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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린 하늘 아래' 홀로 선 文, 검찰 수사 본격화 후 첫 SNS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이 SNS에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SNS에 '통도사 메밀밭'이라는 글과 함께 15초 분량의 비가 떨어질 듯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 검은 우산을 손에 쥔 채 흐린 하늘 아래 펼쳐진 메밀밭을 보고 있다. 영상에는 바람 소리만 담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영상을 올린 취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검찰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고 관련해 가족들에 대한 전방위
      2024-09-03
    • 文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그 돌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전 남편 A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대해 무고함을 호소하는 듯한 글을 남겼습니다. 다헤 씨는 검찰 압수수색 다음날인 31일 자신의 'X'에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나오는 대사를 깨진 유리 사진과 함께 게시했습니다. "그 개구리가 되어보면요 머리는 빙빙 돌고 몸은 늘어져 가고 숨을 가늘어지는데도 '그 돌을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그것만 되풀이하게 돼요"라는 문구와 함께 다혜 씨는 드라마 영문 제목인 'The Frog'을 덧붙여
      2024-09-01
    • 이재명, 文 전 대통령 딸 압수수색에 "정치보복 단호히 배척"
      인사말하는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날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정치보복을 단호히 배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자신의 SNS에 "전 정권에 보복하고 야당을 탄압한다고 해서 민생이 나아지지도, 국면이 전환되지도 않을 것임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 계좌를 추적하더니 이제는 전임 대통령 자녀의 주거지까지
      2024-08-31
    • '文 딸 압수수색' 검찰, 영장에 문재인 피의자로 적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제시한 압수 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31일 알려졌습니다. 뇌물 혐의액은 2억 2,300만 원 가량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문다혜씨 주거지와 제주도 한림읍 협재리 소재 별장을 압수 수색하며 영장에 이 같은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2018년 3월 중
      2024-08-31
    • 조국 "검찰, 文 수사 역량 100분의 1이라도 尹-김건희에 썼으면"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조국 대표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및 가족에 대한 수사 역량의 100분의 1 만큼이라도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 수사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했습니다. 조 대표는 31일 전주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3시간여가량 조사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 대표는 "이상직 전 이사장을 알지 못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분도 알지 못한다"면서, "(검찰 조사에서) 중진공 이사장 임명은
      2024-08-31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서울 주거지 등 압수수색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이날 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다혜씨 가족에게 부정적으로 지원한 금전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혜 씨의 남편이었던 서씨는 2018년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오른 이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2024-08-30
    • 조국 "'文 탓' 尹, 코로나도 아닌데 빚 360조 증가..무식·무지, 이런 대통령 처음"[여의도초대석]
      "전 정권에서 국가채무가 400조 이상 늘어 힘들다"는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약간 기가 막히더라고요"라며 "정권 3년 차가 됐는데 계속 이전 정권 탓을 하는 대통령, 그런 정부는 또 처음 봤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국 대표는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때 같은 경우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그 문제에 대처를 해야 했고 국가가 나서서 해결한 것이죠. 그리고 그 뒤로 경제 회복 속도도 매우 빨랐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이런 대통령은 처음 봤다"고 직격했습니다.
