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날짜선택
    • '이선균 관련 마약 제공 혐의' 강남 의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2살 현직 의사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서울 강남에 있는 A씨의 집과 그가 운영하는 병원을 압수수색했고, 각종 의료 기록과 그의 차량 등도 확보했습니다. 그가 운영 중인 병원은 올해 프로포폴을 과도하게 처방한 사례가 많아 보건 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과거 종합편성채널의
      2023-11-24
    • '마약 혐의' 이선균 체모 추가 채취…2차 정밀감정
      경찰이 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씨의 체모를 추가로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주 이씨의 체모를 추가로 채취한 뒤 거듭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앞서 이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을 채취해 진행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그의 다리털은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씨는 올해
      2023-11-23
    •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수사, 마약 중독자에 낚였나?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에 대한 경찰의 마약 수사가 마약중독자에게 낚여 시작된 게 아니냐는 단서가 나오면서 경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3일 연예계 전문 매체인 디스패치는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를 진술한 유흥업소 실장 A씨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마약 전과가 있는 A씨가 자신의 추가 투약 사실을 폭로하려는 지인을 회유하기 위해 돈을 구하러 다닌 정황이 나와 있습니다. A씨는 이선균에게 자신의 스마트워치가 해킹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와 나눈 메시지 유출을 막으려면 해킹
      2023-11-23
    • 필로폰 투약 후 비행기 탑승한 20대, 비상문 열려다 체포
      필로폰을 투약한 뒤 비행기에 탑승해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로 26살 여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기내에서 불안 증세를 보이며 비상문을 열려고 하다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했고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3
    • 인천 노래클럽서 단체 마약투약 베트남인 13명 중 9명 구속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13명 중에 구속영장이 신청된 9명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 A씨 등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 및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피의자 9명 중 7명은 불법체류자이고, 2명은 노래클럽 실장과 체포 당시 마약을 소지한 종업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2023-11-22
    • 미성년자에게 마약 팔면 사형 구형..공급책 초범도 구속
      정부가 마약 사범을 뿌리뽑기 위해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합니다. 검찰은 돈을 벌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피고인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는 방침입니다. 법무부와 교육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은 22일 정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마약류 범죄에 관한 검찰 사건 처리 기준을 전반적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마약류를 밀수·매매한 공급사범은 초범이라도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영리 목적으로 마약을 상습 거래한 것으로 확인되면 최대
      2023-11-22
    • 마약 든 담배 권한 뒤 성폭행..불법영상만 280기가
      전자담배에 액상 합성 대마를 넣어 피우게 한 뒤 정신을 잃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30대 남성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 10월까지 전국 각지 유흥주점에서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하거나 액상 합성 대마가 든 전자담배를 피우게 한 뒤 강간한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여성 2명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다른 피의자들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또 다른 공범 한 명도 구속 송치했습니다.
      2023-11-22
    • 지드래곤 손ㆍ발톱 정밀 감정도 음성..경찰 증거 없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모발 감정에 이어 손ㆍ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지드래곤의 손톱과 발톱 정밀 감정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사실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6일 지드래곤을 불러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한 경찰은 간이 시약 검사와 함께 모발, 손ㆍ발톱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은 물론 모발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기다리
      2023-11-21
    • 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도 음성..손발톱 결과는 다를까?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정밀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과수는 지드래곤의 모발 정밀감정을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같은 결과를 수사중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을 불러 피의자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이 나왔습니다. 추가로 지드래곤의 모발과 손발톱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2023-11-20
    • 태국서 6백억 상당 마약 밀수·유통 조직 무더기 검거
      6백억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밀수조직과 해당 마약을 퍼트린 유통조직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춘천지검 영월지청과 평창경찰서는 20일 밀수조직 23명, 유통조직 3명, 매수·투약자 1명 등 27명을 검거해 20명은 구속 상태로, 7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밀수조직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 말까지 태국에서 국내로 총 30회에 걸쳐 시가 6백억 원 상당의 케타민과 코카인 등 마약류 30kg을 항공편으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30㎏은 6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정도의
      2023-11-20
    • 토론토서 역대 최대 규모 마약 적발..코카인·필로폰 990㎏
