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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무역수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수출 감소율은 최저
      우리나라의 월간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수출은 9개월째 줄었지만 수출 감소율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6월 무역수지는 1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입니다.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29개월 연속 무역적자 이후 27년 만에 가장 긴 연속 무역적자였습니다. 6월 수출액은
      2023-07-01
    • 한류마케팅 앞세워 한국기업 EU시장 개척
      한류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해외종합 수출박람회인 한류박람회룰 개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합니다. 독일은 EU
      2023-06-30
    • 국내외 출판기업 간 ‘저작권 수출’ 날개 단다
      K-북에 대한 해외 관심 증가와 저작권 수출 활기에 부응해 올해도 국내외 출판기업 간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6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K-북 저작권마켓(K-Book Copyright Market)’ 행사를 개최합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국제도서전 개막(6. 14)을 이틀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도서전과의 연계에 주력합니다. 해외 참가사들이 6월 14일(수) 개막하는 서울국제
      2023-06-11
    • '꽃게ㆍ김ㆍ쌀' 진도 농수산물 호주 수출길 올라
      전남 진도의 청정 농수산물이 호주 수출길을 확보하며 지역 농수산업의 활성화와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이달 초 진도 꽃게와 곱창김, 젓갈류, 건해산물과 진도쌀 등 5t(5만 달러) 가량의 농수산물이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청 청사 앞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리챠드 김 ㈜마이홈푸드 대표, 김기영 진도군수협장, 강성민 서진도농협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수출된 진도 농수산물은 호주 한인마트 등에 납품돼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
      2023-06-05
    • 5월 무역수지 21억 달러 적자…15개월째 마이너스 행진
      지난달 무역수지가 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째 적자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1월 이후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5.2% 감소한 522억 4천만 달러, 수입은 14.0% 감소한 543억 4천만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5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1.5일)와 계속되는 IT업황 부진, 작년 5월 수출이 역대 월 기준 2위 실적(6
      2023-06-01
    • 전남도, 싱가포르에 연간 300만 달러 농수산식품 수출
      전라남도가 싱가포르에 연간 300만 달러 규모의 지역 농수산식품을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1일 싱가포르에서 한국 식품 유통·판매 전문기업인 'LNC'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LNC는 전남산 우수 농수산식품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홍보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연간 300만 달러 규모의 전남 농수산식품을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2009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LNC는 싱가포르 현지 식당 200여 개 곳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유통기업으로, 한국식품 유통을 전
      2023-03-22
    •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지원..전국 최초
      전라남도가 지역경제와 일자리 버팀목인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과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10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 물류비 폭등으로 1월 수출이 급감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출직불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제조한 제품을 직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1월부터 수출한 실적 2만 달러 당 월 100만 원 한도로 기업당 최고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연간 수출액
      2023-03-07
    • 전남도 해외 상설 판매장, 지난해 첫 1천만 달러 돌파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해외 상설 판매장의 연간 총 판매액이 2017년 개설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1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세계 9개국에 설치된 해외 상설 판매장 21곳의 지난해 판매액은 1,044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미국에 처음으로 해외 상설 판매장을 개설한 이후 연간 판매액이 1천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해외 상설 판매장에서는 주로 김과 전복, 반찬류가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전라남도 해외 상설 판매장이 설치된 나라는 미국(7곳), 중국(5곳), 일본(2곳
      2023-02-20
    • 일본·네덜란드, 美와 함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미국·일본·네덜란드가 대중국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기 합의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가 일본과 네덜란드 당국자들과 이틀 동안 대화를 나눈 끝에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일본에서는 니콘과 도쿄일렉트론 등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 3국의 합의는 중국을 미세 공정 반도체의 공급망에서 단절시킴으로써 중국 군사 기술을 억제시키려는 바이
      2023-01-28
    • 한국 최대 무역흑자국 베트남..'제로 코로나' 중국 22위까지 하락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으로 베트남이 떠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한국의 대 베트남 수출 규모가 609억 8천만 달러, 수입 규모가 267억 2천만 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 폭이 34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43조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한국이 무역 거래를 한 모든 나라를 통틀어 흑자액 규모 1위에 해당합니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생산 기지로 부각되고 있는 베트남은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이어 미국(280억 4천만 달러)이 2위, 홍콩(257억 9천만
      2023-01-04
    •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목포에 들어선다
      목포에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가 들어섭니다. 목포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마른김 거래소, 마른김 검사소, 국제회의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 제고와 투명한 가격이 형성이 유도될 뿐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전망입니다. 마른김 거래소 조성은 목포시가 추진 중인 김 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것으로, 이를 위해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수산