      2024-08-29
    • 김종혁 "文, 대한민국 빚 천조국 만들어..尹 진짜 힘들어, 객관적 사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명이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 6명을 임명한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기존 방문진 이사들이 낸 가처분 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의료 대란을 수습하기 위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 낸 중재안을 용산이 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종혁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2024-08-27
    • 문재인 전 대통령 전당대회에 축사 "배타적 행태 단호 배격"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확장을 가로막는 편협하고 배타적인 행태를 단호하게 배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원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당내 경쟁에서 어느 편에 섰는지는 우리 대업 앞에서 중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이룬 국가적 성취에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퇴행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나서는 데 관건은 지지의 확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원 동지 한 분 한 분이 확장의 주
      2024-08-18
    • 검찰, 文 전 대통령 부부 계좌 조사..전 사위 특혜채용 수사 관련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계좌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최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면서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 거래를 추적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다혜 씨 가족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한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20년 9월 국민의힘은 검찰에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검찰은 이스
      2024-08-16
    • 文 "정부·여당, 왜 그렇게 갈라치나..이럴 때 민주당 역할 중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왜 그렇게 갈라치고 대결적으로 가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7일 경남 평산마을 사저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윤종대 원내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요즘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면서 "정부와 여당이 국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총선을 통해서 얻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또 "정부·여당이 그럴
      2024-07-27
    • 대통령실, 국정원 美 활동 노출 지적에..또 文정부 탓
      대통령실이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한국명 김수미)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기소된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테리 연구원 기소에 따른 국가정보원 요원들의 활동 노출 등에 대한 지적에 대해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를 감찰, 문책해야 할 상황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정원 요원이) 사진에 찍히고 한 게 다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면서, "국정원이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이들만 채워 놓으니까 그런
      2024-07-19
    • 文 전 대통령 부부 광주ㆍ전남 방문..왜?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비공개로 찾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으며, 전남에서는 신안을 비공개로 둘러봤는데요. 정치적 해석을 최소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남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보니 미묘한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첫날 광주에서 예술의 전당을 찾아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고, 앞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2024-06-20
    • 윤건영 "대한항공 측, 김정숙 기내식비 현 정부와 똑같다고"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한 여권의 '초호화 기내식' 의혹 제기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당시 기내식 비용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확한 수치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역대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소연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 간의 수의 계약서를 근거로 김정숙 여사의
      2024-06-06
    • 文, 김정숙 여사 '기내식비' 논란 직접 반박.."도대체 무슨 경우? 부끄럽지 않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출장 기내식 비용 논란과 관련 "도대체 무슨 경우냐"며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최근의 논란에 대하여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여서 그러다 말겠거니 했다"며 "하지만 점입가경으로 논란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사실을 밝힌다"고 적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제공되는 세트 음식 외에 더 고급의 음식을 주문할 수도, 먹을 수도 없다. 초호화 기내식이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순방에 소
      2024-06-05
    • 文 청와대 민정실 행정관 압수수색..'문다혜 태국 이주 도움 정황'
      검찰이 최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A 씨에 대해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A 씨의 청와대 근무 시절 업무 자료 등을 압수해 문다혜 씨 가족의 태국 이주 과정에 개입한 관련성이 있는지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8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A 씨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국회 보좌관 출신인 A 씨는 당시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 관리 업무를
      2024-05-25
    • 文 전 대통령 "한반도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 심각한 위기 국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최근 한반도 상황은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코리아피스콘퍼런스' 갈라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정부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매우 필요한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남과 북의 염원이면서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 평화와 직결되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하지만 70년 넘는 오랜 대립과 갈
      2024-05-24
    • '민원왕' 윤상현 '특검, 김건희 아닌 김정숙..옷장만 18개, 외유는 '더블'"[여의도초대석]
      야당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윤상현 의원은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아니라 김정숙 여사가 받아야 한다"고 되받았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도 하기 전의 일이고, 여러 '전주' 중 한 명에 불과하고, 전주 중 가장 개입 강도가 높다는 손 모 씨라는 사람도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디올백도 뇌물이나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조목조목 지적하며 김건희 여사 특
      2024-05-22
    • 盧 전 대통령 추도식 앞두고 김정숙 여사 특검 띄우는 與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김정숙 여사의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회고록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과거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자평한 데 대해 특검 도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지난 2018년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김정숙 여사의, 김정숙 여사에 의한, 김정숙 여사를 위한 셀프 방문'으로 드러났다"며 "국민도 속고 문 전 대통령도 속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부
      2024-05-22
    • '통계 조작 혐의'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진 재판 시작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가격·고용·소득 분야 국가 통계를 정부 정책에 유리하게 보이도록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재판이 22일 시작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이날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홍장표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 등 11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입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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