      캐나다 토론토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류가 적발됐습니다. CTV는 17일(현지시간) 토론토 경찰청이 회견을 통해 "광역 토론토를 무대로 활동해온 마약 유통 조직을 검거해 코카인 551㎏과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441㎏을 압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토론토 경찰의 단일 마약 사건 중 최대 규모로, 시가 9천만 캐나다달러(약 851억 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개월에 걸친 수사로 마약 밀수·유통 조직원 7명을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마약은 대부분 미국에서 육로를 통해 밀반
      2023-11-18
    • 이선균 다리털 ‘감정불가’ 판정..경찰 "죽 될지 밥 될지"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의 다리털 정밀감정을 의뢰한 결과 ‘감정불가’ 판정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혐의 입증을 위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것에 대해 “비유하자면, 이 사건은 죽이 될지 밥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불에 앉히기도 전에 (세간에) 알려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이 씨에 대한 1차 조사 당시, 모발과 다리털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지만, 최근 국과수로부터 해당 다리털에 대해 ‘감정
      2023-11-15
    • 장흥서 필로폰 상습·재판매 사범 검거..검찰 송치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지인들에게 팔아 온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5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B씨 등 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해 왔고, 고향 선후배 관계인 B씨 등에게 판매해 온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필로폰에 중독된 B씨가 후유증을 호소하며 자수하자, 해당
      2023-11-14
    • 경찰, '마약 밀반입 도운 혐의' 세관직원들 압수수색
      경찰이 다국적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혐의를 받는 세관 직원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인천공항세관 직원 4명을 대상으로 폐쇄회로(CC)TV·현장검증·휴대폰·통신 관련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회신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마약류 관리법위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습니다. 세관 직원들은 한국·말레이시아·중국인 등으로 구성된 3개국 마약 조직의 조직원
      2023-11-14
    • 지드래곤 "마약 안 했다"..주고 받은 적도 없다" 부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13일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와 주고받은 적도 없다"며 자신이 받는 마약 투약 혐의를 재차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방송된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마약을 투약했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검사 결과에 대해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가 다녀간 화장실에서 수상한 포장지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여실장에 대해서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 이번 마약 범죄와 관련해 제가 혐의를 받는
      2023-11-13
    • '속옷에 마약 숨겨'..인천공항 통해 마약 들여온 일당 징역형
      속옷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일당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3살 A씨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4~5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과 함께, 300~600여만 원도 추징했습니다. A씨 등은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사들인 엑스터시, 케타민 등 마약을 국내로 반입해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팬티 등 속옷 안에 마약을 숨기는 방식으로 세관 검사를 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당 2만 원 정도
      2023-11-13
    • 베트남 법원, 마약류 유통한 한국인 2명 등 18명에 사형 선고
      베트남에서 마약을 유통한 한국인 2명 등 18명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베트남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현지시간으로 12일, 호찌민 가정청소년 법원이 전직 경찰관인 A씨와 B씨 등 한국인 2명과 중국인 C씨 등 모두 1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216kg 상당의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한국에서 경찰로 재직하던 중 규정 위반으로 면직된 A씨는 지난 2000년부터 16년 동안 출입국 관련 법을 위반해 우리나라에서 6차례 수감됐습니다. 이후 지난 2019년 베트남으로 이주한 A씨는
      2023-11-12
    • 마약 탄 전자담배 권한 뒤 의식 잃은 여성 성폭행
      마약을 탄 전자담배를 피워 의식을 잃은 여성들을 성폭행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10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강제추행,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남성 2명을 구속하고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술집에서 만나 여성들을 자신들의 주거지로 데려가 마약을 탄 전자담배를 피우도록 한 뒤, 정신을 잃은 틈을 타 집단 성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에 담긴 '액상형 합성 대마' 소량을 주사기를 이용해
      2023-11-10
    • '온몸 제모' 지드래곤, 경찰 출석..모발ㆍ손톱 정밀감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머리를 제외한 온몸을 제모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은 권 씨는 당일 결과가 나온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는 5∼10일 전에 마약을 했다면 양성 반응이 나오지만, 그 이전에 투약한 경우는 감정하기 어렵습니다. 당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기 위해 권 씨의 모발과 다른 체모를 추가로
      2023-11-10
    • 이선균에 공갈로 고소당한 유흥업소 여실장 '구속 기소'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흥업소 실장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유흥업소 여실장 A(29)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이 씨와 권 씨 등 유명인이 연루된 이번 마약 사건에서 처음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경찰로부터 A씨를 송치받아 보완 수사를 했으며 A씨의 구속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
      2023-11-0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