      2022-12-28
    • 고흥 유자·생강, 유럽 수출길 확대
      전남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와 생강의 유럽 수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 유자와 생강 10톤, 1천4백 상자를 체코, 이탈리아에 식재료로 수출하는 상차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상차는 지난 10월 13톤을 보낸 2차례 상차에 이은 3차 행사입니다. 유럽 수출 확대로 인해 최근 수확기 가뭄과 경기 불황,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완제품 유자차가 주로 수출됐지만 지난 9월 수출 개척단의 유럽 방문 이후, 유
      2022-12-19
    • 신안천사김 수출 1억 달러..김 수출 전국 1위
      ㈜신안천사김이 올해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해 오는 12월 무역의날 행사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합니다. 지난 2012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2013년 공장 가동 첫해부터 수출을 시작한 신안천사김은 2014년 수출 2,000만 달러, 2020년 7,0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연간 생산하는 조미김은 1,900톤으로 8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영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000억원 이상의 조미김을 수출해 매년 수출탑 기록을 경신하는
      2022-11-29
    • 홍콩 수출길 오른 영암 멜론
      전남 영암군의 멜론이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영암낭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문수전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케이멜론공선출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19년 대만,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영암멜론은 이번 7톤을 포함해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8톤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영암멜론은 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
      2022-11-08
    • "고흥 유자·생강 체코와 이탈리아 간다"..8톤 수출
      고흥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유자와 생강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은 두원농협에서 수출 기념식을 갖고, 유자와 생강 8톤, 1억 원 상당 물량을 체코와 이탈리아로 보냈습니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체코(플젠, 프라하), 이탈리아(밀라노, 리미니) 등 유럽 4개 도시 출장을 통해 총 530만 달러(한화 76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첫 수출입니다. 고흥군은 식재료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5개 현지 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에 고흥 유자와 생강을 소스와 식음료 소재로 공급
      2022-10-11
    • 완도산 수산물 미국 LA한인축제 '완판 대박'
      완도산 수산물이 미국 한인축제서 완판 대박을 터트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49회 LA 한인축제에서 '완도 특산품 판촉전'을 개최한 결과 수산물이 모두 팔리고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촉전에는 완도 소재 8개 수산물 수출기업이 참여해 냉동 전복, 광어 죽, 김, 미역, 다시마, 모둠 해초 등 다양한 수산물 가공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미국 홈쇼핑월드 LA 매장에서 완도군과 해성인터내셔널, 미국 홈쇼핑월드, 경남무역 등 4자 간에 수출계약이
      2022-09-26
    • 고흥군, 유럽 유통업체와 20억 원 농산물 수출협약
      전남 고흥군이 유럽의 대형 유통업체와 농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흥군 농산물수출개척단은 체코 프라하에서 식재료 밀키트 제품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뉴트리션프로와 20억 원 상당의 농산물 수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협약에서 뉴트리션프로 누를란 압둘라실로프 대표는 "고흥의 독특하고 향기로운 유자, 생강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밀키트 식품을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자 드레싱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동서양의 식품 콜라보는 특별한 맛과 감동
      2022-09-23
    • 대만,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도 25개월 연속 수출액 증가
      중국의 지속적인 군사적 압박 속에서도 대만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대만 중앙통신사와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대만 재정부는 대만의 7월 수출액이 433억 2천만 달러로 작년 7월보다 14.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만의 월별 수출액은 올해 7월까지 2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25개월 연속 수출액 증가는 최근 10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6일에는 대만의 경제사령탑 역할을 하는 국가발전위원회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대만 경제를 안정적으로 진단한다는
      2022-08-09
    • 중국 연길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장
      전라남도가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소재한 만달광장 쇼핑몰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중국 5호점을 개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연간 50만 달러 이상 수출을 목표로 현지 소비자와 한인 동포를 집중 공략해 전남 특산품인 친환경 유자가공식품과 조미김, 매실청 등을 비롯해 오곡누룽지, 소주, 작두콩차, 쌀과자 등 도내 15개 기업 29개 제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상설 판매장 운영은 한국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갖춘 현지 무역전문법인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가 맡았습니다.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는 상해 자유무
      2022-08-08
    • 아이스크림 수출입 역대 최대..무역흑자 '연간 기록' 넘어서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수출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의 아이스크림 수출입 현황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5천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 증가했고, 수입액은 2,800만 달러로 0.3% 증가했습니다. 수출·입 모두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상반기에만 2,14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내면서, 연간 최대 흑자(2,130만 달러)를 기록했던 2012년의 흑자 규모도 훌쩍 넘어섰습니다. 한국의 아이스크림 무역수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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