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의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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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수 "김동연 지사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은 서로 역설 관계 [박영환의 시사1번지]
      차기 경기도지사 여당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리서치·조원씨앤아이가 25~26일 경기도 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방식으로 한 조사인데, 김동연 29.9%, 추미애 15.2%, 한준호 8.3%, 김병주 5.8%, 염태영 2.2%, 이언주 1.9% 순이었습니다. 김 지사는 한 달 전 여론조사보다 10% 가까이 뛴 겁니다. 추미애 의원을 2배 가까이로 눌렀는데, 민주당 주 지지층에서도 추 의원을 앞섰고(20.6%, 18.8
      2025-10-31
    • 이종훈 "최민희 진정성 없는 사과, 과방위 청문회장 될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국감 중 딸 결혼식과 MBC 보도본부장 퇴장조치에 대해 결국 사과했습니다. 과방위 국감 마지막 날인 어제(30일) 최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런 논란의 씨가 없도록 좀 더 관리하지 못한 점이 후회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MBC 비공개 국감 중 보도 본부장을 퇴장 조치한 것도 "과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론’에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물쩍한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과방위원장직을 사퇴하라
      2025-10-31
    • 관세협상 “엄청난 성과 150점”vs“최악의 결과 -50점”[박영환의 시사1번지]
      어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3,500억 달러 대미투자 방식이 확정됐는데, 일단 2,000억 달러, 우리 돈 약 285조 원은 현금으로 직접 투자하기로 했고, 나머지 1,500억 달러는 미국 조선업 부흥 프로젝트인 이른바 ‘마스가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우리 외환시장 상황을 고려해 2,000억 달러는 연간 한도가 200억 달러를 넘지 않는 선에서 나눠서 투자합니다. 이번 합의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는 그대로 15%로 유지됐고, 가장 큰 걱정이었던 자동차
      2025-10-30
    • 이준우 "이찬진, 아파트 매각 놓고 국민들 간보기 하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졌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아파트를 팔겠다고 했는데, 실거래가보다 4억 원 높게 내놓아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시절 '헌법에 다주택 금지조항'까지 주장했던 이 원장은 '다주택 비판'에 강남아파트 2채 중 1채를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부동산에 확인해 보니 이 원장 매물이 22억 원에 올라왔다"며 "지난달 실거래 가격이 18억인데 한 달 만에 4억이 오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9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2025-10-29
    • "대미 관세협상 속전속결? NO…버티기 작전이 최선"[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미 관세협상이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가 협상 타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거로 보고, 정부가 총력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미 간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 중 일부에 대한 미국 측의 피드백이 있었다고 전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장 시급한 문제인 관세협상을 함께 해결하자"며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무총리, 통상 관련 장관이 참여하는 관세협상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KBC 라디오 시사프
      2025-10-10
    • "정청래 리더십, 강단과 소통의 경계선…여당 대표로서 당정 조율 시험대"[박영환의 시사1번지]
      6일 방송된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특집에서 패널들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과 정부와의 당정관계를 주제로 심층 토론을 벌였습니다. 장윤선 취재편의점 기자는 "정청래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강한 개혁 의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국정 운영의 중심축으로서 조율 능력을 함께 보여줘야 한다"며 "야당 시절의 투쟁형 리더십이 이제는 협치형 리더십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위원은 "정청래 대표가 '강한 추진력'을 무기로 여당의 색깔을 분명히 하는 건 긍정적이지만, 지나친 독
      2025-10-06
    • "경기도지사 선거, 여야 빅매치 예고…나경원·조정식 등 거론"[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두고 정치 전문 기자들이 "여야 모두 대권급 인사가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특집에서 장윤선 취재편의점 기자는 "경기도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작용하는 지역"이라며 "대선 전초전이자 여야 모두 사활을 걸 지역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위원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최근 중도층 확장을 위한 카드로
      2025-10-06
    • "서울시장 선거, 오세훈 대항마 부재…민주당 '깜짝 카드' 고민"[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를 두고 정치부 기자들이 "오세훈 시장에 맞설 야당 후보가 뚜렷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6일 방송된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특집에서 장윤선 취재편의점 기자는 "서울은 인구 감소와 함께 중장년층 비중이 늘며 보수 성향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민주당이 단순한 반(反)오세훈 구도로는 승부를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위원은 "민주당이 여론에서 거론되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유력 후보군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
      2025-10-06
    • "배임죄 폐지, 이재명 재판과 연루지어 부당하다는 건 궁색" [박영환의 시사1번지]
      배임죄 폐지를 두고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돼 있어 부당하다는 주장과 궁색하다는 주장이 부딪치고 있습니다.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은 "배임죄 폐지를 환영할 만한 일이나 이재명 대통령과 여러 인물이 (재판에) 걸려 있어 의구심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주진 위원은 "배임죄를 없애버림으로써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존의 공소 자체를 면하게 만든 이른바 면소를 하기 위한 정치적 꼼수가 아니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재계를 위
      2025-10-01
    • 동시접속자 2만 명..박영환의 시사1번지 '괄목'
      【 앵커멘트 】 KBC 라디오 채널의 '박영환의 시사1번지'가 온라인 정치토론 프로그램 가운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튜브 동시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며 뉴스 정치 분야 실시간 순위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 라디오에서 제작송출되는 '박영환의 시사1번지'의 유튜브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앙 지상파 라디오 시사토론 프로그램의 동시접속자 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유튜브 플레이보드 집계 결과인데, 뉴스·정치 분야
