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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선단체 가장해 하마스에 자금 송금...우즈베키스탄 난민 신청자 구속 송치
      자선단체 후원을 내세워 수억 원대 가상화폐를 모금한 뒤, 일부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송금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난민 신청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7일 테러방지법, 테러자금금지법, 기부금품법,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ㄱ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아프리카 우물 사업'을 추진한다며 자선단체 'Y' 지원 명목으로 가상화폐 테더(USDT) 62만여 개, 시가 약 9억 5천만 원을 불법 모금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하마스의 가상화폐 지갑으로 송금된
      2025-10-27
    • 취약층에 전한 사탕이 '치사량의 마약'..뉴질랜드 경찰, 조사 나서
      뉴질랜드의 한 자선단체가 취약계층에 지원한 식료품에 마약이 섞여 들어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4일(현지시각)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자선단체 오클랜드 시티 미션은 전날 지원품을 수령한 한 가족으로부터 맛이 이상한 사탕이 들어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당 사탕은 말레이시아 사탕 회사가 만드는 일반적인 파인애플 사탕처럼 포장이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국이 확인한 결과 이 사탕은 모양만 사탕인 '100% 메스암페타민'이었습니다. 최대 300회 복용할 수 있는 양으로 그냥 먹었을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수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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