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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中은 중요..'혐중' 자극 개탄"..노영민 저서 추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이유 중 하나로 '중국의 선거 개입'을 꼽은 데 대해 "계엄 내란을 변명하거나 비호하기 위해 혐중정서를 자극하는 행태들이 참으로 개탄스럽고 우려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의 저서 '2025 중국에 묻는 네 가지 질문'을 추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중국은 경제와 안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해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나라"라며 "일부 정치인까지 혐중정
      2025-02-28
    • 김한규 “이재명 상대, 결국 한동훈 될 것..걱정, '국민이 먼저' 민주당 잠식 행보"[국민맞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희는 이해하기 참 어렵다"면서 "그래도 저는 국민의힘이 이제 정상적인 판단을 한다면 지금은 밖에 있는 한동훈 대표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까"라고 한 전 대표의 조기대선 등판을 예측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게 이번 대선에서 혹시 국민의힘이 지더라도 미래를 위해서는 또 장기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고 다음 지방선거나 총선을 위하는 것 아니겠냐"며 "그런
      2025-02-23
    • 文, 소방관 책 소개하며 "세상을 보통 사람들의 온기로 채우자"
      경남 양산 사저에서 '평산 책방'을 운영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현직 소방관의 저서를 읽어보라고 권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SNS에 "8년 차 소방관이자 구급대원인 백경 작가가 현장에서 마주한 세상의 아픔에 대해 쓴 이야기 '당신이 더 귀하다'를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때로는 먹먹한 마음으로, 때로는 비통한 마음으로 읽게 되는 이야기"라며 "작가가 구급차를 타면서 본 세상, 비참하고 불행한 사람들, 그리고 참혹한 현실을 그린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글쓰기
      2025-02-22
    • 문재인 "尹 검찰총장 발탁 후회..조국엔 한없이 미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발탁과 관련해 "두고두고 후회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는 "아픈 손가락"이라며 "가족들이 풍비박산 나 한없이 미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0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 가장 단초가 된 것이니까 후회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발탁 과정에 대해선 "실제로 그 당시에 찬반 의견이 나뉘었던 것이 맞다"며 "비율로 따지면 지지하고 찬성하는 의견이 훨씬 많았고, 반대 의견은 소
      2025-02-10
    • 김정숙 무혐의에 與, "文일가 강력수사"..野, "정치공세 사과해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검찰이 오늘 김정숙 씨에 대해 '외유성 인도 출장·샤넬 재킷·경호원 수영강습 의혹' 등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며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둘러싼 정치적·도의적 책임까지 면죄부가 주어진 것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인 서모 씨가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과
      2025-02-07
    • 검찰, 김정숙 '샤넬재킷·외유성 출장 의혹' 무혐의
      검찰이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과 명품 재킷 수수 의혹 등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 배우자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논란으로 형사고발 등이 이뤄진 사안에서 다수 관련자 조사와 자료 확보로 실체관계를 밝히고 위법성 여부를 검토한 끝에 피고발인을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는 2018년 11월 인도 정부의 초청이 없었는데, 스스로 초
      2025-02-07
    • 文 "포용·통합으로 갈등 치유"..李 "통합 행보 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 대표에게 "민주당과 이 대표가 통합하는 행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 뒤 "지금과 같이 극단적인 정치 환경이 조성된 상황에서는 통합·포용 행보가 민주당의 앞길을 여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큰 정치적 변화가 생겼을 때도 포용하고 통합하는 행보가 갈등을 치유하는 방안일
      2025-01-30
    • 이재명 대전현충원 참배·故 채 해병 헌화..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면서 순직 해병대원인 고(故) 채수근 해병 묘역도 찾아 헌화했습니다. 참배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 황정아 대변인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3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2025-01-30
    • '이재명 향한 작심발언' 김경수 "당 떠난 분들께 사과해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해 지난 총선 과정,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지적하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습니다. 친문(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의 매듭을 풀고 함께 미래로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 글에서 "이 대표는 최근 정치 보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집권 세력의 핵심적인 책임과 의무는 통합과 포용이라고 강조했다"며 4가지 사항을 열거했습니다. 그는
      2025-01-29
    • "분열된 국민 마음 치유되길"..문재인, 설 명절 인사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우리의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국민과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7일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 설 명절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길, 덜 걱정하고 더 웃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모처럼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늘 건강하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2025-01-27
    • 문재인 "새 아침 태양처럼 희망 나누자..우리는 이겨낼 것"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어둠을 몰아내는 새 아침의 태양처럼 희망과 위로를 나누자"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신년 메시지에서 "앞으로 우리 국민이 치러야 할 비용과 후유증이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이겨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참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한 해였다"며 "망상과 광기의 정치로 인한 날벼락 같은 고통과 항공기 참사로 인한 심연 같은 슬픔 속에서 새해를 맞는다"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은 강하다. 사악함을 물리치고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이고,
