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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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만 "尹 문제 있어도, 이재명은 더 무서워..이게 여론, 대한민국 맡겨선 안 돼"[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수사와 재판 국면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윤석열이 문제가 있어도 이재명은 더 안 된다.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 너무 무섭다는 것이 정확한 여론"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라진 여론을 거론하면서 "8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론조사 기법은 같은데 8년 전에
      2025-02-02
    • 이재명 "추경에 AI 예산 적극 협조..국가적 명운 걸고 투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가 추경(추가경정예산)에 대대적인 인공지능(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는다면 적극적으로 의논하며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중국 기업의 딥시크(DeepSeek) 공개 후 우리를 포함한 전 세계 증시가 출렁이고, 기술 경쟁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가성비를 내세우는 딥시크의 등장은 '쩐의 전쟁'으로 흐르던 AI 개발 경쟁에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고, 우리 반도체·소프트웨어
      2025-02-01
    • 與, 이재명 겨냥 공세 가열.."피고인이 대통령 된 마냥"
      국민의힘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카톡 검열에 열을 내고 광고 중단을 압박해서 언론을 탄압하고 학원강사의 입까지 틀어막는 독재적 행태"라고 일갈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이 '지금도 이 정도인데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 전체가 공산 전체주의 국가가 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의 '흑묘백묘론'을 겨냥해 "검든 희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는 없다"고
      2025-01-31
    • 이재명, 국민의힘 향해 "너무 극우화돼 걱정..정신 되찾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너무 극우화되고 있어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를 운영하는 데 이런 소수의 극우적 사고를 가진 집단들과 연계돼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불법 계엄을 동조 또는 비호하고, 서부지방법원 폭동을 사실상 응원하다시피 또는 비호하다시피 하는 그런 행태로 어떻게 대한민국의 나라 살림을 책임지겠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라를 위기와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2025-01-31
    • 권성동 "이재명, 실용 아닌 '실언'..카멜레온 정치 중단해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정치적 보호색을 갈아치우는 카멜레온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과거 언행을 보면 민주당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떤 혼란과 위기로 가득할지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세력은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자칭 '실용주의'를 외치고 있다"며 "그런데 정책에 대해 말만 바꾸는 것은 실용이 아니라 실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첨단산업 육성에 손톱만큼이라도
      2025-01-31
    • 이재명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 못 한다면 포기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이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을 못 하겠다면 우리가 민생지원금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효과만 있다면 민생지원금이 아닌 다른 정책인들 무슨 상관인가"라며 "효율적인 민생정책이 나온다면 아무 상관 없으니, 추경을 신속하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말연시와 설 명절 이후로 민주당 지방정부들이 주도한 적극적인 지역화폐 발행 때문에 해당 지역은 얼어붙은 지역 경제의 온기가 조금 살아났다"며 "약 2,000억
      2025-01-31
    • 文 "포용·통합으로 갈등 치유"..李 "통합 행보 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 대표에게 "민주당과 이 대표가 통합하는 행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 뒤 "지금과 같이 극단적인 정치 환경이 조성된 상황에서는 통합·포용 행보가 민주당의 앞길을 여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큰 정치적 변화가 생겼을 때도 포용하고 통합하는 행보가 갈등을 치유하는 방안일
      2025-01-30
    • 民 "설 민심 최대 요구는 정권 교체.. 당의 절대 과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설 연휴 민심의 최대 요구는 정권 교체이고 민주당의 절대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설 민심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전하고 "흔들림 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탄핵 국면 이후 여론조사에 보수층이 결집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보층과 중도층의 조사결과는 일관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실제 민심과 관련해서는 중도층의 흐름이 중요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최고위원은 진보와 중도층의 흐름은 "첫째로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
      2025-01-30
    • 이재명 대전현충원 참배·故 채 해병 헌화..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면서 순직 해병대원인 고(故) 채수근 해병 묘역도 찾아 헌화했습니다. 참배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 황정아 대변인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3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2025-01-30
    • 김동연 "이재명, 2심서 당선 무효땐 상당히 지장 있을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선고에서 만약 당선 무효형이 나온다면 상당히 지장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당내에서 단단한 지지 기반을 통해서 끌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지지도, 최근의 상황을 놓고 볼 적에, 또 국민들의 도덕성이나 사법리스크에 대한 정서로 봤을 적에 만약에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나온다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건 이 대표가 당당하게 맞서서 대처를 해야 할
      2025-01-29
