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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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요일 아침 강추위 이어져..내륙 중심 짙은 안개
      화요일인 오늘도 아침부터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회복해 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5도 안팎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입니다. 일부 도로는 빙판길에 오전까지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2-11
    • 이재명 30조원 긴급 추경 요구..광주 AI·소상공인 지원 시급
      【 앵커멘트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서 민생 회복을 위해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여야 합의는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일 추경 편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서도 AI와 반도체,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소 30조 원 규
      2025-02-10
    • 화요일 아침 전국 강추위..오후 들어 차츰 풀려
      화요일인 11일 아침까지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평년보다 2~7도 가량 낮아 춥겠으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 기온은 4~9도 사이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미 내린 눈 위에 또 눈이 쌓여 얼면서 나타나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늦은 밤(21
      2025-02-10
    • '국감 골프' 민형배 의원 "청탁금지법 혐의 없음"
      국정감사 기간 기업인과 골프를 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민 의원에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이자 10·16 재보궐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해 10월 6일·13일 대기업 임원 3명, 자영업자 등 지인 7명과 각각 골프 모임을 하고 관련 비용을 접대받은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경찰은 민 의원이 2차례 라운
      2025-02-10
    • 전라남도, 미국 관세정책 대비 선제 비상체제 가동
      전라남도가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를 운영해 분야별 중·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2기 주요 관세정책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품에 10~20%를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고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보편관세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교역 상대국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 적용을 주요 골자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외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0% 보편관세 부과 시 국내 수출 감소액은 연간 약 2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5-02-10
    • [케스픽 in 어바인]나성범과 양현종의 올 시즌 PICK은?.."김규성·이준영"
      KIA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은 김규성을, 대투수 양현종은 이준영을 콕 집었습니다. 올 시즌, 꼭 빛났으면 하는 후배들입니다. 나성범은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김규성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꼭 터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김규성은 지난해 5월 6경기에 출장한 이후 한동안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4개월 뒤인 8월 롯데전에서 다시 기회를 얻은 김규성은 존재감을 재차 각인시켰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02-10
    • 단골집 여주인 술잔에 필로폰 섞은 60대男 구속영장
      단골 술집에서 여주인의 술잔에 몰래 필로폰을 탄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술집에서 50대 여성 업주 B씨의 술잔에 필로폰을 타서 마시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지인에게 받은 필로폰을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술을 마신 뒤 몸에 이상함을 느낀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갔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2025-02-10
    • 광주FC, ACLE 16강 확정 짓나..11일 中 산둥 타이산전
      광주FC가 오는 11일 2025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FC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ACLE 16강 확정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광주FC는 오는 11일 밤 9시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산둥 타이산을 상대로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해 광주는 창단 이후 첫 출전한 ACLE 무대에서 4승 1무 1패로 동아시아 그룹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올해 첫 경기를 산둥 원정 경기로 치르는 광주는 이번 타이산전에서 승리해 16강을 확정 짓겠다는 포부입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2025-02-10
    • 전라남도 섬·어촌에 2,556억 투입·어촌경제 활성화 견인
      전라남도가 섬과 어촌지역에 올해 2,556억 원을 투입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견인합니다. 주요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섬 종합발전사업 △케이(K)-관광 섬 △어촌신활력사업 △어항정비 △해양레저관광 거점화 △해수욕장 운영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 등 57개 사업입니다. 전리남도는 전국의 4할이 넘는 풍부한 어업기반을 바탕으로 섬과 어촌을 매력적인 해양관광지와 활력 넘치는 정주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42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
      2025-02-10
    • "학생이 없다" 전남 학교 10곳 폐교..광주 초등 입학생 1만 명 '붕괴'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광주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이 처음으로 1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학생이 없어 전남 지역 10개 학교는 문을 닫습니다. 10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9,969명입니다. 지난 2023년에 1만 2,538명이었던 학생 수는 지난해 1만 1,392명으로 1천 명 이상 줄어들었고, 올해는 1만 명이 무너진 겁니다. 9개 초등학교는 신입생이 한 자릿수에 불과합니다. 중앙초는 1명, 무학초·송학초 2명, 임곡초·본량초 4명,