      2025-09-26
    •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 라이브 시청자수 ‘8위’...CBS '김현정의 뉴스쇼' ‘JTBC 뉴스’도 제쳤다
      KBC 라디오·유튜브 시사프로그램 '박영환의 시사1번지'가 국내 대표적인 뉴스·정치 시사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진영 논리에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진행과 토론으로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 수 2만 명을 연일 돌파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 기존 인기 시사 프로그램을 제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일 유튜브 집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연속 유튜브 뉴스&midd
      2025-09-26
    • "조희대 대법원장의 수상한 점심 의혹 제기는 무책임, 한심한 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수상한 점심식사 의혹 제기는 무책임하고 한심한 일이라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이 했다는 수상한 점심식사 의혹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이거를 국회의원이 제보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무책임하게 해서 좀 황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두수 연구원장은 "(점심식사 의혹은) 지난 5월달 당시는 (나온 이야기인데) 내란과 탄핵 문제 때문에 지나갔다가 거의 한 3 4개월 만에 부승찬
      2025-09-19
    •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삼권 분립 위협" vs "내란 재판 제대로 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를 두고 삼권 분립의 위협이라는 국민의힘 측 주장과 내란 재판을 제대로 하라는 국민의 요구라는 민주당 측의 주장이 충돌했습니다.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전무후무한 헌정 질서의 어떤 위기 상황을 지금 겪고 있다"며 "삼권 분립이 굉장히 지금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 할 때 입법 권력이 가장 우위에 있고 사법부는 그 아래에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했다"며 "뒤이어 민주당에서도
      2025-09-16
    • "내란이란 비정상체제를 정상체제로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이란 비정상 체제를 정상 체제로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주장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15일 KBC 라디오 '박영혼이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박원석 전 의원은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대통령이 임명한 재판관이 더 많았음에도 헌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해" 사회를 정상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이게 민주주의의 힘"이라며 "우리 헌정 질서에 예외를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위헌 논란까지 무릅 쓸 필요가 없다"며 "대한민국의 사
      2025-09-15
    • "충성 경쟁에 자기 정치 욕심이 더해지면서 여야 합의안 파기로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충성 경쟁 속에 자기 정치 욕심이 더해지면서 여야의 3대 특검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 파기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합의안 파기의 배경에는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충성 경쟁에 지금 자기 정치 욕심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지는 대통령 실하고도 살짝 결이 다른 언급을 하면서 자기 정치 영역을 조금 더 키워가는 그런 면모를 좀 볼 수가 있다"며 "김병기 원내대표도
      2025-09-12
    • "여권의 3대 특검법 합의 파기는 무정부 상태이자 리더십의 부재" [박영환의 시사1번지]
      민주당의 3대 특검법 합의 파기는 여권의 무정부 상태이자 리더십의 부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온 원영섭 변호사는 "(현재는) 여권의 무정부 상태라며, 대한민국을 일끌고 나가는 책임 있는 정당인지 가늠이 안된다"고 질타했습니다. 원 변호사는 "원내대표의 의사결정이 지도부의 이의 제기로 뒤집어졌다"며 "민주당은 자기 집 단속이나 내부 단속을 똑바로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최소한의 협치도 안 하는 그것이 바로 민주당의 이런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2025-09-11
    • "'정청래의 쿠데타' 주장은 허황된 소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쿠데타'라는 국민의힘 측 주장에 대해 민주당 측이 허황된 소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어제 정청래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로 인해서 정청래의 난이 시작됐다"며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이야기를 깡그리 무시한 채 당정이 일방적으로 검찰청 폐지를 지금 공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주호 전 상근부대변인은 "사법 개혁이나 내란 특별재판부에 대해서도 정부 측은 굉장히 신중한 접근을 해야
      2025-09-10
    •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대표의 회동, 모두에게 득"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은 모두에서 득이 되는 만남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결론적으로 이번 회담은 세 사람 모두에게 득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형주 전 의원은 "우선 제일 크게 점수를 많이 딴 사람은 역시 대통령"이라며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사람을 모아서 악수하고 사진 한 장을 찍게 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며 "실제적으로 보면 앞으로 계속 대화를 할 수 있는 기초를
      2025-09-09
    • "성비위 문제로 조국혁신당이 개인 정당의 한계를 드러냈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혁신당의 성비위 문제는 당내 성인지 감수성이나 윤리의 문제 뿐만 아니라 개인 정당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성 비위 문제의 경우 어떤 원칙이나 매뉴얼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게 작동하지 않아서 발생한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안전이나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감옥에 있는 조국 원장에게 하소연을 했다"며 그러나 "조국 원장이 출소한 이후로 지금까지 모른 척을 해오다가 이
      2025-09-08
    • "내란특검의 국힘 압수수색은 내년 지방선거 대비용"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에 대한 조은석 내란 특검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은 내년 지방선거 대비용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원영섭 변호사는 "국힘 압수수색은 지방선거 대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며 "당연히 정치 탄압이고 정치 보복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국힘의 내란 방조든 공범이든 혐의를 소명하겠다는 건데, 한덕수 총리 조차 범죄의 소명이 이뤄지지 않아 구속이 안됐다"며 "내란 특검이 본궤도를 이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변호사는 "무리하게 강제 수사를 하고 압수수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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