    • '이재명 향한 작심발언' 김경수 "당 떠난 분들께 사과해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해 지난 총선 과정,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지적하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습니다. 친문(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의 매듭을 풀고 함께 미래로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 글에서 "이 대표는 최근 정치 보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집권 세력의 핵심적인 책임과 의무는 통합과 포용이라고 강조했다"며 4가지 사항을 열거했습니다. 그는
      2025-01-29
    • 이재명 "독재 세력 반동 계속될 것, 힘모아 마지막 고비 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가장 힘겹지만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며 "힘을 모아 마지막 고비를 넘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재, 반민주, 극단주의 세력의 반동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유례없는 역사적 기로 한복판에 서 있다"며 "이 중대한 갈림길에서, 저는 우리가 진통을 이겨내고 결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8
    • 홍준표 "尹·李 방휼지쟁 2년에 국민 생활 피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쟁으로 국민 생활이 피폐해졌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 이후 2년 반 동안 윤통(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은 방휼지쟁의 세월을 보내며 나랏일은 뒷전이었기 때문에 국민 생활은 갈수록 피폐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 결과 트럼프 2기라는 국제적으로 엄중한 상황과 우크라이나 국제 전쟁, 이스라엘 전쟁, 북핵 고도화라는 엄중한 안보 상황도 초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휼지쟁(蚌鷸之爭)은 도요새와 조개가
      2025-01-27
    • 정동영 "김문수가 1등, 이재명 이긴다?..상식이 물구나무, 尹 닮은 꼴 또 볼 건가"[민방대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차기 대선 여권 후보 1위를 차지하며 일부 양자대결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 관련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상식이 물구나무를 섰다고 생각한다"며 "정상이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25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김문수 장관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김문수. 지금 국무위원이죠. 김문수 장관. 극좌에서 극우로. 그리고 지난번 뉴라이트 논쟁 과정에서 보여준 지극히 극단적인 사고와 비정상적 사고.
      2025-01-26
    • 이재명, '조기 대선' 맞대결..오세훈·홍준표와 41% '동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 맞대결을 가정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이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은 YTN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성인 1,003명에게 이 대표와 여권 대선 주자 5명을 1대 1 맞대결로 차기 대선 양자 대결 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 대표의 맞대결 여권 주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 시장, 홍 시장,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등 5명이었습니다.
      2025-01-25
    • 이재명, 설연휴 끝나고 반도체법 정책토론회..입장 변화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설 연휴가 끝난 뒤 특정 반도체 산업 종사자의 주52시간 상한제 적용에 예외를 두는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갖습니다. 토론회는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민주당은 2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산업적 요구와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조화롭게 충족시킬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주52시간제의 원칙이 후퇴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도체 특별법에 반대 의사를 보여 왔습니다. 그러나
      2025-01-24
    • 이재명 41.8% vs 김문수 46.4%..박지원 "믿지 말자 여론조사, 비호감도 다 극복 가능"[여의도초대석]
      조기대선 양자 대결에서 김문수 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은 "저는 여론조사에 대해 늘 똑같은 얘기를 했다. 믿지 말자. 그러나 '흐름은 있다, 트렌드가 있다' 하니까 참고를 해야죠"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우리가 반성할 수 있는 것은 반성하고 나가자 했다"며 "참고는 하되 숫자 자체를 전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해당 조
      2025-01-24
    • "국회'요원' 박지원입니다".."요원 끌어내라" 패러디 봇물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과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증인으로 참석해 12·3 계엄 당시 군에 의원이 아닌 요원(군 병력)을 빼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정치권에서 "내가 국회요원인지 몰랐다"는 등 조롱 섞인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국회요원 박지원입니다"라며 "윤석열과 김용현의 말 맞추기는 지적 수준을 의심케하는 저질 코미디"라고
      2025-01-24
    • 권성동 "이재명이 친기업?..스토커 사랑 고백처럼 기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친기업 노선을 밝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스토킹 범죄자의 사랑 고백처럼 기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까지 이 대표와 민주당이 보여준 정책 노선과 완전히 반대되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실용주의를 앞세워 기업 친화적 정책을 거론한 데 대해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이 대표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정치인으로서 비애감마저 들었다"며 "거대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
      2025-01-24
    • 국힘 45.3% vs 민주 39%..전병헌 "이재명 필패 현실 직시해야, 더 속으면 안 돼"[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 관련해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저는 이재명 대권가도에 적신호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재명 대표 갖고서는 정권을 창출할 수 없다'라는 게 저의 확고한 믿음이다. 제가 오랫동안 대선 전략을 주관했던 사람으로서 제 나름 감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는 현실적으로 사법리스크가 정말 많고, 본인은 과잉 수사이고 표적 수사이고 억울한 수사라고 하지만 실제 백현동 같은 데 가보면요. 이건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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