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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재판 연기..헌법 84조 따라 파기환송심 기일 미정"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 기일이 연기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는 당초 오는 6월 18일로 예정됐던 파기환송심 첫 기일을 헌법 제84조에 따라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의 재직 중 형사재판은 일정한 제한을 받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 대통령이 2021년 대선 후보 당시 고(故) 김문기 성남
      2025-06-09
    • 민주 "野 혁신안, 혁신 없고 李대통령 비난만 난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혁신안에 대해 "혁신안에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성찰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9월에 전당대회를 치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당 개혁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불법 대북송금 재판을 받을 의지가 있는가"라며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2025-06-08
    • 李대통령, 民 지도부와 만찬.."국민 삶 나아지는게 진정한 성공"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함께했던 1·2기 지도부와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 만찬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2025-06-07
    • 李대통령, 6일 김문수와 안부 통화..취임 이틀만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통화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7일 "이 대통령이 어제 김 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김 전 후보 부부의 안부를 물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김 전 후보와 통화한 것은 지난 4일 취임 후 이틀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당일 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전 후보와 통화했습니다.
      2025-06-07
    •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외교무대 첫발…트럼프·이시바와 대면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다자 정상외교 무대에 공식 데뷔합니다. 지난 4일 취임과 함께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선언한 이 대통령은, 취임 2주도 채 되지 않아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정상들과의 직접 대면에 나서며 외교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7일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양자
      2025-06-07
    •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다자 정상외교 무대 데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청 시점 등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한 사안이기 때문에 쉽게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며 "초청을 수락했고, 참석 사실을 오늘 공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다자간 정상외교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받
      2025-06-07
    • 李-트럼프 첫 통화…“관세협상 조기 타결 노력” 한미 ‘7월 패키지’ 급물살 탈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간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합의 도출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정상 간 통화로, 향후 '7월 패키지' 협상의 속도를 가늠할 기준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양 정상은 윈윈(win-win) 방식의 관세 합의를 조속히 도출할 수 있도록 실무진 협상을 독려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본격화한 관세정책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첫 대응을 본격화한 것으로
      2025-06-07
    •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밤 10시부터 약 20분 동안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첫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으며, 이 대통령은 감사 표시와 함께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두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해 양국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실무협상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
      2025-06-06
    • 李 대통령, 재래시장 깜짝 방문..시민과 소통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 인근 재래시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11쯤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을 약 23분 동안 방문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에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 행사를 마치고 관저로 돌아가던 중, 이 대통령이 '관저에 아무것도 없다'며 즉석에서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시민들이 생활하는 일상 공간을 찾아 소통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음식 등 식료품을 파는 가
      2025-06-06
    • 박지원 "내가 이 나이에 한자리하겠다 하면 추해..오직 바라는 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정부 통일부 장관에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지낸 5선 정동영 의원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을 지낸 4선 우상호 전 의원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국가를 위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이 두 분이 통일부 장관, 정무수석에 간다면 환상적인 드림팀이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민석 국무총리 지명과 강훈식 비서실장 임명을 언급하며 "정동영과 우상호 두 분은 물론 좀 헤비급이죠"라며
      2025-06-06
    • 李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참석.."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주어져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입니다. 이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거룩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해마다 현충일을 기리는 이유는 기억하고, 기록
      2025-06-06
    • 박지원 "꼭 무덤 같다, 내란 증거인멸..특검하면 돼, 검찰은 수사권 떼고 기소청으로"[여의도초대석]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를 제공할 직원도 없다.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다. 황당무계하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료가 남을까 모두 치웠겠죠"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고 했는데 원래 이렇게 다 비어져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죠"라며 "그러니까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
      2025-06-05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7년8개월 확정..이재명 대통령 재판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의 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총 징역 7년 8개월(특가법상 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7년·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8개월)과 벌금 2억 5천만원 및 추징금 3억 2,595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7월∼2022년 7월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3
      2025-06-05
    •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회의도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인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각료들과의 첫 공식 회의 자리에서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하 전체 국무위원은 전날 이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한 상태입니다. 사표를 모두 수리하면 취임 초반 국정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국무회의 정족수가 모자랄 수 있는 만큼 새 정부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장관
      2025-06-05
    • 李 정부 명칭 '국민주권정부' 공식화 조짐..정부 별칭 부활하나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4일 출범한 새 정부의 명칭이 '국민주권정부'로 공식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경우 노무현 정부 이후 처음으로 정부에 붙는 '별칭'이 부활하는 셈이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새 정부 이름에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정권을 살펴보면 김영삼(YS) 정부는 '문민정부', 김대중(DJ) 정부는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그 이후 이명박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는 모두 대통령
      2025-06-04
    • "국민들 좀 웃게"..'압도적 지지' 광주·전남, 李 대통령에게 바란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국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요청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기념해 모든 손님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높은 물가에 경기도 어렵지만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주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 인터뷰 : 양정자 / 식당 주인 - "경제가 좀 활성화가 됐
      2025-06-04
    • 李 대통령 취임선서 직전 경호처-경찰 경호원 몸싸움 "이례적"
      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가 열린 국회 로텐더홀에서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4일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로텐더홀에 들어설 당시 상황으로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행사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이를 경찰 소속 경호원이 몸으로 막아섰습니다. 잠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보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원끼리 신경전을 벌이는 이례적 장면은 대선 후보 시절 운용되던 전담 경찰 경호대가 이 대통령에 대한 기존 경호 활동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비롯됐습니다. 대선 후보는
      2025-06-04
    •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 달랜 李.."호남의 먹고 살길 새롭게 만들 것"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광주·전남에서 사흘 동안이나 머물며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호남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호남의 먹고 살길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였던 지난달 15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서남해안을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에는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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