많이 취했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파출소로 임의동행했습니다. 이후 A순경은 귀가를 도와주던 동료 경찰관들의 뺨을 때리며 항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
      2024-08-16
    • 유명 래퍼, 공원서 행인 폭행으로 신고 당해 경찰 조사
      30대 유명 래퍼가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 래퍼 A(39)씨가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쯤 마포구의 한 공원 나들목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대방은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와 피해
      2024-07-31
    • "로또 말고 담배나 사"..무자비 폭행·살해 20대 무술 유단자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3년과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술집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이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한 참석자를 5분 동안 8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인근 마트에서 로또를 사려다 피해자에게 욕설과 함께 '담배나 사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 피해자를
      2024-07-29
    • '아들인 줄 알고'..자고 있던 아들 친구 둔기로 폭행한 50대
      아들로 착각해 아들의 친구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7일 새벽 2시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의 친구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날 자신의 식당에서 아들과 말다툼을 한 A씨는 술을 마신 뒤 집에 돌아와 아들 방 침대 위에 누워있던 남성에게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하지만 침대에서 자고 있던 남성은 집에 놀러온 아들의 친구 20대 B씨였습니다. 둔기에 맞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김에 화
      2024-07-17
    • '더 글로리 현실판?' 헤어드라이어로 여고생 학대하고 때린 여중생
      가출한 여고생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폭행 및 강요 등의 혐의로 10대 여중생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양은 지난 10일 전북 익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피해 학생을 주먹으로 폭행하거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당시 가출한 피해 학생에게 '여행을 가자'며 전남 목포에서 익산의 한 숙박업소로 데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갑자기 돌변한 A양은 피해 학생의 옷을 벗겨 폭행하는 장면을 영상통
      2024-07-17
    • "살려달라"는 10대 딸, 7시간 폭행..흉기 주며 "죽어" 외친 친부·계모
      사흘간 외박한 뒤 귀가한 10대 딸을 폭행하고 흉기를 주며 스스로 죽으라고 한 부모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아동복지법 위반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친부 56살 A씨와 계모 54살 B씨에 대해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반까지 강원도 원주시 자택에서 17살 딸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입니다. B씨는 휴대전화 케이스 모서리로 딸의
      2024-07-14
    • 폭행당한 아빠·목격한 유치원생 딸..70대 노인 입건
      유치원생 딸과 함께 있던 이웃 남성을 폭행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폭행치상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 5분쯤 인천시 부평구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남성 B씨를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씨는 아파트 1층 출입구에서 마주친 B씨와 시비를 벌이다가 범행했습니다. B씨가 폭행당할 당시 그의 유치원생 딸도 옆에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라며 "A씨가 출입구
      2024-07-12
    • "잠꼬대 듣기 싫어"..잠자는 여친 폭행한 40대 살인미수 구속
      잠자는 여자 친구를 둔기로 폭행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5시쯤 제주시 자신의 집에서 잠들어 있던 여자친구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가 병원 진료를 원했지만,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3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도 받습니다. 이후 뒤늦게 119에 연락한 A씨는 "여자친구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고 거짓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자친구가 잠꼬대로 듣기 싫은 말을 하자 화가 나서
      2024-07-12
    • "가만 안 둬!" 음주운전 신고 시민에 욕설·폭행한 40대 男배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한 시민을 폭행한 40대 배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의 40대 남성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성동구에 있는 자택까지 3km가량을 음주운전한 혐의입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한 시민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A씨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시민들이 자신을 붙잡고 있자, 욕설을 내뱉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2024-07-10
    • 현직 프로야구 선수..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음식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0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폭행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A씨의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였습니다. B씨는 경찰에게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갑자기 자신을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재 서울 소재 모
      2024-07-08
    • "휴대전화 소리 줄여달라" 말에 옆 손님 폭행 40대 구속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휴대전화 소리를 줄여달라는 손님들을 폭행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손님 2명의 머리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휴대전화로 음악을 켜고 혼자 밥을 먹던 A씨는 옆자리 손님이 "소리를 줄여달라"고 요구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서구 치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다른 손님에게 욕을
      2024-07-08
    • 대낮 길거리서 어머니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
      대낮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6일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6분쯤 부천시 범박동의 한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4-07-06
    • '어긋난 우정' 친구 감금·폭행한 20대 2명 체포
      서울 금천경찰서는 친구를 감금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20대 A씨 등은 전날 새벽 피해자를 불러내 A씨 집으로 데려간 뒤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4시간 넘게 감금한 혐의(감금치상)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지점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A씨 등을 발견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 등은 A씨가 좋아하는 이성을 피해자가 만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
      2024-07-06
    • 뇌졸중 후유증 앓는 60대 母 폭행한 아들..징역 3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장애를 갖게 된 60대 어머니를 수시로 폭행하고 위협한 4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5일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특수존속협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7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집에서 뇌병변장애가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발로 차고 휴대전화로 뺨을 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어머니가 병원에서 일부러 넘어져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었다고 시비를 걸며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기까지 했습니다. A씨는 또 어머니에게 욕설하고 장애인을
      2024-07-05
    • 구미시의회서 시의원 뒤통수 '퍽'..잡고 보니 '출입기자'
      경북 구미시의회에서 현직 시의원이 출입기자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쯤 구미시의회에서 언론인 A씨가 더불어민주당 김재우 시의원의 뒤통수를 때린 뒤 달아났습니다. A씨는 이날 열린 본회의 정회 시간에 회의장 밖으로 잠시 나온 김 의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리를 맞은 김 의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다시 회의장으로 복귀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직 구미시의원으로, 현재는 기자로 구미시의회를 출입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2024-07-04
    • '아빠 맞아?' 4살 딸 용변 실수에 발로 차 폭행 20대 父 법정구속
      4살 난 딸이 용변을 실수했다는 이유로 발로 차고, 아내를 폭행한 20대 가장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폭행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더불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각각 40시간씩 이수하고,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부모의 행동이나 훈육 방식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가히 충격적인 행위라며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구속된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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