      2025-02-10
    • 전기장판에서 화재..70대 남성 화상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으로 번지면서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9일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단독주택 안방에서 불이 나 1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안방에서 자고 있던 7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다른 가족들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주택 일부와 집기류가 타거나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5-02-10
    • KIA, 김사윤과 4천만 원에 재계약..재계약 대상자 45명 협상 완료
      KIA 타이거즈 좌완 김사윤이 올 시즌 연봉 4천만 원에 사인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김사윤을 마지막으로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연봉 협상을 모두 마쳤습니다. KIA는 "김사윤이 2024년 3,400만 원에서 600만 원 오른 4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사윤은 KBO리그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중 가장 늦게 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해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김도영은 역대 KBO 4년 차 연봉킹에 올랐습니다. 김도영은 1억 원에서 400% 오른 5억 원에 사인하며, 2020년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가
      2025-02-09
    • "소비 그릇 키운다" 광주 방문의 해 운영..접근성은 '걸림돌'
      【 앵커멘트 】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주시가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관광 콘텐츠의 내실화와 접근성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날이 갈수록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광주시가 이른바 '소비 그릇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해, 도시이용인구를 늘린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2015년 전남과 함께 '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방문인구는 지난해 잠정치 천5백만 명보다 300만
      2025-02-09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의리, 투구수 늘려가며 컨디션 점검.."팀에 보탬 될 것"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다치지 않고 부상 잘 회복해서 복귀하는 게 목표"라며, 쾌조의 컨디션을 신고했습니다. 이의리는 6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지금 컨디션이 되게 좋다.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4차례 불펜 피칭에 나선 이의리는 점차 투구수를 늘려가며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의리는 "다른 건 신경 최대한 안 쓰고 팔이 공 개수가 늘어날수록 버틸 수 있는지 그런 걸 체크
      2025-02-09
    • [케스픽 in 어바인]FA 앞둔 KIA 최원준 "올 시즌, 오히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순리대로"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올 시즌은 오히려 중요하지 않은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원준은 4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각오에 대해 "이런 말 하면 믿을지 모르겠지만, 물론 매 시즌마다 중요하지만 올 시즌은 중요하지 않은 시즌이라고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캠프가 지금 10년째인데, 여태까지 해오던 대로 뭔가 하는 게 맞는 것 같
      2025-02-09
    • 월요일 아침도 '한파' 지속..화요일부터 점차 풀려
      '입춘'부터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한파가 월요일인 10일에도 이어지다가 화요일인 11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 사이로, 오전까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0∼7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
      2025-02-09
    • 광주광역시 수돗물 혜택 못 보는 마을 11곳..한파에 불편
      광주광역시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마을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자체 저장 시설을 만들고 지하수나 하천물을 이용하고 있는데, 추위에 시설이 얼어붙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 11곳은 서구 벽진동 상촌마을, 북구 금곡동 금정마을 등 9개 마을,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 등으로 마을 주민 526명입니다. 이들 마을은 길게는 1979년부터 지하수를 파거나 마을 우물, 계곡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관정, 물탱크 등 시설을 만들어 물을 저장
      2025-02-09
    • [남·별·이]'전국 100대 명산' 완등한 조규칠 시인(2편)
      '전국 100대 명산' 완등한 조규칠 시인(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는 내 삶의 보약 같은 존재” 조규칠 시인은 산에 다녀온 후에 꼬박꼬박 산행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글솜씨에 자신이 없어
      2025-02-09
    • 전국 강추위에 칼바람..제주·전남 서해안 등 눈
      일요일인 9일도 전국에 강추위와 칼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기온은 평년(아침 -10∼0도·낮 3∼9도)보다 3∼10도 가량 낮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1도, 인천 -7.6도, 춘천 -13.5도, 강릉 -5.9도, 청주 -7.7도, 대전 -8.6도, 전주 -7.2도, 제주 2.1도, 대구 -6.5도, 부산 -4.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보됐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경상권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안과
      2025-02-09
    • '존재감' 확실한 동갑내기 김도영·윤도현..'시너지' 기대
      【 앵커멘트 】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꼽자면 '동갑내기' 김도영과 윤도현입니다. 지난해 최고 타자로 떠오른 김도영과 시즌 막판 콜업되며 천재성을 입증한 윤도현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정의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까지. 각종 대기록을 쏟아낸 선수는 다름 아닌 프로 3년 차의 김도영이었습니다. 이같은 활약은 정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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