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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산단 분양률 100% 임박..추가 조성 속도
      전남의 주요 산업단지 분양률 100%를 눈앞에 둔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단 추가 조성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분양 중인 22개 시·군 지역 산단은 총 105곳으로 전체 면적은 8.084만㎡(2,445만 평)에 분양률은 96%로 나타났습니다. 산단별 분양률은 국가산단(5곳) 97.7%, 일반산단(31곳) 91.6%, 농공단지(69곳) 97.6%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산단 분양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전라남도는 신규 수요에 대비해 오는 2026년까지 17곳에 신규산업용지(456만㎡
      2022-11-10
    • 나주시, 상·하수도 요금..4년간 2∼3배 올린다
      전남 나주시의 상·하수도 요금이 향후 4년에 걸쳐 2∼3배 가량 오릅니다. 나주시는 생산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현 요금 체계로 인해 연평균 140억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가 누적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원가 대비 수익을 나타내는 나주시의 현 상·하수도 현실화율은 각 39.4%, 7.1%로, 전남 지역 지자체의 평균(상수도 80.8%, 하수도 32.3%)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이 현실화율을 4년에 걸쳐 각 69.5%, 29%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최
      2022-10-30
    • "오피스텔로 쓸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사기 분양 의혹..경찰 수사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지식산업센터를 오피스텔인 것처럼 속여 분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빛가람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한 건설사 관계자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70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지난 4월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해당 건물은 주거가 엄격히 금지된 아파트형 공장이었는데, 분양자들은 건설사와 분양대행사가 이같은 사실을 숨겼다며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인들은
      2022-10-27
    • 나주 SRF발전소 관련 행정 문제 없었나..감사원 감사
      전남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 관련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됩니다. 나주시는 감사원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를 대상으로 예비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5일부터 28일까지 감사팀이 나주시를 방문해 본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감사는 SRF열병합발전소 최초 협약부터 각종 인허가 사항, 7건에 달하는 행정소송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700억 원을 들여 빛가람혁신도시에 건
      2022-10-24
    • 부영CC 협약서 공개..전남도, "특혜 없다"
      【 앵커멘트 】 부영주택의 한국에너지공대 부지 기부 과정에서 특혜 논란의 원인이 됐던 전라남도-나주시-부영주택 간 3자 협약서와 약정서가 공개됐습니다. 전남도는 기부를 대가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일부의 의혹 제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변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와 나주시가 부영CC 기부와 관련된 협약서와 약정서를 공개했습니다. 두 문건은 부영주택이 한국에너지공대 예정 부지로 골프장 일부를 무상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별도로 작성된 이면이나 부속 문건은
      2022-09-08
    •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고체연료 사용 소송서 승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남 나주시를 상대로 한 고형폐기물(SRF) 연료 사용 허가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난방공사가 전남 나주시를 상대로 청구한 고체연료 사용 소송에서 난방공사의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법원은 고체연료의 품질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취소가 아닌 경고와 금지, 개선 명령 등을 내려야 한다는 난방공사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난방공사는 2,700억 원을 들여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전기와 열을 공급할 수 있는 SRF열병합발전소를 2017년 9월 준공했습니다. 그러나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들
      2022-08-25
    • '쌀값 하락ㆍ소비부진' 가공식품으로 돌파
      【 앵커멘트 】 쌀값 하락과 소비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마다 쌀 가공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재료에 쌀 비중을 높이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식품을 생산하는 다양화와 고급화과 관건인데요. 국내산 쌀을 100% 원료로 수출시장 진출에 나선 쌀 가공업체를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식품가공업체. 5년 전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문을 연 이 업체는 쌀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청년 CEO의 창업은 국내 쌀 소비촉진이라는 목표에서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퓨전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에 밀려 쌀 소비가
      2022-08-21
    • 나주SRF발전소 상업가동 '초읽기'
      【 앵커멘트 】 2017년 준공됐지만 유해물질 논란으로 5년 동안 멈춰 섰던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가 발전소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했는데 주민 반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했습니다. 나주시의 SRF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에 대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행정소송에서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준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 싱크 : 나주시 관계자 - "발전소 가동
      2022-07-11
    •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본가동 초읽기..사업개시신고 수리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의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준공 5년여 만에 상업운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시험가동 중인 나주SRF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사업개시신고를 나주시가 오늘(11일) 오전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의 사업개시신고 수리로 SRF발전소의 상업운전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는 2017년 9월 준공됐지만, 유해성 논란 등 지역사회 반대로 5년 가까이 가동이 중단된 채 소송이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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