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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중동 체류 자국민들에 "즉시 떠나라"...공격 강화하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보복 타격으로 맞대응하면서 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중동 국가들에 머무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여행 경보가 적용되는 국가는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레바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예멘 등 14곳입니다. 모라 남다르 미 국무부 영사 담당 차관보
      2026-03-03
    • 美 이란 공습에 수백 명 사망...멜라니아는 안보리서 아동권리 회의 주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6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분쟁 지역의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회의를 주재하면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사흘째인 2일(현지시간) 3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을 대표해 뉴욕 유엔본부 안보리 회의장에서 '분쟁 속의 아동, 기술, 교육'을 주제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현직 국가 지도자의 배우자가 안보리에서 공식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안보리 역사상 이
      2026-03-03
    • 이란 "호르무즈 지나는 선박 모두 불태울 것...석유 단 한 방울도 안 돼"
      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IRGC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바리 소장은 "이 지역에서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RGC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직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상태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2026-03-03
    • 美 이란 공격에 '금값' 상승...달러화도 강세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 작전 개시 이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글로벌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 반 기준 온스당 5,297.31달러(약 776만 원)로 전 거래일 대비 0.4% 올랐습니다.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이날 장중 2% 넘게 상승 폭을 높였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5,311.60달러로 전장 대비 1.2% 상승했습니다. 달
      2026-03-03
    • 美 국방부 장관 "이라크전과 달라…끝없는 전쟁 아니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에서 전개 중인 군사작전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며 작전 목표를 설명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브리핑을 열고 이란 군사작전에 대해 "이 작전은 명확하고 파괴적이며 결정적인 임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건 이라크가 아니다. 끝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작전이 과거의 장기전과는 다름을 분명히 했습니다. 군사작전의 구체적인 목적에 대해서는 "미사일 위협을 파괴하고 해군을 파괴하며 핵무기를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03-02
    • 쿠웨이트서 미국 전투기 추락…대공 방어망 오발 추정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및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쿠웨이트에서 미군 전투기가 아군 오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작전 중이던 F-15 전투기 3대가 쿠웨이트 대공 방어망의 오발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6명 전원이 안전하게 비상 탈출했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쿠웨이트 당국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쿠웨이트 국방부도 성명을 통해 미군 전투기 여러
      2026-03-02
    • 트럼프 "하메네이 제거, 예상보다 빠른 성과...이란 새지도부와 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대(對)이란 전격적인 군사 공격작전인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과 관련, "모든 것이 계획보다 앞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작전이 매우 잘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지난달 28일 개시된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비롯해 이란 지도부 핵심 인사들를 제거하는 등 이번 작전의 성과가 예상한 것보다 일찍 나오
      2026-03-02
    • 이란 보복 반격에 이스라엘서 8명 사망...4살 아이도 다쳐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틀째 이스라엘에 대해 미사일과 드론으로 반격하면서 이스라엘에서 8명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응급구조기관 마겐다비드아돔(MDA)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예루살렘 부근 베이트셰메시의 주거지역에 이란이 쏜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8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MDA가 초기에 파악했던 것보다 사망자 숫자가 계속 늘고 있으며 부상자 일부가 중태여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상자 중엔 4살짜리 남자아이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장을 촬영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각 건물에
      2026-03-01
    • "피자가 먼저 알았다"...美, 이란 공습 적중한 '펜타곤 피자 지수'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을 전격 공격한 가운데 미 국방부의 군사 작전을 예측한다는 비공식 지표인 '펜타곤 피자 지수'가 이번에도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펜타곤 피자 지수는 미국의 국가 비상사태나 대규모 군사 작전과 국방부 인근 피자 가게 주문량 사이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미 국방부 주변 피자 가게에서 저녁에 주문이 급증하면 군 당국자들이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느라 피자 배달을 시키는 것일 수 있으며 이는 세계 어딘가에서 군사 작전이 임박했거나 진행 중이라는 징후일 수 있다는 발상에서 비롯됐습니다.
