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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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국민의힘, 입틀막·기득권 공천..민주당 공천이 더 나아"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에 대해 '김건희 여사 방탄을 위한 사천(私薦)', '입틀막(입을 틀어막다) 공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당 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의 과정과 결과라는 면에서 민주당 공천은 최소한 국민의힘 공천보다는 낫다"며 "안정적으로, 정해진 룰대로 당원과 주민들의 객관적 다면 평가와 심사를 거쳐서 상당한 교체와 변화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민주당 공천의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비해서 국민의힘 공천은 한동훈, 윤재옥 두
      2024-03-03
    • 與 공천 탈락에 분개..이틀 연속 분신소동 벌이다 현행범 체포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이틀 연속 분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끝내 체포됐습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위원장은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리고 몸에 불을 붙이려 시도하다가 경찰에 제지됐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을 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틀 연속 분신소동을 벌여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위협한 점을 근거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해 입건할
      2024-03-03
    •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서 분신시도 소동..병원 이송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2일 오후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15분 가량 경찰과 대치한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의 옷에 붙은 불을 즉각 소화기로 진화했습니다. 경찰에 제압된 장 전 위원장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깨끗한 공천을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막판에 이런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노
      2024-03-02
    • 與 '텃밭' 영남서 현역 3명 경선 탈락…호남 공천 26곳 완료
      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국회의원 3명이 22대 4·10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5선으로 당내 최다선 중 한 명인 김영선 의원은 공천 배제됐습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지역구 의원은 모두 6명으로 늘었는데, 모두 초선 의원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이런 내용이 담긴 경선·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차 경선에서 과반을 획득하지 못해 결선 투표가 진행된 △부산 동래 △대구 중남 △경북 포항남울릉에서 현역 의원이 떨어졌습니다. 동래에선 당직자 출신인 서지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김희곤
      2024-03-02
    • 유일준 與공관위원,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 겸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유일준 변호사가 여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을 겸직합니다. 국민의미래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를 위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인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장, 전혜진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도 국민의미래 공관위로 합류했습니다.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유 변호사를 포함해 총 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앞서 국민의미래 당 대표를 사무처 당직자 출신인 조혜정
      2024-03-02
    • 김영주 국민의힘 입당 임박..한동훈에 "늦지 않게 답할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의장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오늘 탈당계를 냈다"며 입당을 제안한 한 비대위원장에게 "조금 더 고민해서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답을 드리는 것으로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이날 만남이 결정되면서 사실상 입당을 위한 행보라는 분석들이 제기됐습니다. 한 비대위
      2024-03-01
    • 국민의힘 조정훈·이인선 본선 진출..3차 경선결과 발표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국민의힘의 3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 2명이 모두 본선을 향하게 됐습니다. '올드보이' 심재철·박대동 전 의원도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여의도 당사에서 16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역 의원의 맞대결이 펼쳐진 서울 마포갑에서는 현역 조정훈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꺾었습니다. 대구 수성을에서는 이인선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에 승리했습니다. 3인 경선이 치러진 서울 은평갑에서
      2024-03-01
    • 한동훈, '민주당 탈당' 김영주 부의장과 1일 전격 회동... "입당 설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1일 전격 회동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에서 김영주 부의장을 만나 국민의힘에 입당해 총선에 출마해 달라고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부의장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당 내에서 김 부의장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부의장 영입을 검토하면서 영등포갑 후보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현역인 김 부의장 대신 영등포갑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공천했습니다. 김
      2024-03-01
    • 국민의힘 '현역불패'.."김건희 여사 특검법 의식"vs"여권 지지층 '전략적 선택'"[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서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결을 의식한 '현역 불패'"라고 평가했고 여당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 정도가 정치신인으로 들어갔는데 이 분은 대통령과 수시로 통화한다고 자랑하는 분"이라며 "정말로 인적쇄신이 있었는지 정치 신인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지 평가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영남 중
      2024-02-29
    • 한동훈 "저게 무슨 민주당? '재명당'으로 바꿔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상황을 빗대며 "저게 무슨 민주당인가. 이재명 대표 이름 넣어서 '재명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국 신당'에서 조국 이름 넣겠다고 고집하듯, 순도 100%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은 손흥민'이라고 한 친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아첨의 신구 대결"이라며 "지금 떠오르는 분들의 이상한 아첨의 장을 보고 '나도 밀리면 안 되겠다' 생각한 것 아닐까. 국민들은 한심하다고 생
      2024-02-29
    • 여야, 쌍특검법' 재표결·선거구 획정안 이견 ...29일까지 막판 협상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던 '쌍특검법' 재표결 결과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두고 막판까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입니다. 민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된 쌍특검법은 지난달 5일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왔지만, 현재까지 두 달 가까이 재표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을 재
      2024-02-28
    • 국민의힘 전남도당, '전남발전 택배도착' 차량 운행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전남발전 택배도착' 홍보 차량 운행에 나섰습니다. 이 차량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첨단산업 정책과 복지정책, 정치개혁, 서민·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국민의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7일부터 운행되고 있습니다. 홍보 차량은 도내 22개 시·군 거점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책을 홍보하고, 홍보물도 배포합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28일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꼭 필요하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정책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2024-02-28
    • '정치 실종' 국회 선거구 획정 협상 공전.."총선 어떻게?"
