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서 '홈 커밍 데이'…10일 팬들에 작별 인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LAFC)이 오는 10일 '홈 커밍 데이'로 팬들과 만납니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UCL 6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처음으로 경기장을 방문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손흥민은 올여름 한국 프리시즌 투어 기간에 MLS LAFC 이적을 발표하며 토트넘을 떠났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팬들과 충분한 작별 시간을 갖지 못한 손흥민에게 이번 방문은 의미가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