      2026-03-01
    • 싱가포르 도착 李대통령 "국민은 안심하고 일상 즐겨달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과 관련, "국제 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특히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2026-03-01
    • '이란 실세' 라리자니 "미국·이스라엘 폭압적 악마들에 잊을 수 없는 교훈 줄 것"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공습으로 폭사한 가운데, 이란 정권 핵심 실세로 꼽히는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시온주의자 범죄자들과 파렴치한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후회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이란의 용감한 군인들과 위대한 국민들이 폭압적인 국제 악마들에게 잊을 수 없는 교훈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강조했
      2026-03-01
    • '미국 이란 공습' 시리아 남부 미사일 떨어져 4명 사망·다수 부상
      시리아 남부의 이스라엘 인접 지역인 스웨이다의 산업단지에 미사일이 떨어져 4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다고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미사일이 어디에서 발사됐는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매체는 앞선 보도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공습을 주고받는 가운데 미사일 잔해가 쿠네이트라 남쪽 알히란 마을에 떨어졌다"며 꼬리날개가 달린 미사일 하단 부분 잔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 본토는 물론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2026-02-28
    • '즉각 반격' 이란, 美 주둔 기지·이스라엘에 미사일·드론 발사
      이란이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침략행위라고 규탄하고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과 미국을 공습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낸 성명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에 대응해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첫 번째 공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과 정부 기관 건물 등을 공습했다고도 확인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미·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지역에 주둔한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2026-02-28
    • 靑 "미국 이란 공습 상황 예의주시…교민 안전 최우선"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실은 "우리 정부는 현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안보실은 또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우리 정부는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관련 사안에
      2026-02-28
    • [속보]이란, 보복 공격 나서...이스라엘 "탄도미사일 탐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해 이란도 보복공격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또한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탐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도 앞서 이란 군대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격했습니다.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2026-02-28
    • 미국·이스라엘, 이란 테헤란 공습...트럼프 "위협 제거"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미국과 군사력 억제 협상에서 진통을 겪던 이란을 전격적으로 폭격했습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preventive)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격 후 자국 내 사업장 폐쇄와 휴교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 도심에는 폭발과 함께 굵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이란 국영 TV가 전했습니
      2026-02-28
    • 이란 "우라늄 희석하겠다" 파격 제안...트럼프 "만족 못 해" 거부
      이란이 미국과의 3차 핵 협상에서 보유 중인 농축 우라늄을 희석해 연료로 전환하겠다는 이례적인 제안을 내놨습니다. 중재국인 오만의 바드르 알부사이디 외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CBS 인터뷰에서 "이란이 우라늄 비축 포기라는 중요한 돌파구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즉각 "이란의 협상 방식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산유국인 만큼 에너지용 우라늄 농축조차 필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사실상 '완전한 포기'를 압박했습니다. 실제로 스티브
      2026-02-28
    • 中외교부, 자국민 이란 철수 권고 "항공·육로 이동 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 외교 당국이 자국민에 이란 철수를 권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이란이 직면한 외부 안전(안보) 리스크가 현저히 상승하면서 여러 국가는 자국민의 철수를 건의하는 알림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의 현재 안전 형세에 비춰 외교부 및 이란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인이 당분간 이란에 가지 말고, 현지에 있는 중국인은 안전 예방을 강화하며, 조속히 철수해야 한다는 점을 환기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란과 그 주변 국가에 주
      2026-02-27
    • '이민자의 나라'에 무슨 일이?...美서 대공황 이후 첫 '인구 순유출' 충격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2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국가 등 15개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소 18만 명의 미국인이 이들 국가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행정부(1953∼1961년) 이후로 해외로 유출된 전체 인구를 집계하지 않고 있습니다. WSJ 분석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회원국 27개국 중 대다수의 국가에서 거주와 취업 목적으
      2026-02-26
    • '24년 복무' 美 전직 공군 베테랑 조종사...中 공군 몰래 훈련해 체포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 몰래 중국으로 가 중국 공군 조종사를 훈련해 준 전직 미 공군 파일럿이 당국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중국에서 머물다 최근 귀국한 제럴드 브라운을 인디애나주(州) 제퍼슨빌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국무부의 허가 없이 중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브라운은 미 공군에 24년간 몸담으면서 핵무기 운반 체계 담당 부대를 지휘하고 각종 전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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