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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오표현 난무하는 트위터 사용 안 해"..머스크 인수 후 트위터 떠나는 미국 연예인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미국 연예인들이 잇따라 트위터를 떠나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각) NBC 뉴스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미국 유명 연예인들이 트위터 사용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표현의 자유 신봉자'를 자처한 머스크의 인수로 혐오표현이나 가짜뉴스가 트위터에 넘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며 사용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R&B 가수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팝스타 토니 브랙스톤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트위터에 혐오표현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트위
      2022-11-01
    •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 줄해고 시작되나..1차 25% 해고 전망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전체 직원의 25%를 해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머스크 팀의 한 관계자는 전체 직원의 약 4분의 1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직원들을 평가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WP는 수년 간 머스크를 대리해 온 변호사 알렉스 스피로가 이같은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트위터는 7천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1차 해고 대상은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1차 해고자를 포함해 총 해고
      2022-11-01
    • 세면대 들고 트위터 본사 찾아간 머스크, 첫 시작은 임원진 물갈이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첫 행보는 임원진 해고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의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경영권 확보 직후 파라그 아그라왈 최고경영자(CEO), 네드 시걸 최고재무책임자(CFO), 비자야 가데 최고법률책임자(CLO) 등 핵심 임원진 3명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는 트위터 의사결정 구조의 최상층을 자신의 측근으로 구성해 단기간에 장악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머스크는 지난 26일 세면대를 들고 트위터 본사에 입주해 예비 업무를 봤고, 이 영상
      2022-10-28
    • '오락가락' 머스크, 결국 원래대로 트위터 인수한다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계약을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트위터는 4일(현지시각) 머스크가 이같은 제안을 해왔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에 서한을 보내 인수계약 파기를 둘러싼 소송 중단을 요구하면서 440억 달러(62조 8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방적으로 인수계약을 파기한 지 석 달 만에 머스크가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머스크는 지난 4월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지만,
      2022-10-05
    • '입방정' 머스크, 이번엔 맨유 인수한다더니 "농담"..맨유 한때 17% 급등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인수하겠다고 했다가 농담이라고 번복했습니다. 맨유 주가는 17일(현지시각) 개장 전 시간외거래인 프리마켓에서 한때 17%나 급등했습니다. 머스크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뜬금없이 "맨유를 사들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트윗은 최근 맨유가 리그 개막 이후 최하위로 추락한 상황과 맞물려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리트윗만 수십만 건에 달했습니다. 이후 한 이용자가 "진심이냐"고 댓글을 달았고, 머스크는 첫 트윗을 올린 지 4
      2022-08-18
    • "안 판다더니.." 머스크, 비트코인 1조원어치 손절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회사 명의로 갖고 있던 비트코인 중 75%인 1조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머스크는 그간 테슬라가 가진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지만, 최근 경기침체 우려로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가치가 불안정해지자 대량 손절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슬라는 현지 시간(20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언제 완화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라 현금 보유량을 극대화하려고 비트코인을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래에 비트코인 보유분을 늘릴 가능성은 당연히 열려 있다. 이번 매각을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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