      【 앵커멘트 】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한 달도 남지 않았고, 여야 공천 작업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만 정작 선거구 획정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입니다. 29일 국회 본회의까지 합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선거구 공백 상태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여야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의 의석수 1석을 줄이고 농어촌 소멸지역인 전북 의석수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부산 의석수를 줄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가 늦어지면서 의석수
      2024-02-27
    • 한동훈, 광주서 총선 바람몰이 시작..다음 달 2일 필승결의대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에서 총선 바람몰이를 시작합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다음 달 2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22대 총선 광주·전남 필승결의대회인 '광주·전남 국민 희망의 길'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중앙당 주요 당직자들과 광주·전남 시·도당위원장, 총선 후보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후보자 소개와 필승 각오 및 비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2024-02-27
    • '차은우보다 이재명' 안귀령, "한동훈, 예능을 다큐로"
      유튜브 채널의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겸 가수인 차은우 보단 이재명이라고 답했던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인다"고 반박했습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 비대위원장이 말싸움에 골몰하기보다는 국민과 민생을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도봉갑에 안 상근부대변인이 전략 공천된 것을 두고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 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
      2024-02-27
    • 여야 공천 '못하기 경쟁?'.."민주당 공천 파동 요란하고 국민의힘 변화·감동·혁신 3無 공천"[박영환의 시사1번지]
      44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후보 공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양당의 공천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 1번지'에 나와 "그래도 상대적으로 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더 커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천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은 일관성 있는 기준 공정한 기준 이게 흔들린 것"이라며 "밖에서 지켜보는 관찰자들이 보기에도 결국 이재명 대표가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의 권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더 우선한 그런 공천이 아니었나"
      2024-02-26
    • 홍준표 "얼치기 좌파 출신의 우파 행세, 본색 드러날 것..딱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바꾸거나 운동권 출신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등의 행태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모습들이 참 딱하게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김어준, 진중권 교수, 유시민 전 장관은 진성 좌파 출신이라도 토론해 보면 당당한 점에 있어서 서로 견해가 달라도 말이 통할 수 있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얼치기 좌파 출신이 전향했다고 하면서 우파 행세하는 자들은 아무리 우리 편에 왔더라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언젠가 또 본색을
      2024-02-26
    • 총선 대진표 속속 확정...'한강·낙동강 벨트' 관심
      여야의 4·10 총선 공천 전쟁이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전국 지역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110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했고, 민주당은 113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서울에서는 '한강 벨트' 대진표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진을에서는 '오세훈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과 4년 전 총선에서 오세훈 당시 후보를 꺽은 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대결합니다. 강서갑에선 국민의힘 구상찬 전 의원과 민주당 강선우 의원, 강서병에선 국민의힘 김일호
      2024-02-25
    • 與 "이재명표 지록위마 공천", 野 "한동훈 막말, 한심"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대편을 향한 여야의 설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저격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작년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 민주당 의원 평가와 직접적인 영향 관계에 있다는 의견이 민주당 내에서까지 나오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공천 기준은 오직 이 대표에 대한 충성심"이라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인재(人材)를 뽑는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에 인재(
      2024-02-24
    • 신정훈 "도농 균형발전 위해 선거구 재조정 해야"
      여야의 선거구 획정 논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선거구 재조정을 촉구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이 '인구 등가성'을 벗어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인구수 감소로 합구 등 조정이 논의됐던 '서울 강남, 경남 창원, 대구 달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은 그대로 두고 '서울 노원, 경기 안산 및 부천, 전북' 선거구만 축소했다"며 "지역구당 인구수는 부천이 서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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