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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래퍼' 윤병호, 마약 투약 혐의로 또 구속
      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래퍼 윤병호(예명 불리다바스타드)가 마약 범죄로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달 초 인천시 계양구 자신의 자택에서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윤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윤 씨의 투약 사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지난 9일 윤 씨를 체포했으며, 윤 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1g과 주사기 4개를 압수했습니다. 윤 씨는 소변과 머리카락을 이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2022-07-12
    • 커피에 약 타고 내기골프·사기도박..수억 원 가로채
      피해자에게 약을 먹이고 내기골프와 도박사기를 벌인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사기와 사기미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56살 B와 54살 C씨 등 2명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또 공범 5명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 등 3명은 지난해 7월 지인 D씨를 스크린 골프장으로 불러 내기골프를 치다 D씨가 마시던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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