      2025-01-01
    • 文 전 대통령 "항공기 사고 비통..정부 수습에 만전"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참으로 비통하다"며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온 국민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는 끝내 최대의 인명피해 참사가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는 유가족 위로와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
      2024-12-29
    • 文 "반헌법적 내란 사태 용서할 수 없어..국민 고난겪게 해 미안"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12·3 내란사태'에 대해 "전 정부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친문 적자로도 불리는 김 전 지사는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차자 1시간 10분 정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독일 유학 중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자 내년 2월이던 귀국 일정을 앞당겨 지난 5일 귀국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김 전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반헌법적 내란 사태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
      2024-12-12
    • 文 전 대통령 "尹, 불행한 일이지만 탄핵 피할 수 없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불행한 일이지만 탄핵을 피할 수 없는 길이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SNS에 "질서있는 퇴진의 방법은 국민의 뜻과 헌법 절차를 따르는 길밖에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세계는 비상계엄이라는 시대착오적인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경악하면서도 우리 국민과 국회의 굳건한 민주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계엄내란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과 국격 추락을 조기에 종식시키는 것도 국회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11
    • 문재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백척간두 위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마음을 모아달라"며 호소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3일 밤 11시43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가 신속하게 나서서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지켜주기 바란다"며 "국민들께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살리는데 마음을 모아주시고, 국회가 정상적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
      2024-12-04
    • '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검찰에 불구속 송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에 이어 같은 혐의로 두 번째 송치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문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문 씨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자신의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을 숙박업체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에 이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관련 조사를 받은 문 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문 씨는 제주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넘겨졌
      2024-11-29
    • 문재인, 이재명 무죄에 "부당한 검찰권 행사가 나라 흔들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다행이고 안심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5일 페이스북에 "자의적이고 부당한 검찰권의 행사가 온 나라를 뒤흔들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발 민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전 사위인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 소환 통보를 받는 등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가운데 이날 판결을 통해 전임 정권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부당하다는 점을 강
      2024-11-25
    • 김남국, '文 저격' "책방에서 책이나 팔고..촛불 들어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신선놀음, 책 장사를 그만하고 촛불의 선봉에 서서 국민의 방패가 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 전 대통령이 최근 평산 책방을 운영하며 수시로 자신의 SNS에 책 추천 글을 올리는 것을 거론한 뒤 "문 전 대통령을 여전히 진심으로 존경하지만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원죄가 있는 문 전 대통령이 반성이나 치열한 투쟁 없이 한가롭게 신선놀음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을 분노하게 하는 것
      2024-11-01
    • 검찰, 다혜 씨 참고인 출석 통보..문 前 대통령 뇌물 의혹 수사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최근 다혜 씨에게 다음 달 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다혜 씨 측은 현재까지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이 지난 2018년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는 다혜 씨의 전 남편 서모 씨를 전무이사로 채용한 경위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서 씨가 취업하며 문 전 대통령이 다혜 씨 부부에
      2024-10-30
    • 文, 딸 음주 운전 사고 16일만 SNS 재개..'책 소개 글'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딸 문다혜 씨의 음주 운전 사고 16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딸에 대한 언급은 없이 '책 소개' 글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줬으면 그만이지'라는 책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책을 추천하면서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김주완 기자가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어른 김장하 선생의 베풂의 삶을 취재한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품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에 이런 어른이 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큰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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