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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속 운항에 고출력 엔진…설계부터 잘못된 거북선호
      【 앵커멘트 】 운영은 민간이 하는데, 정기 검사나 수리는 세금으로 하는 여수 거북선호의 문제점 앞서 보도해 드렸는데요. 저속 관광선임에도 높은 출력의 독일제 엔진을 장착하면서, 한 해 점검 비용이 거북선호 잔존 가치보다 더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가 44억 원을 들여 건조한 426톤 급 중소형 관광선 거북선호. 여수 앞바다를 시속 20km의 저속으로 둘러보는 선박입니다. 그런데 엔진은 기동력과 추진력이 필요한 선박에 주로 쓰이는 독일제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총출력만
      2026-10-04
    • "섬박람회와 함께 즐긴다…9일부터 '2026 소금박람회'"
      천일염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과 공동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6 소금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소비자가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됩니다.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안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천일염존, 소금&김밥 스테이지, 주제존, 마켓존, 오션힐링쉼터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대형 소금 조형물과 어린
      2026-10-04
    • 민간에 맡긴 거북선호...점검 비용은 '혈세'로
      【 앵커멘트 】 여수를 대표하는 유람선 거북선호는 10여 년간 민간업체가 운영하며 수익을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정기 검사에 드는 수억 원대 비용은 여수 시민의 세금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대표 관광 상품인 밤바다 야경 투어에 활용되는 '거북선호' 입니다. 10여 년 전 여수시가 44억 원을 들여 진수한 뒤 꾸준히 민간 업체들이 운영해 왔습니다. 운영에 대한 모든 수입은 업체가 가져갑니다. 그런데 선박 정기 점검비는 매번 시 예산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2억
      2026-10-03
    • '통합의 힘으로 산업 대전환'...KBC 미래포럼 개최
      【 앵커멘트 】 인공지능 시대 전남·광주 통합의 효과를 지역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KBC 미래포럼이 2일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광주의 AI·반도체 기술과 전남 동부권의 제조 기반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AI 시대,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 KBC 미래포럼. 행정통합의 잠재력을 활용해 인공지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판도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
      2026-10-02
    • 특화단지 광양은 선정, 여수는 탈락 '엇갈린 성적표'
      【 앵커멘트 】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에서 광양은 선정된 반면 여수산단의 신산업 전환이 절실한 여수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광양·여수·순천을 지정했습니다. 핵심 거점은 광양으로 오는 2036년까지 5조 3,000억 원이 넘는 민간투자가 진행됩니다. 이차전지 기초원료 분야의 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포스코 중심의 탄탄한 생산기반이
      2026-10-01
    • 신생아 봉투에 담아 화단에 버려 숨지게 한 20대 친모...경찰 긴급체포
      신생아를 봉투에 담아 아파트 화단에 유기해 숨지게 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30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친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여수시 안산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화단에서 봉투에 담긴 신생아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발견 당시 신생아는 탯줄이 달린 채 숨진 상태였고 일부 부패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신생아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기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경위를 조사 중입
      2026-09-30
    • '인프라 부족·운영 미숙'...여수시, 세계한상대회 유치 실패
      전남광주 여수시가 세계한상대회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숙박·관광 인프라를 내세웠지만 정작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의 기본 조건인 회의·연회 공간 경쟁력에서는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보다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 대회 개최 경험도 강점이 아닌 운영 미흡에 대한 위원들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특히, 서영학 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친필 서한문을 선정위원에게 송부했지만 유치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시는 내년 4월 개최 예정인‘세계한인경제인대회
      2026-09-29
    • 여수시, '고질적 주차난' 국동항 불법주정차 단속 나선다
      여수시가 국동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정차금지구역 지정과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섭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국동항 내 주정차금지구역 지정과 단속에 관한 사항을 행정예고하고 약 2주간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동항은 어항구역 내 도로의 법적 지위가 명확하지 않아 지자체의 직접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시는 올해 3월부터 도시관리계획(도로) 중복결정 절차를 추진하는 등 단속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6일 여수경찰서와 국동항 내 도로 중복결정에 따른 사전협
      2026-09-28
    • 전남광주특별시, 여수 석유화학·광양 철강 위기대응 성과 가시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수 석유화학·광양 철강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맞춤형 지원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통합특별시는 올해 양대 산단에 총 105억 원을 들인 '지역산업 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인력·금융 등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업 지원이 실질적 고용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총 283억 원 규모의 '고용위기 대응사업'도 연계해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노동자의 일자리 안정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여수 석
      2026-09-24
    • "61일 대장정의 숨은 주역"...섬박람회 지키는 사람들
      【 앵커멘트 】 개막 초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섬박람회 직원들을, 박승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여수세계섬박람회장 개장을 2시간 앞둔, 오전 8시. 직원들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전시관과 관람 동선부터 다시 살핍니다. ▶ 인터뷰 : 김평균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운영차장 - "아침에 나와서 업무를 하는 건 살짝 힘들긴 하지만 오후 돼서 관람객분들이 오셔서 즐거워하시는 모습들 보면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2026-09-23
