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삼성물산 지분 1.06% 이재용 회장에게 전량 증여...'뉴삼성' 체제 강화 및 상속세 마무리 포석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물산 주식 전량(1.06%)을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합니다. 삼성물산은 삼성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회사인 만큼, 이번 증여는 이 회장의 '뉴 삼성' 체제에 힘을 실어주고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상징적인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삼성물산은 2일 홍 명예관장이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180만 8,577주(지분율 1.06%)를 이재용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증여로 이재용 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기존보다 높아진 20.82%가 되며 홍 명예관장의 지분은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