    • 여수시, 장도·두력도 장기 계류 바지선 정비
      전남광주 여수시가 장도와 웅천 두력도 인근 장기 계류된 바지선을 정비했습니다. 장도 인근에서는 지난 7월 쌍봉어촌계와 간담회를 열어 바지선 정비와 어업인 상생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후 어촌계는 폐·미사용 바지선을 분류하고, 어업활동에 필요한 바지선은 자체 정비했으며, 시와 함께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폐·미사용 바지선과 폐목재·부표 등 폐기물을 철거·수거했습니다. 두력도 인근은 2025년 8월부터 바지선 46척을 전수조사하고 자진 정비를 요청한 결과 지난 9월 11일
      2026-09-21
    • [영상]경찰 검문 불응하고 4.5㎞ 도주…만취 운전자 결국 체포
      경찰의 검문 요구에도 불응하고 중앙선을 넘나들며 4.5㎞를 도주한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17일 밤 9시 10분쯤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운전자 A씨를 발견한 경찰은 차량을 멈추라고 지시했으나 A씨는 지시에 불응하고 도주했습니다. A씨는 4.5㎞ 거리를 도주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고 과속하는 등 난폭 운전을 이어갔습니다. 추격전 끝에 신호 대기 상황을 포착한 경찰은 주변 차량들에게 정지할 것을
      2026-09-18
    • "가을 나들이객 발길 잡는다"...더위 꺾이자 '흥행 반전'
      【 앵커멘트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여수세계섬박람회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노을과 야경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단체 방문까지 이어지면서, 가을 나들이 명소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붉은 노을이 바다를 물들이고, 박람회장에도 하나둘 불빛이 들어옵니다.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잔디광장을 걷고, 주제섬을 배경으로 이른 가을밤의 풍경을 사진에 담습니다. ▶ 인터뷰 : 신동근 / 충북 제천시 - "여수(섬박람회장)에 왔을 때 기대감 없이 왔었는데 먹을
      2026-09-17
    • 여수세계섬박람회, 19일 여수 시민에게 무료 개방...'보임DAY' 개최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오는 19일 여수시민에게 무료 개방됩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여수시민과 산단 등 지역 노동자와 이들의 가족이 섬박람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는 '보임DAY'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보임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천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됩니다. 보임그룹은 앞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기부금 1억원과 ‘보임DAY’ 무료입장 지원 1억원 상당 등 총 2억원 상당의 후원을 약정했습니다.
      2026-09-16
    • 조리 중 튀김유 튀어 '활활'...80대 남성 연기 흡입
      음식점에서 난 불로 8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이송됐습니다. 15일 오후 5시 15분쯤 전남광주 여수시 학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같은 건물 3층에 살던 8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이송됐습니다. 식당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튀김기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약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은 음식 조리중 과열된 튀김유가 주변으로 튀며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2026-09-16
    • 세계적 관광단지 약속했지만...1조 원 경도 10년째 표류
      【 앵커멘트 】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를 만들겠다며 시작된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10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억 원 넘는 공공 재정이 투입된 진입 도로 공사는 한창이지만, 정작 핵심 관광시설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1조 원을 투자해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여수의 작은 섬 '경도'입니다. 화려한 착공식을 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 경도 주민 (음성변
      2026-09-15
    • 여수시, 오동도 관리권 국가환원 검토...시민의견 듣는다
      여수시가 오동도 국립공원 관리권의 국가 환원 여부를 놓고 12월까지 시민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시는 탐방객 감소와 관리 적자 등으로 오동도 관리체계의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국립공원공단이 오동도 관리권 환원을 전제로 다도해 동부사무소와 생태탐방원 설립, 해양생태놀이센터 등 오동도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여수시에 제안했습니다. 오동도 탐방객은 2017년 312만명에서 지난해 122만명으로 크게 감소했고 매년 20억원 안팎의 관리 적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201
      2026-09-15
    • 노을 품은 '섬박람회'…야간 공연·체험 보강해 '활기'
      【 앵커멘트 】 개막 초반 볼거리 부족 지적을 받았던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바다의 노을과 야경을 새로운 흥행 카드로 꺼내 들었습니다. 야간·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면서 행사장에도 조금씩 활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가 저문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음악과 불빛이 번지고,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무대 앞 잔디밭은 관람객들로 채워지고, 공연이 시작되자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개막 초반 콘텐츠 부족 지적이 이어지자 조직위원회는 여수 바다의 노을과 야경을 흥행 반전
      2026-09-14
    • 여수시, 종합병원 건립 특혜 의혹…착공 또 연기 '승인'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종합병원이 부지 매입 당시 약속한 5년 안에 착공 조건을 지키지 못하고 착공 기한 3개월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여수시가 아무런 조건 없이 이를 승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이 추진 중인 여수시 웅천동의 축구장 4개 크기의 부지. 허허벌판에 잡초만 무성합니다. 당초 올해 개원이 목표였지만 착공조차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여수시로부터 부지를 사들일 때 올해 8월 10일 전 착공하겠다 약속했지만 지키지
      2026-09-12
    • 섬 품은 도심 속 정원...남도 K-가든 페스티벌 개막
      【 앵커멘트 】 여수에서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30억이 투입돼 도심 곳곳이 정원으로 꾸며졌습니다. 김연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100년이 넘는 세월 공원을 지켜온 가시나무 주변으로 피어나는 꽃들. 시민의 손길로 표현한 섬과 바다도 8개 아기자기한 정원에 담겼습니다. 식당 거리를 따라 조성된 10개의 작가 정원은 도심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공주식 / 여수시 환경녹지국장 - "여서미관광장과 여문문화의거리 약 1km를 정원과 야간경관으로 꾸며...전문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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